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자신의 이름보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로 더 많이 불리는 사람, 곽상언. 이 책 《곽상언의 시선》은 곽상언 변호사가 세상에 내놓은 첫 번째 책이다. 머리말에서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시선으로 삶을 살았고, 어떤 지향을 가지고 살고 있는지, 제 주변은 어떠하며 삶의 이면은 어떤지, 제대로 밝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자신의 삶과 생각을 담은 이 책을 썼다고 집필 의도를 밝힌다.
한 사람의 삶의 길, 그 길 위에서 펼쳐진 이야기들은 그 사람의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정치인의 삶이 정치인의 선택에 결정을 미치는 이유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정치인으로서 출사표를 던진 그는 책을 통해 국민에게 고백하고 국민에게 선택받고자 한다.
정치는 공동체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에 우리 삶은 정치를 떠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곽상언이 정치인이 되겠다고 결심한 이유이다. 누진제 전기요금 반환 소송, 박근혜 대통령 위자료 청구 소송 등을 진행해온 곽상언은 자신을 타인의 공익을 ‘위하는’ 사람으로 규정하며 세상에 외친다. 국민일꾼 곽상언 “국민의 편에 서겠습니다!”
출판사 리뷰
타인의 공익을 위하는 사람, 곽상언의 외침
국민일꾼 곽상언 “국민의 편에 서겠습니다!”
자신의 이름보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로 더 많이 불리는 사람, 곽상언. 이 책 《곽상언의 시선》은 곽상언 변호사가 세상에 내놓은 첫 번째 책이다. 머리말에서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시선으로 삶을 살았고, 어떤 지향을 가지고 살고 있는지, 제 주변은 어떠하며 삶의 이면은 어떤지, 제대로 밝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자신의 삶과 생각을 담은 이 책을 썼다고 집필 의도를 밝힌다.
한 사람의 삶의 길, 그 길 위에서 펼쳐진 이야기들은 그 사람의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정치인의 삶이 정치인의 선택에 결정을 미치는 이유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정치인으로서 출사표를 던진 그는 책을 통해 국민에게 고백하고 국민에게 선택받고자 한다. 정치는 공동체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에 우리 삶은 정치를 떠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곽상언이 정치인이 되겠다고 결심한 이유이다. 누진제 전기요금 반환 소송, 박근혜 대통령 위자료 청구 소송 등을 진행해온 곽상언은 자신을 타인의 공익을 ‘위하는’ 사람으로 규정하며 세상에 외친다. 국민일꾼 곽상언 “국민의 편에 서겠습니다!”
변화를 바라며, 변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선봉에 서겠다는 꿈을 담아 세상에 외치다!
이 책 《곽상언의 시선》은 곽상언 변호사가 내놓은 첫 번째 책으로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곽상언의 인생 스토리와 삶의 철학, 걸어가고자 하는 길에 관한 이야기가 상세히 담겨 있다. 책은 5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1부 운명과 2부 인연에서는 곽상언 자신의 개인적인 삶과 부인 노정연과의 만남, 가족 이야기를 그려냈고, 3부 변호, 4부 공익, 5부 소명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사후 가족들이 겪어야 했던 일들, 변호사로서 살아온 이력과 더불어 정치에 출사표를 던진 이유와 자신이 생각하는 정치관을 담아냈다.
1~2부에서 곽상언이 그려낸 성장기의 삶은 신산하다.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공부를 하면서도 실질적인 가장 노릇을 해온 그는 자수성가한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평범하게 살아갔을지도 모르는 그의 삶은, 아내 노정연을 만나 결혼하고, 장인어른이 대통령이 되면서 엄청난 격랑 속으로 빠져들었다.
3부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그들에게 몰아친 역경의 시간을 그려간다. 아버지를 죽게 만든 딸과 사위라는 억울한 비난과 함께 국정원의 사찰과 검찰의 기소, 재판이 이어졌다. 셋째 아이가 태어난 2012년 노정연 씨는 법정에 섰고, 곽상언은 아내의 변호인이 되었다. 3부를 읽다 보면 그동안 세간에 퍼진 거짓과 오해로 인해 그들이 얼마나 고통받아 왔는지 그 아픔이 절절히 느껴진다.
