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 혁신의 아이콘 일론 머스크가 정말 대단하다고 극찬한 책!
★★★ 55개국 수출, 전 세계 800만 부 판매!
★★★ 아마존 품절! 중고 가격 1500% 폭등!
알렉산드로스부터 우드로 윌슨까지,
당대 관습에 대항한 12명의 모험을 그린 작품
55개국 수출, 전세계 800만 부 판매라는 이 놀라운 책은 일론 머스크의 한마디에 중고책 가격이 1500% 급등하고, 출간된 지 100년이 된 지금까지도 꾸준히 판매되는 베스트셀러다. 우리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 놀라운 행보를 보이는 인물들의 비밀을 알고 싶어한다. 일론 머스크는 그런 인물 중 대표격인 인물이다. 그런 그가 흥미롭게 읽고 있다고 소개한 이 책에서 우리는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그와 같은 비범한 12명의 인물을 만날 수 있다.
역사를 돌아보면 생각한 바를 결국 해내는 일론 머스크 같은 사람들은 늘 있어왔다. 이 책의 저자는 그들을 ‘모험가’라고 정의했고, 그 특성에 주목했다. 이 책은 알렉산드로스 대왕부터, 카사노바, 롤라 몬테즈, 나폴레옹 1세, 우드로 윌슨 등 우리가 알 만한 인물부터 다소 생소한 인물들을 소개한다. 기본적으로 인물의 일대기와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따라가지만, 이 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험가의 특성을 알아내고 그 비밀을 공유하기 위해 쓰였다. 모험가는 혀를 내두를 정도로 개인주의자이자 이기주의자이며 의무를 따르지 않는 일탈자다. 그들의 길은 고독하고, 그 길에는 동행인을 둘 여지가 없다. 일론 머스크는 이 글을 통해 자아 성찰을 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이렇게 제멋대로인 사람들이 당대 사람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고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을 매혹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그들은 우리가 하지 못했던 것을 해내고, 우리가 감추고 싶었던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우리는 포기할 법한 상황에서도 타협 없이 밀고 나간다. 그들의 행보는 옳고 그름을 떠나 우리에게 카타르시스를 주기에 충분하다. 영웅이면서 악인이기도 하고, 선지자이면서 사기꾼이며, 혁명가면서 비겁자이기도 한 인물들의 발자취에서 운명마저 내 편으로 만드는 위대한 비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리 마음속에는 모두 모험가가 있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 마침내 전설이 된 사람들
‘모험’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위험을 무릅쓰고 어떠한 일을 함. 또는 그 일’이고, 모험가는 모험을 즐기거나 자주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열광하는 ‘위인’, ‘영웅’, ‘악인’이라는 개념을 넘어서 ‘당대의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행보를 보인 인물’들을 ‘모험가’라고 칭한다. 우리는 그들의 업적이나 기행을 보고 쉽게 “대단하다!”고 감탄한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어떻게 그렇게 행동할 수 있었는지는 알지 못한다. 이 책은 진정한 모험가라고 선정한 12명의 인물들의 발자취를 추적하며 그들의 내면과 특성을 끈질기게 연구한 한 천재 언론가의 글이다.
역사의 진보는 모험가들이 모험을 강행한 결과로 기존의 법과 질서가 크게 흔들리면서 나타났다. 태초의 모험가는 성가신 사람이었다. 그는 한밤중에 들리는 소리가 무엇 때문인지 알아보기 위해 부족 밖으로 나가면서 빗장을 열어 공동체를 위험에 노출시켰다. 그 모험가는 그런 행동을 했을 때 그의 어머니, 아내, 그리고 부족 노인들의 거센 반대를 무릅썼을 것이다. 그러나 매머드가 죽어 있는 곳을 알아내어 부족이 천 년 동안 무기로 사용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많은 상아를 발견한 이는 바로 그 모험가였다. 이것이 바로 사회의 공로자이자 동시에 암적인 존재인 모험가의 궁극적인 모습이다. 문명이 발전하는 데에는 한 가지 힘이 아니라 방어와 탐색이라는 인류의 두 가지 노력이 필요했다. 전자는 안전한 거주지에 머물던 사람들에게서 나왔다면, 후자는 새로운 환경에 과감히 맞선 자들에게서 나온 것이다. 즉, 문명은 시민뿐만 아니라 모험가에 의해서도 발전했으며, 법을 따르는 이들뿐만 아니라 용기라는 덕목을 가지고 법의 울타리를 벗어나 법을 훼손한 이들에 의해서도 발전했다. 이처럼 모험가들은 혁명가, 위인, 영웅 때로는 사기꾼, 이단자 등의 이름으로 역사를 휘둘렀고, 우리가 그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모험가가 될까? 저자는 우리 모두 모험가로 태어난다는 재미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걸음마를 뗀 아기는 훌륭한 모험가의 전형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안에 있는 모험가’, 그리고 ‘모험가 안에 있는 우리’라는 인식을 깨우고 싶었다고 말한다. 인간은 독수리와 마찬가지로 태생적으로 자유를 추구하지만, 함께 살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법이라는 새장을 만들고 스스로 횃대 위에 앉는다. 호랑이와 마찬가지로 태생적으로 파괴적이며 뒤돌아보지 않지만, 근근이 살아가기 위해 한곳에 머물며 땅을 일구며 살게 되었다. 이 가운데 여전히 법률, 규율, 질서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자신의 꿈과 목표, 욕망에 충실히 살아가는 사람이 모험가다. 따라서 모험가에게는 애초에 인간의 한계가 존재하지 않으며, 자유로운 개인주의자, 비사회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저자의 이런 흥미로운 관점은 선과 악이라는 이분법적 관점에서 벗어나 역사적 인물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한다.
