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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온 사람
서로에게 운명처럼 '온'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온'기 가득한 이야기
모모북스 | 부모님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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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참 스승’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담고 있다. 세상 모든 만남은 인연이 닿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서로에게 운명처럼 온 선생님과 학생들의 생생한 스토리는 때로는 웃음 절로 지어지는 감동으로, 때로는 착잡함을 다가온다. 18편의 에세이를 통해 교사란 얼마나 힘겨운 직업인지, 하지만 그만큼 존엄하고 의미 깊은 직업인지를 깨달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서로에게 운명처럼 ‘온’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온’기 가득한 이야기
‘전현직 선생님들이 진심 담아 쓴 18편의 에세이’


근래에 들어 학교에 관련된 뉴스가 많이 들려온다. 좋은 소식도 있겠지만, 버거운 교육 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다치는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적지 않다. 선생님이 아프면 아이들도 아프다. 선생님들은 물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교육 현장의 정상화가 시급하다.

책 『내게 온 사람』 결국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참 스승’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담고 있다. 세상 모든 만남은 인연이 닿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서로에게 운명처럼 온 선생님과 학생들의 생생한 스토리는 때로는 웃음 절로 지어지는 감동으로, 때로는 착잡함을 다가온다. 독자들은 이 18편의 에세이를 통해 교사란 얼마나 힘겨운 직업인지, 하지만 그만큼 존엄하고 의미 깊은 직업인지를 깨닫게 된다.

더 이상은 아픈 선생님들도, 아픈 아이들도 없는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 아직은 학교 곳곳에 빛이 닫지 않는 곳이 있지만 이 책 구석구석 밝히고(On) ‘온’기를 전하기를 기대해 본다.




<프롤로그>

내게 온(on) 사람

내게 온 사람의 ‘온’은 온기.
또 다른 ‘온’은 다가오다.
마지막 ‘온’은 ON, OFF의 ON으로
어두운 밤 작은 움직임으로도 환한 빛을 켜는 ‘ON’을 의미합니다.

우리 세상은 수많은 생명들의 작은 온기!
그들이 나누는 사랑의 속삭임으로 따스합니다.
날개를 숨긴 작은 천사들
그들을 지키는 슈퍼맨과 슈퍼우먼
모두 평범한 얼굴로 존재하는 우리들이지만
우리는 모두 작은 영웅들입니다.
오늘을 힘차게 살아내고 서로를 지키며
무거운 지구의 무게를 감당한 당신이 바로 영웅이지요.

여기 아이들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일을 사랑하는 또 다른 영웅들이 모였습니다.
가르치며 꿈꾸고 꿈꾸는 일을 가르침으로 삼은
우리 교사들의 살아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에너지를 충전 ON 하시길 바랍니다.
사랑이 필요한 순간
사랑을 나누고 싶은 순간
내 안의 어린아이와 만나고 싶은 순간
내 안의 어린아이를 꼬옥 안아주고 싶은 순간
우리가 쓴 『 내게 온 사람』이
큰 위로와 울림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모든 날에
온기가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2024년 전국교사작가협회 ‘책쓰샘’ 윤지선

<에필로그>

『내게 온 사람』의 작업이 끝났습니다.
‘책쓰샘’은 책을 쓰는 선생님들 모임입니다. 다양한 영역의 책을 쓰는 우리들이, 막상 우리들의 이야기는 별로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자고 했고, 내게 온 사람, 나를 ON 해 준 사람은 누구일까에 대해 책으로 써 보기로 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지금의 나를 만든 사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내 삶에서 어떻게 ON 되었는지 이야기를 모으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것 같았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기꺼이 자기 삶의 일부분을 글로 담았습니다.
제가 그 취합을 맡았습니다. 글마다 글쓴이의 개성이 드러났습니다. 오밀조밀하게 조금씩은 다르지만 또 비슷한 모습으로 글이 모였습니다. 한 사람이 책 한 권을 쓰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여러 사람의 다양한 글로 책 한 권을 쓰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다른 삶을 살아온 만큼 이야기의 폭이 다채로워졌습니다.
선생님들의 글에서 ‘우리 삶에 누군가 와준다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일이구나, 그것이 누군가의 삶의 방향을 바꿀 수도 있는 엄청난 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게 온 사람들도 다 다르고, 그 사람들을 만난 계기도 다양했습니다. 우리 몇 명이 이럴진대 세상에는 얼마나 더 많은 ‘온 사람’들이 있을까요. 또 얼마나 많은 소중한 ‘온 사람’이 있을까요?
특히, 교사들은 매년 수많은 인연을 만납니다. 매년 다른 인연이 오고 갑니다. 모든 인연이 아름다울 수만은 없겠지만 의미 없는 인연도 없습니다. 교사에게도, 학생에게도, 학부모에게도 누구에게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소중한 의미가 됩니다. 저도 학생이나 학부모님에게 어떤 기억으로 다가갔을지 좀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여러분 인생에서 ON 사람은 누구인가요? 그리고 여러분은 누구에게 ON 사람이 되었나요?
부디 이 책을 통해 여러분에게 ON 사람이 누구인지, 여러분은 누구에게 ON 사람이 될지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쓰샘 이사 및 교육팀장 배혜림 드림