4부에서는 변호사로 살아온 곽상언의 삶이 펼쳐진다. 그는 의뢰인의 눈물을 보며 그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노력했고, 부조리하고 불공정한 문제를 인식하게 되면 밤을 새워 연구했고 소송을 진행해왔다. 특히 4부에서는 공익을 위해 진행해온 2건의 소송이 자세히 소개된다. 2014년에 시작되어 9년간 한국전력을 상대로 진행된 ‘누진제 전기요금 반환 소송’과 2016년 말에 시작된 ‘박근혜 대통령 위자료 청구 소송’이 그것이다. 비록 오랜 노력과 국민들의 동조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둘 다 패소했지만, 곽상언은 법조인으로서 사회 부조리에 맞서는 역할에 충실했다고 생각한다.
공익소송을 진행하면서 그의 바람은 국민이 행복한 세상, 정의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큰 꿈으로 이어졌다.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그가 찾은 답은 ‘정치(政治)’였다. 정치는 공동체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꿈을 현실로 만든다. 이것이 바로 곽상언이 변호사가 아닌 정치인이 되겠다고 결심한 이유이다.
5부에서 곽상언은 작금의 정치 현실을 비판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정치인 선택의 기준을 밝힌다. 그는 우리의 투표에서 선출될 사람이, 자신의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꿈을 꾸는 사람이기를 소망한다. 즉 타인의 꿈이 자신의 꿈이 되고 그 꿈의 실현이 자기 행복이 되는 사람이 선거에서 선택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대다수가 기존에 안주하려 할 때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변화를 향해 나아간 사람들이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진정 ‘공익’을 위해 선봉에 선 이들이었다. 곽상언은 자신을 타인의 공익을 ‘위하는’ 사람으로 규정하며 세상에 외친다. 국민일꾼 곽상언 “국민의 편에 서겠습니다!”
저는 그냥 개인에 불과하고 직업인으로는 변호사였지만, 너무도 오랜 시간 동안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언론과 정치에 소환되었습니다. 어느 시기에는 우리 현대 정치사의 가장 어두운 터널 속 한가운데에서 울기도 했고, 어느 시기에는 따뜻한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언론에 소환될 이유가 없는 사람과 그 가족이 지난 20년 동안 끊임없이 여러 이유로 세상의 중심으로 소환되었던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저는 ‘곽상언’으로 불리기보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로 알려져 있고 그렇게 불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떤 분은 ‘대통령의 사위’를 ‘명예(名譽)’라고 생각하시는지 저를 남다른 존재로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어떤 분은 ‘대통령의 사위’라는 호칭으로 저를 조롱하기도 했고 자신의 정치적 입장에 따라 저를 적대하기도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라는 호칭은 제게 벗어날 수 없는 ‘멍에’와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 호칭이 머리 위의 ‘명예’로 인식되든 제 목을 감는 ‘멍에’로 보이든, 이 호칭은 그저 제 삶의 길 속에 만난 인연입니다. 저는 이 ‘멍에’를 아름다운 무늬로 만들 것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곽상언 변호사와의 인연은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동안 그가 자란 동네, 자주 가는 식당, 사무실 등지에서 그의 친구, 동료 변호사, 선후배, 스승, 청와대 경호원 등 여러 인연을 만났다. 그 속에서 어느 상처받은 소년을, 자존감 높았던 청년을, 다정한 가장을, 누군가의 소명疏明에 전력 질주하는 변호인을, 그리고 마침내 우리 공동체의 선봉에 서겠다는 꿈을 천명하는 ‘곽상언’을 보았다.
돌이켜보면 처지가 어떠하든, 맡은 역할이 어떠하든, 정치성향이 어떻든 간에 그는 삶의 순간순간 자신에게 주어진 생명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지려 했다. 시간과 운명의 담금질 속에서 그의 꿈은 한 가지로 뚜렷하게 모이는 것 같다. ‘곽상언’ 이름 석 자로 누군가의 희망이 되는 것, 누군가가 일상을 살아가는 힘이 되는 것. 그 새로운 소명(召命)을 향해 그는 뚜벅뚜벅 나아가고 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대학원에 다니면서도 사법시험에 합격하지 못하자 대학원을 다니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해 자퇴하려고 한 적도 있었다. 나중에 어릴 적부터 큰 인연이 있는 ‘조길남 아저씨’와 충북 증평군에서 한약방을 하시는 ‘연만희 선생님’께서 학자금을 주셨고, 이 분들 덕분에 공부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나이 서른이 되면서 제43회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만일 이 분들이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사법시험에 합격하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돌이켜보면, 나는 오랫동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에서 성장하지는 않았지만 희한하게 수많은 학교를 다녔다. 집안 형편만 보면 고등학교 졸업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었는데, 대학교에도 진학했고, 그 후에는 대학원, 사법연수원, 심지어 유학까지 다녀왔다. 학창 시절 내내 고단한 삶을 살았지만 나는 내 삶과 타인의 삶을 비교하지 않았다. 타인과 비교하는 순간, 모든 사람은 자신의 현재 삶에 대해 불만일 수밖에 없고, 타인의 삶을 자기 삶으로 차용(借用)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자기 삶을 부인하게 되면서 불행에 빠진다. 모든 인간은 타인의 삶이 아닌 자기의 삶을 살아야 행복하다. 그 믿음은 틀리지 않았다.
