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 항공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리 항공의 시대적 경쟁상황을 기반으로 네 단계로 구분하고 거기에 봄(春), 여름(夏), 가을(秋), 겨울(冬)의 이름을 붙였다. Big 2의 합병의 진행과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앞으로 바뀔 우리 항공에 대해 알아보자.
출판사 리뷰
하나의 우산
아시아나항공은 그간 경쟁노선에서 대한항공에 비해 낮은 가격을 구사했다.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 듯 눈치 볼 것 없이 대한항공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노선에서도 마찬가지다. 예전처럼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애써 가격 경쟁을 하지 않는다.
시장에서 수요 유치를 위한 경쟁 부담이 사라졌다. 이제는 대한항공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출도 올리고 부채비율도 낮춰야겠다. 옆에서 지켜보는 대한항공도 흐뭇하다. 시장의 경쟁적 관계가 협력적 관계로 전환되니 그 피해는 소비자 몫이다.
아시아나의 가성비를 선호하는 고객, 아시아나 아니면 안 탄다는 충성고객, 아시아나 승무원이 더 친절하다는 고객, 아시아나 기내식이 더 맛있다는 고객, 그리고 아시아나의 하이 마일리지 고객도 대한항공으로 옮겨 갈 준비를 한다. 하나의 우산이지 않은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면서, 항공 업계와 국내외 관련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서로 다른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한쪽에서는 합병이 소비자 편익을 해치고 산업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본의 JAL과 ANA와 같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서로 경쟁 구도를 유지하는 것이 소비자와 산업에 유익하다는 주장이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아시아나항공의 부채 문제를 해결하고 경영 능력이 있는 주체가 필요한데, 이는 대부분 재벌 대기업에 해당하며, 이에 대한 정부의 우려가 존재한다.
다른 측면에서는 대한항공의 합병이 국가 항공운송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합병을 통해 국내 대형 항공사의 경쟁력이 강화되어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랫동안 대한항공과의 경쟁에서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유인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대한항공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뿐 아니라 유럽노선에서도 동일한 양상을 보인다. 이제는 가격 경쟁을 위해 애를 쓰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합병으로 인해 시장에서의 경쟁적인 관계가 협력적인 관계로 바뀌었으며,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가성비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이제 다른 선택을 강구해야 하며, 아시아나항공을 충성하는 고객들도 대한항공으로의 이전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 책은 우리 항공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리 항공의 시대적 경쟁상황을 기반으로 네 단계로 구분하고 거기에 봄(春), 여름(夏), 가을(秋), 겨울(冬)의 이름을 붙였다. Big 2의 합병의 진행과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앞으로 바뀔 우리 항공에 대해 알아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영택
금호그룹 공채 1기로 입사했다. 김포공항 국내·국제선을 거쳐 국제업무실에서 항공협정을 담당했다.창춘지점장, 충칭지점장, 청두지점장, 항저우지점장, 인천지점장을 지냈다. 항공회담 참석을 위해 모로코, 이스라엘, 폴란드, 아르헨티나 등 여러 나라를 다닌 경험이 있다.전남대에서 중어중문학 학사, 인천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그리고 경기대에서 『항공자유화와 항공 및 관광수요 연구』의 논문으로 관광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 「지역관광개발론」과 「항공산업론」 강의 중에 Big 2의 합병에 대한 Z세대의 반응을 조사하면서 책을 쓰기 시작했다. 충칭과의 인연으로 한·중 간 문화·예술·공연·교육의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Big 2의 합병
대한항공의 입술
봄(春): 대한항공의 꿈
대한항공 50년사의 두 장면
미국이 하늘을 자유롭게 열다
화물 DNA로 코로나에 대박 나다
하와이에는 일본 사람이 많다
경제 고도 운항: ‘운항경비 1% 절감은 수입 10% 증가’
연료 소모 6단계
여름(夏): 아시아나항공의 사랑
색동날개의 이륙
젊은 나의 김포공항 스케치
새 비행기? 헌 비행기?
노선 배분 격투기
색동날개의 상하이 트위스트
한·미 항공자유화협정과 기재 변경(Change of Gauge)
두 가지 협정, 두 가지 성장
닫힌 하늘길, 열린 하늘길
2000년 색동으로 물든 중국 하늘
긴 봄(長春)을 떠나다
산의 도시 충칭에 이슬비는 내리고
상하이에서 두보를 만나다
비가 내리면 꽃이 핀다
충칭과 청두의 지역감정
2005년의 자화상
일본과 중국에 우리의 하늘을 열자고 한 이유
가을(秋): 저비용 항공사의 감동
잠 못 이루는 산동의 밤
저비용 항공사와 장거리 저비용 항공사
지역에서 출발하다
일본 공항, 한국 공항
한·중·일 3국 중에 관광수지 흑자인 나라
독립 LCC와 자회사 LCC의 엇갈린 운명
항공사 경영을 위협하는 외부요인
한·중 사드 갈등이 기업과 문화, 항공과 관광에 미친 영향
NO Japan 캠페인의 희생양
한·중·일 3국 및 ASEAN 국가 간 하늘 경쟁
가격은 낮아지고 수요는 증가한다
국적 저비용 항공사의 운항 환경
퀵 턴(Quick turn)을 모방하다
겨울(冬): 대한항공그룹의 꿈 어게인
산업은행과 대한항공의 시장이분지계(市场二分之计)
대한항공과 산업은행이 미국 법무부 차관을 만나 한 이야기
항공사 합병과 바이든 정부의 반독점법
JAL의 교훈: ‘경쟁과 독점’
Big 2의 합병을 바라보는 나의 생각
맺음말
감사의 말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