도서 소개
『천만의 말씀』의 자매편. 2016년에 출판된 전작 『천만의 말씀』에서는 다른 사람이 부러워하는 점에도 알고 보면 나름 힘든 이면도 있다는 걸 유쾌하게 그리고 있고, 이번 편은 그것과 정반대로 등장하는 동물 모두가 자신이 얼마나 축복받은 삶을 살고 있는지를 역설한다. 각 동물의 당당한 표정이 이 그림책의 볼거리다. 그들의 표정을 보고 있으면 누구나 덩달아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놓쳐서는 안 될 게 있다. 절대 뒤표지를 무심코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것! 그림책 본문을 다 읽은 후에 주의 깊게 뒤표지를 보자. “아, 사실은 모두가 조금은 강한 척하고 있었던 거잖아.”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도 모르게 키득 웃음이 날 것이다. ‘다른 사람이 뭐라 뭐라 해도 신경 쓰지 말고 당당하게 살자’라는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녹여 놓았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동물들을 통해 아이들의 자긍심과 자신감을 길러 주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다른 사람이 이러쿵저러쿵해도 신경 쓰지 마!
너에 대해선 네가 가장 잘 알고 있잖아!까마귀는 모두 똑같이 까만색이라 따분해 보인다고? 밤이 되면 누구나 다 검게 보이는걸.
거북은 느릿느릿 땅을 기어다니는 느림보라 가엽다고? 서두를 필요 없는 여유로운 생활이 얼마나 좋은데.
이처럼 남들이 보기엔 까매서, 느림보라서, 땅속에 살아서, 덩치가 커서, 얼굴이 무섭게 생겨서… 가엽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작 그들은 그런 일에 조금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좋아하거나 스스로에 만족하기 때문에 자신 있게 “그게 뭐 어때서”라고 말합니다. 서로 다른 점을 각각 자신만의 특기 혹은 장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게 뭐 어때서』는 『천만의 말씀』의 자매편입니다. 2016년에 출판된 전작 『천만의 말씀』에서는 다른 사람이 부러워하는 점에도 알고 보면 나름 힘든 이면도 있다는 걸 유쾌하게 그리고 있고, 이번 편은 그것과 정반대로 등장하는 동물 모두가 자신이 얼마나 축복받은 삶을 살고 있는지를 역설합니다. 각 동물의 당당한 표정이 이 그림책의 볼거리입니다! 그들의 표정을 보고 있으면 누구나 덩달아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마지막까지 놓쳐서는 안 될 게 있습니다. 절대 뒤표지를 무심코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것! 그림책 본문을 다 읽은 후에 주의 깊게 뒤표지를 보아 주세요. “아, 사실은 모두가 조금은 강한 척하고 있었던 거잖아.”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도 모르게 키득 웃음이 날 테니까요.
‘다른 사람이 뭐라 뭐라 해도 신경 쓰지 말고 당당하게 살자’라는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녹여 놓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동물들을 통해 아이들의 자긍심과 자신감을 길러 주는 그림책.

그런데 까마귀는 따분해 보여.
모두 똑같이 까만색이라.
옷 색깔을 고를 수 있는 나는 얼마나 행복한지.
그런데
그게 뭐 어때서
깜깜한 밤에는 너 나 할 것 없이 새까맣게 보이는데, 뭘.
온통 드리운 어둠 속 사방에 울려 퍼지는 내 노랫소리.
아름답지 않아?
관객이 기다리는 이곳에서 저곳으로
쉴 새 없이 날아다니느라 나는 너무 바빠.
거북이라면 따분할지도 모르지.
거북은 느릿느릿 땅을 기어다니는 느림보니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스즈키 노리타케
1975년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에서 태어났으며, 신칸센 기관사를 거쳐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어떤 화장실이 좋아?》로 제17회 일본그림책상 독자상을, 《살아 있는 직업 그림 사전: 스카이트리》로 제62회 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도 《케첩맨》, 《천만의 말씀》, 《깜깜한 밤이 오면》를 비롯해 재치 있고 재미난 그림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