  작가 소개

지은이 : 박명선
‘함께하면 즐거운 우리’라는 뜻의 ‘라온우리’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올해로 18년째 초등 교실에서 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블로그 ‘라온샘 행복일기’에서 학교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을 꿈꾸는 과정에서 교과서 어휘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덕분에 이 책의 집필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그간 지은 책으로는 《평생 공부력은 초5에 결정된다》 《초등 어휘력이 공부력이다》 《학습격차를 줄이는 수업 레시피》등이 있다.

지은이 : 박현수
10년 넘게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이 수업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수업에 늘 진심을 담았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들 스스로 배움을 향해 나아가려면 책과 글이 함께 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언제까지 누군가 아이들의 배움을 옆에서 도울 수는 없습니다. 언젠가 아이들은 스스로 배움을 향해 나아가며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야 합니다. 아이들이 앎과 삶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글을 제대로 읽고 쓰는 문해력 수업을 꾸준히 연구하여 나누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하니쌤의 주제 글쓰기》, 《하니쌤의 그림일기》, 《초등 1학년 학습 성장의 모든 것》, 《야무지게 읽고 쓰는 문해력 수업》 등이 있습니다.

지은이 : 배혜림
책을 쓰고 읽는 것을 좋아하는 중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식생활과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내 아이뿐 아니라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쓴 책으로는 『중학교 입학 가이드』 『교과서는 사교육보다 강하다』와 학생들과 함께 쓴 『아멜리아와 네 개의 보석』 『아멜리아와 전설의 동물』 등이 있습니다.

지은이 : 최유란
@rani_ssam48경상남도교육청 소속 중등교사(수학), 『십대들이여, 중학수학개념을 탐하라』 저자, 블로그 <내가 수학왕라니> 운영

지은이 : 윤지선
2002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등 교사로 전국교사작가협회 ‘책쓰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교사크리에이터협회 집필 팀장으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초등 교사 영업 기밀》 《초중등 공부 능력 키우는 교과서 공부 혁명》 등 다수가 있습니다. ‘클래스101’에서 초등생활백서를 강의하고 있습니다.인스타그램 @jiseonyoon97

지은이 : 김성화
현직 초등 교사이자 연년생 두 아이의 초등 입학을 연달아 경험한 엄마이다. 교실에서 학교생활의 기초는 생활 습관에서 만들어지며, 학교생활의 자신감은 학습 습관에서 자라난다는 것을 체감했다. 현재 예비 1학년 학부모들을 위한 강연을 하며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것에 명쾌한 해답을 전하고 있다.첫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와 부모에게 설레면서도 걱정되는 큰일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입학 준비부터 생활 습관, 사회성, 학습 습관까지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자질을 키워 주는 방법을 이 책에 꼼꼼히 담아 냈다.초등학교 1학년은 초등 6년, 더 나아가 중고등 6년 학교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시기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이 책을 통해 아이를 현명하게 돕고, 멋지게 자립하여 무엇이든 잘 해내는 아이로 키워 내길 바란다.다른 저서로는 《부의 미래를 여는 11살 돈 공부》가 있다.인스타그램 @onairksh27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palacekey

