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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의 라스트 스피치
투나미스 | 부모님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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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윤석열 정부는 "공정과 정의 및 법치를 바로세우겠다"는 슬로건으로 출범했다. 윤 대통령은 법무장관으로 한동훈 검사를 임명했는데, 그는 좌천 인사와 폭행 등, 부당한 처우에도 소신을 지켜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때는 대선주자 대열에까지 합류했을 정도. 무엇보다도 취임식 영상의 조회수는 역대 장관의 조회수를 다 합한 것보다 더 많을 정도로 한동훈 신드롬은 이미 사회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한동훈 장관은 좌우 및 중도를 넘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왜 그럴까? 답은 그의 발언에 있다. 이념에 편중되지 않고 반박이 불가할 정도의 "촌철살인" 논리를 동영상에서 활자로 다시 새겨보자.

  출판사 리뷰

“나머지 5천만이 쓰는 언어를 쓰겠습니다”

한동훈, 그는 누구인가?

서울지방검찰청(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특수통으로 근무하면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고, 여러 정재계 거물들을 수사하고 구속하여 조선제일검으로서의 명성을 쌓게 된다. 국민의힘 진영에서 악법으로 평가받는 민주당의 검수완박을 무력화하고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복원시키는 등 검찰의 범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검찰 업무 이외에도 교정직 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인혁당 사건 피해자의 이자 납부를 면제해주는 등, 비검찰 업무에도 신경을 쓰고 있으며 스토킹 반의사불벌죄 폐지, 촉법소년 연령 하향조정, 무고죄 강화, 이민청 설립 등의 여러 정책 과제들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12월에는 비상대책위원장을 수락했다.

시놉시스
윤석열 정부는 "공정과 정의 및 법치를 바로세우겠다"는 슬로건으로 출범했다. 윤 대통령은 법무장관으로 한동훈 검사를 임명했는데, 그는 좌천 인사와 폭행 등, 부당한 처우에도 소신을 지켜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때는 대선주자 대열에까지 합류했을 정도. 무엇보다도 취임식 영상의 조회수는 역대 장관의 조회수를 다 합한 것보다 더 많을 정도로 한동훈 신드롬은 이미 사회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한동훈 장관은 좌우 및 중도를 넘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왜 그럴까? 답은 그의 발언에 있다. 이념에 편중되지 않고 반박이 불가할 정도의 "촌철살인" 논리를 동영상에서 활자로 다시 새겨보자.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기까지 언론에 회자된 말과 글들

“여의도 사투리보다는 5천만의 언어를 쓰겠다!”


말로는 못 당한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제 실천과 행동으로 답변할 때가 왔다.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고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중차대한 직무를 수락함으로써 얼마 남지 않은 총선 바다에서 한동훈호의 키를 쥔 것이다.

그의 말과 글을 보면 현학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흔히 고사성어를 쓰는 여느 정치인의 언어와는 달리,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말은 평이하지만 날카롭고, 부드럽지만 뼈아프고, 짧지만 굵다. 언론 입장에서는 조회수를 끌어올리려는 심산도 아주 없진 않아 보인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에서는 ‘싸움닭’ 프레임으로 한동훈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지만 그럴수록 한 위원장의 몸집은 더 커져왔다.

『한동훈 스피치 2』에 수록된 발언 이후, 비대위원장을 수락하기까지 동료시민과 정치인들에게 던진 메시지를 200페이지 남짓 되는 지면에 담았다. 법사위에서도 많은 말을 했지만 독자와 편집자의 피로감 탓인지 대개는 수록되지 않았다.

“뭘 하든, 그 일을 마칠 때, 제가 똑같이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법무부 장관 한동훈의 마지막 말이다.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우리 한번, 같이 가 봅시다”
2023년 12월 26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수락 연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처음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한동훈입니다. 오늘은 첫날이니, 저를 이 자리에 불러내 주신 국민의힘 동료 여러분들께 제가 어떤 생각으로 비상대책위원장의 일을 할지 말씀드리죠.

어릴 때, 곤란하고 싫었던 게 “나중에 뭐가 되고 싶으냐, 장래희망이 뭐냐”라는 학기 초마다 반복되던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뭐가 되고 싶은 게 없었거든요. 대신, 하고 싶은 게 참 많았습니다. 좋은 나라 만드는데, 동료시민들의 삶을 좋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마음으로 살았고, 그리고 지금은 더욱 그 마음입니다.