- '타인과 비교하는 삶이 지옥이다'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곽상언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신목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나왔다. 이후 뉴욕대학교 로스쿨(NYU School of Law)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사법연수원 제33기 수료 후 현재까지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국민 2만 명이 참여한 ‘가정용 누진제 전기요금 소송’을 이끌어오며, 2017년 누진제 전기요금 체계 개편과 매년 1조 2천억 원(지금까지 총 약 8조 원)에 달하는 전기요금 인하에 기여했다고 자평한다. 2016년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에 대해 국민들의 ‘박근혜 대통령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하는 등 법조인으로서 사회 부조리에 맞서는 역할에 충실했다.‘삶의 기본조건이 균등한 사회’의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다. 2020년 4·15 총선에서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민주연구원 상근 부원장,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등을 수행하며 정당 활동을 이어왔다. 2022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종로구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했다.‘슬픔의 연대’를 ‘희망의 연대’로 바꾸었던 노무현의 정신과 정치계승을 숙명으로 여기고 있다. ‘노무현의 사위’ 보다는 ‘곽·상·언’이라는 이름 석 자를 걸고 우리 정치가 국리민복(國利民福), 국가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어야 함을 믿고, 균등한 삶의 조건을 침해하는 부정의를 국민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시정해 나가는 ‘행동하는 정치’의 선봉에 서려고 한다.
목차
머리글 4
여는 말 10
작가의 말 13
Ⅰ. 운명
18년 만의 재회 19
여동생의 결혼 23
자수성가의 조건 28
타인과 비교하는 삶이 지옥이다 34
배움을 선택하면 운명 앞에 강해진다 40
경전의 가르침, 스승의 궤적 43
상언 씨, 정연 씨 46
Ⅱ. 인연
노정연을 사랑하다 53
경계인의 의무 57
불복(不服) 59
대한민국 최초의 재택(在宅) 변호사 62
딸을 위한 기도 67
아빠의 이야기 - 큰딸의 아빠 씀 69
두 가지 당부 73
Ⅲ. 변호
빛과 그림자 81
“사람 사는 세상” 84
아내의 변호인 87
윤석열 후보님, 전두환의 삼청교육대를 그리워하십니까? 90
‘검사 윤석열’ 93
국가정보원 불법 사찰에 대한 입장문 101
수사인가, 보복인가 105
사건의 실체 112
용서한다. 그렇다고 잊지는 않는다
Ⅳ. 공익
2012년 여름, 불행을 체념하고 행복을 결심하다 123
생명(生命), ‘살라’는 명령 126
생명(生命), ‘살리라’는 명령 127
소송의 시작 129
꽃밭 133
우리나라 전기요금의 실체 135
반환 예상 전기요금 143
밤을 새우다 148
국가(國家)의 불법(不法) 152
문제는 ‘길들여진 마음’ 155
한전 민영화? 사실은 이렇습니다 163
아무런 판단 없는 판결 167
최후 변론 171
대통령 박근혜 위자료 청구 소송 192
종교의 정치 참여 198
변호사가 아닌 ‘정치인’을 결심하며 201
충북도지사 선거에 대한 입장문 204
출사표를 던지다 207
Ⅴ. 소명
대통령의 자리 215
사람을 선택하는 평범한 기준 219
정당의 인식과 위선 223
야당 지도자를 보고 싶다 227
이인규 회고록, 회고의 의미를 묻는다 230
맡은 자의 책무 234
국민이 측은하다. 국민이 애통하다 236
국민의 나라, 대통령의 나라 240
일본에 바란다, 일본인에게 말한다 - 핵 오염수 방류 결정을 보며 243
대통령의 이간질 247
유족의 원망(願望), 대통령의 용기 252
비정상의 정상화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