“인간은 어떻게 하면 신이 될 수 있는가?”
운명을 내 편으로 만드는 사람들의 비밀
모험가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알렉산드로스 대왕 편에는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알렉산드로 대왕이 인도에서 잡은 포로 중에는 고대 자이나교 분파의 사도들이자 최초의 불교도들과 동시대인인 나체의 고행자들도 있었다. 이 인도 철학자들은 반란을 선동하는 등 마케도니아군의 골칫거리가 되었는데, 알렉산드로스는 그들에게 질문에 서투른 대답을 한 자는 죽이고 나머지는 풀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가 “인간은 어떻게 하면 신이 될 수 있는가”라고 질문하자 벌거벗은 철학자는 이렇게 답했다.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면 됩니다.” “인간은 얼마까지 사는 것이 좋은가”라고 질문하자 다음 사람은 “죽는 게 사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될 때까지이지요”라고 답했다. 이 대답을 들은 알렉산드로스는 그들 모두를 풀어주고 선물을 하사했다고 한다.
이 일화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책에는 신이 되려 하고, 신처럼 행동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헬레니즘 문화를 이룬 알렉산드로스 대왕, 표트르 대제를 무찌른 스웨덴의 칼 12세, 로마에 거대한 지하세계를 만들려고 했던 세르기우스, 제2차 세계대전을 종결시킨 우드로 윌슨 등, 그들이 벌인 일들, 성취한 결과만 보면 한 인간이 이루었다고는 믿기지 않는 업적들이다. 저자도 이 글을 쓰면서 만족할 줄 모르는 인간의 정신과 그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무궁무진한 신비에 경탄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방대한 분량에 시대와 동서양의 역사를 아우르는 이 책은 자못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이 책은 인류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인물들의 무용담이라 할 정도로 흥미진진하다. 우리를 지루하게 할 깊은 고뇌와 사색, 사상 등은 모험가와 맞지 않기 때문이다. 모험가들의 행동은 놀라울 만큼 급작스럽고 고집스러우면서 제멋대로이다. 전장의 영웅 알렉산드로 대왕은 흙바닥에서 잘 만큼 격식이 없었고, 카사노바는 미래를 보장해주는 후원자의 애인과 사랑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망설임 없이 빠져들었고, 무대 위의 롤라 몬테즈는 자신을 조롱하는 남성들에게 무시무시한 채찍을 휘둘렀다. 모험가의 공식을 따른 스웨덴의 칼 12세는 전투 경험이 전혀 없으면서도 수천 병력으로 수만 대군을 상대하는 데 거침이 없었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에서 가장 짜릿한 순간은 운명의 여신이 이들을 어떻게 돕는지 확인하는 순간이다.
규모 면에서 이런 역사적 인물들과 비교가 안 되겠지만 우리도 모두 인생이라는 자신만의 모험을 떠난다. 이 책의 인물들이 얼마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며, 어떻게 운명을 개척해나가는지를 보다 보면 우리가 그토록 알고 싶었던 비밀이 무엇인지 살짝 엿볼 수 있다. 우리가 역사적 인물을 통해 배워야 하는 것은 위대한 이상과 올곧은 인성만은 아닐 것이다.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이 12명 인물들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인생이라는 모험에서 꼭 필요한 ‘자기 확신’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최초의 모험가는 성가신 사람이었다. 그는 한밤중에 들리는 소리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부족 밖으로 나가면서 빗장을 열어 공동체를 위험에 노출시켰다. 그 모험가는 그런 행동을 했을 때 그의 어머니, 아내, 그리고 부족 노인들의 거센 반대를 무릅썼을 것이다. 그러나 매머드가 죽어 있는 곳을 알아내어 부족이 천 년 동안 무기로 사용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상아를 발견한 이도 바로 그 모험가였다. 이것이 바로 사회의 공로자이자 동시에 암적인 존재인 모험가의 궁극적인 모습이다.
이 인도 철학자들은 반란을 선동하는 등 마케도니아군의 골칫거리가 되었는데, 알렉산드로스는 그들 열 명을 불러들여 가장 서투른 대답을 한 자는 죽이고 나머지 아홉 명은 풀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의 질문과 답변 중에서 몇 가지를 살펴보자. 첫 번째 질문은 “산 자와 죽은 자 중 어느 쪽이 더 많은가”였고, 이에 대한 자이나교도의 대답은 “죽은 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니 살아 있는 이가 더 많습니다”였다. 다섯 번째 질문을 받은 남자는 약간 역설적인 답을 말한 것 같다. “낮과 밤 중 어느 것이 먼저인가”라는 질문에 이 현자는 “낮이 한나절 앞서지요”라고 대답했다. 알렉산드로스가 어리둥절해하자 그 남자는 “난해한 질문에는 난해한 답이 있는 법입니다”라고 했다. 다음 사람은 “인간은 어떻게 하면 신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