중대범죄가 법에 따라 처벌받는 걸 막는게 지상 목표인 다수당이, 더욱 폭주하면서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런 당을 숙주 삼아 수십 년간 386이 486, 586, 686 되도록 썼던 영수증 또 내밀며 대대손손 국민들 위에 군림하고 가르치려 드는 운동권 특권정치를 청산해야 합니다.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운동권 특권세력과 개딸 전체주의와 결탁해 자기가 살기 위해 나라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정말, 그런 세상이 와서 동료시민들이 고통받는 걸 두고 보실 겁니까? 그건 미래와 동료시민에 대한 책임감을 저버리는 일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이겨야 할, 눈앞에 닥친 명분은 선명합니다.

우리는 소수당이고, 폭주하는 다수당을 상대해야 하는 지금의 정치 구도가 대단히 어려운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만주벌판의 독립운동가들은, 다부동 전투, 인천상륙작전, 연평해전의 영웅들은, 백사장 위에 조선소를 지었던 산업화의 선각자들은, 전국의 광장에서 민주화를 열망했던 학생들과 넥타이부대들은, 어려운 상황이란 걸 알고도 물러서지 않았고, 그래서 대한민국의 불멸의 역사가 되셨습니다.

‘공포는 반응이고, 용기는 결심’입니다. 이대로 가면, 지금의 이재명 민주당의 폭주와 전제를 막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상식적인 사람들이 맞이한 어려운 현실은, 우리 모두 공포를 느낄만 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용기 내기로 결심해야 합니다. 저는 용기 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용기 내기로 결심했다면, 헌신해야 합니다. 용기와 헌신, 대한민국의 영웅들이 어려움을 이겨낸 무기였습니다. 우리가 그 무기를 다시 듭시다.

우리는, 상식적인 많은 국민들을 대신해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그 뒤에 숨어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운동권 특권세력과 싸울 겁니다. 호남에서, 영남에서, 충청에서, 강원에서, 제주에서, 경기에서, 서울에서 싸울 겁니다. 그리고, 용기와 헌신으로 반드시 이길 겁니다.

  목차

PART 1 | 명불허전 스피치

“1950년의 농지개혁이야말로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게 된 가장 결정적 장면”
“체계적인 이민·이주 정책 없이 국가 운영에 성공할 수 있는 나라도 없을 것”
“지금의 침묵은 앞으로 세상을 더 위험한 곳으로 만들 것”
“거창하고 복잡한 계산 말고 단순하게 직업윤리를 기준으로 결정하라”
“정의를 실현한다는 기분 자체가 감동”
“권력에 ‘참여’하고 권력과 ‘연대’해 온 것을 기억하고 있다”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것은 동료시민과 국가에 대한 봉사이자 희생”
“공포는 반응이고, 용기는 결심이다”
“토론과 싸움은 어느 편이 옳은가를 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무엇이 옳은가 를 정하는 과정이어야 한다”
“거창 주민들께서는 그 어려운 걸 해내셨습니다”
“좋은 책, 좋은 음악, 좋은 영화 많이 보고 생각도 많이 하라”

PART 2 | 죄인은 오라를 받으라

“영업사원이 100만 원짜리 휴대폰을 주인 몰래 아는 사람에게 미리 짜고 10만 원에 판 겁니다”
“오직 법과 상식을 기준으로 오직 국민의 눈높이만을 두려워하라”
“돈 봉투 돌린 혐의를 받는 사람들의 체포 여부를 돈 봉투 받은 혐의를 받는 사람들이 결정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
“지금은 주권자인 국민들께 한 약속을 지킬 때입니다”

PART 3 | 도어스테핑

“증거가 하나도 없다면 대한민국 판사 누구라도 영장을 발부하지 않을 것”
“참여연대의 잘못은 역사가 평가하고, 다른 사람의 잘못은 참여연대가 평가”
“피해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반성하는 것이 첫 번째”
“공당이 역사를 왜곡·폄훼해서는 안 된다”
“민주당은 나 없으면 어떻게 살았을지 모르겠다”
“특권 포기하기 싫으면 싫다고 하면 됩니다”
“마피아 영화에서나 나오는 극단적인 증거 인멸 시도”
“범죄 수사에 동력 같은 건 필요하지 않습니다”
“나머지 5천만이 쓰는 언어를 쓰겠습니다”
“검찰 악마화하면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
“이게 민주당이다, 멍청아”
“세상 모든 길은 처음에는 다 길이 아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같이 가면 길이 되는 거죠”
“사형을 집행하면 EU와의 외교 관계가 심각하게 단절될 수 있다”

PART 4 | 퇴임사 및 질의응답

“뭘 하든, 그 일을 마칠 때, 제가 똑같이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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