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한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에 대하여
현대인의 고독과 청춘의 방황을 선명하게 포착한 현대 일본 문학의 대표작
1987년 발표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청춘의 영원한 필독서로 사랑받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 『노르웨이의 숲』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1960년대 말 고도성장기 일본을 배경으로, 개인과 사회 사이의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관계 가운데 손을 뻗으면 잡을 수 있을 것처럼 생생한 청춘의 순간을 그려 낸 이 소설은 3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번역 소개되는 등 세계적인 ‘하루키 붐’을 일으키며 무라카미 하루키의 문학적 성과를 널리 알린 현대 일본 문학의 대표작이다.
이번에 민음사에서는 1989년 『상실의 시대』라는 제명으로 처음 출간된 이래 한국 출판 사상 최장기 베스트셀러를 기록해 온 『노르웨이의 숲』을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언어로 새롭게 전면 번역하였다. 고독한 도시 한가운데에서 살아가는 청춘의 아픔과 사랑의 순간을 강렬하게 담아낸 ‘시대의 소설’. 신선하고 유려한 새 번역으로 만나는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의 진수는 첫 만남을 추억하는 독자에게도,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는 독자에게도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새로운 번역, 젊음의 언어로 다시 만나는 ‘하루키 문학’의 정수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한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에 대하여
현대인의 고독과 청춘의 방황을 선명하게 포착한 현대 일본 문학의 대표작
무라카미 하루키 특유의 상징적인 가능성이 가득한, 살아 있는 묘사들이 영롱하고 섬세한 구조를 이룬 작품.
- 가디언
『노르웨이의 숲』은 무라카미 하루키만의 명징한 표식을 보여 준다.
- 뉴욕 타임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들은 내일을 위한 문학이다. 그의 언어는 특별하며, 그의 관심은 인간에 집중되어 있다.
- 카프카 상 선정 이유
1987년 발표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청춘의 영원한 필독서로 사랑받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 『노르웨이의 숲』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310)으로 출간되었다. 1960년대 말 고도성장기 일본을 배경으로, 개인과 사회 사이의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관계 가운데 손을 뻗으면 잡을 수 있을 것처럼 생생한 청춘의 순간을 그려 낸 이 소설은 3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번역 소개되는 등 세계적인 ‘하루키 붐’을 일으키며 무라카미 하루키의 문학적 성과를 널리 알린 현대 일본 문학의 대표작이다.
이번에 민음사에서는 1989년 『상실의 시대』라는 제명으로 처음 출간된 이래 한국 출판 사상 최장기 베스트셀러를 기록해 온 『노르웨이의 숲』을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언어로 새롭게 전면 번역하였다.
고독한 도시 한가운데에서 살아가는 청춘의 아픔과 사랑의 순간을 강렬하게 담아낸 ‘시대의 소설’. 신선하고 유려한 새 번역으로 만나는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의 진수는 첫 만남을 추억하는 독자에게도,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는 독자에게도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것이다.
줄거리
'나를 언제까지나 잊지 마, 내가 여기 있었다는 걸 기억해 줘.' 독일 함부르크 공항에 막 착륙한 비행기 안에서 울린 비틀스의 [노르웨이의 숲]을 듣고, 와타나베는 오랜 세월을 거슬러 올라, 간절한 부탁과 그 부탁을 남긴 여자를 추억한다.
와타나베는 고등학교 시절 친한 친구 기즈키, 그의 여자 친구 나오코와 언제나 함께였다. 그러나 잘 어울리는 친구들끼리의 행복한 시간은 기즈키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끝나 버리고 만다. 열아홉 살이 된 와타나베는 도쿄의 한 사립 대학에 진학하여 슬픈 기억이 남은 고향을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오코 역시 도쿄로 올라와 둘은 슬픔을 공유한 사이만 알 수 있는 특별한 연민과 애정을 나눈다. 하지만 한동안 연락을 끊고 지내던 어느 날, 나오코는 자신이 요양원에 들어가 있다는 편지를 보내고, 와타나베는 요양원으로 그녀를 찾아가면서 비로소 자신의 감정이 사랑임을 확신하게 된다. 한편 같은 대학에서 만난 미도리는 나오코와는 전혀 다른 매력의 소유자로, 와타나베의 일상에 거침없이 뛰어 들어온다. 발랄하고 생기 넘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의 미도리와 소소한 매일을 함께하고 이따금 기즈키의 죽음을 미처 극복하지 못한 나오코를 찾아가며 와타나베는 아름답고 위태로운 스무 살의 시간을 살아간다. 그 시간의 마지막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지 못한 채.......
작가 소개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1968년 와세다 대학교 문학부 영화과에 입학, 당시 일본 전역을 휩쓴 학생운동에 빠져 7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1982년 첫 장편소설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1985년에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하였다.
1987년에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를 발표,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선풍과 함께 신세대 문학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세계적 작가로 알려지게 되었다. 1994년 [태엽 감는 새]로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어둠의 저편], [도쿄 기담집],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1Q84], [먼 북소리], [우천염천],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등 많은 소설과 에세이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2006년에는 \'프란츠 카프카상\'을 수상하였고, 2009년에는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을 수상하며 그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일본에서 장편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의 순례의 해]를 발표해 발간 6일만에 100만부를 기록했다. 직전 작품 [1Q84]의 판매속도를 능가하는 기록적인 속도로 없어서 못팔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역자 : 양억관
울산 출생. 번역가. 무라카미 류의 대표작들을 번역하여 무라카미 류 최적의 번역가로 평가받고 있다. 무라카미 류의[69], [코인로커 베이비스], [교코],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등을 번역했고, [탐정클럽], [소울 뮤직 러버스 온리], [야구장 습격사건], [우안], [NO.6], [베드타임 아이스], [120%쿨], [탐정 갈릴레오], [아빠는 가출 중], [한밤중의 행진], [우리가 좋아했던 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 파더 스텝], [남자의 후반생], [장량],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라라삐뽀], [컨닝 소녀]등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