지은이 : 정예슬
전직 서울 초등교사로 현재는 ‘함께성장연구소’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책사언니’라는 이름으로 북크리에이터 활동을 하고 있다. 독서와 글쓰기가 곧 나답게 살아가도록 돕는 일임을 알기에 매일 읽고 쓰며 함께 성장하는 삶을 실천하는 중이다.하브루타 독서토론, 독서모임 리더 양성, 독서인문지도사 자격증 강사 및 작가로도 활동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읽고 쓰기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슬기로운 독서생활》, 《내게 온 사람》(공저)이 있다.gritj@naver.com@checksa__

지은이 : 심훈철
@shimhuncheol경기도교육청 소속 초등교사, 『어린이 IT 원정대: 메타버스의 수상한 초대』 저자, 책쓰샘 미디어교육 팀장

지은이 : 지은정
20여 년간 학교에 근무하며 ‘학생들의 행복한 삶의 질’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미국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에리카 S. 펄의 작품을 한국에 번역하여 소개하고, (주)재능교육 등 교육기업의 학부모 간행물에 자녀교육과 유아동 영어교육 칼럼을 연재했다. 서울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연수, 선진국 교육문화 견학을 위해 영국, 캐나다, 미국의 학교를 방문 관찰했다. 학력 수준과 목적이 다양한 학교들에 근무하며, 지나치게 사교육에 매몰되지 않고 학습과 일상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잘 자란 아이들의 특성, 부모의 양육방법 등을 연구해왔다. 우리 소중한 아이들의 ‘학라밸(학습과 라이프밸런스)’ 필요성과 그 현실을 알리기 위해 집필과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은이 : 김설훈
14년 차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등 교사.전국교사작가협회 ‘책쓰샘’의 총무 및 마케팅팀장을 맡고 있다. 구글 공인트레이너로 교육 현장에서 에듀테크를 선도하며, 경기도교육청 산하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_seol_t

지은이 : 전영신
@bookeater_jeonssam_경기도교육청 소속 초등교사, 전국교사작가협회 책쓰샘 독서진흥팀장,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운영진

지은이 : 김태훈
@hoony_ssam강원도교육청 소속 중등교사, 유튜브채널 ‘날아라후니쌤TV’ 운영, 17개 시도교육청 생활지도 연수 강사, (사)교사크리에이터협회 집필팀 부팀장

지은이 : 한송이
@grammar.con서울시교육청 소속 초등교사, 『비주얼영문법 그래머콘』 저자, 한국경제신문 주니어생글생글 영어 칼럼 연재 중

지은이 : 강민정
@fantagreen서울시교육청 소속 초등교사, 생태환경교육전문가, 책쓰샘 1기

지은이 : 김선
@kimseon1981경기도교육청 소속 초등교사, 책쓰샘 이사, 한국교총 정책자문위원, 초등맘 카페 자문위원

지은이 : 박은선
@green__hae경기도교육청 소속 중등교사(미술), 자녀 교육서 작가, 책쓰샘 1기

지은이 : 진향숙
@maumdahae_hyangsook충청남도교육청 소속 초등교사, 『초강 집공부』 저자

지은이 : 김문영
@lymk79(전)서울초등교사, (현)더채움 교육연구소 대표, 책쓰샘 대외협력팀장

  목차

프롤로그 4

1부 위로
안부 _ 윤지선 11
옳은 말이 아니라 너른 품으로 _ 전영신 25
내가 만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내게 _ 김태훈 38
더 글로리 _ 한송이 52
교사는 ‘아마도’ 내 운명 _ 강민정 66
내게 온 그들 _ 심훈철 79

2부 희망
ON 되기 전, 우리는 서로
의미 없는 존재였다 _ 배혜림 93
내게 온 on 꽃씨 하나 _ 김선 106
지난 15년, 감히 행복했다 _ 정예슬 119
모차르트와 교통정리 _ 지은정 131
M과 Z세대 교사On _ 김성화 146
ON! 아름다움 _ 박현수 160

3부 사랑
아빠가 되고 진짜 교사가 되었다 _ 김설훈 177
씨앗 _ 박명선 190
믿는 만큼 해내는 아이들 _ 박은선 203
수학을 혐오하는 학생에게 수학을 가르친다는 것 _ 최유란 214
나의 첫 사랑, 나의 첫 학교 _ 김문영 225
내게 온(溫) 사람 _ 진향숙 237

에필로그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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