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예술,대중문화
매개자의 동사들 이미지

매개자의 동사들
소환사 | 부모님 | 2024.07.30
  • 정가
  • 20,000원
  • 판매가
  • 18,000원 (10% 할인)
  • S포인트
  • 1,000P (5% 적립)
  • 상세정보
  • 13x20.5 | 0.437Kg | 336p
  • ISBN
  • 9791196554521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예술현장에서 큐레이터, 드라마투르그, 프로듀서, 편집자, 연구자, 비평가 등의 역할로 활동하는 매개자들 김지연, 맹지영, 손옥주, 전강희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정의내린 51개의 동사를 만난다. 창작환경이 장르, 기술 복합적 방향으로 변하면서 서로 다른 작업 방식이 한 자리에 뒤섞이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다. 같은 문화예술계라도 장르에 따라 작업방식이 다른 만큼, 이들의 만남은 생각만큼 유연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필자들은 창작자와 창작자 사이, 창작자와 테크니션 사이, 창작자와 관객 사이, 관객과 작품 사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 사이 매개자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토론하고 그 내용을 정리했다. 51개의 동사는 매개자의 활동을 통해 오늘날 예술창작현장의 현주소에 다가가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격려하다격려는 힘든 상황에 놓였을 때, 작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지해 주고, 결과물을 향해가는 먼 여정에 혼자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시켜 주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상대에 대한 신뢰, 진심, 애정이 담긴 ‘괜찮다’, ‘공감한다’, ‘잘하고 있다’, ‘의미 있다’와 같은 격려의 말은 긴 여정을 완주할 수 있는 동력이 된다.매개자가 전하는 진심 어린 격려의 말은 적절한 거리를 두고 창작자를 바라볼 때 전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작업 방향에 확신을 갖지 못하는 젊은 작가에게 지금 하는 작업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면, 매개자가 먼저 스스로를 납득시킬 수 있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매개자는 작품의 의미를 작가보다 먼저 알아차려야 한다. 작품의 동시대성을 발견하고, 다음 행보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당장 눈에 보이는 실질적인 결과물로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해당 작품이 의미가 있는 이유를 설명하고, 평론가의 비평에 논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거나 보완할 부분을 이야기해 주는 것이 지인이 아닌 매개자의 입장에서 전할 수 있는 격려다.이 과정이 그리 거창한 것은 아니다. 작업은 시간이 필요한 일이므로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는 말도 애정을 바탕으로 한 진심이 담길 때 격려의 말이 될 수 있다.창작자가 자신이 하고 싶은 작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끌어내 주는 것, 이 과정을 통해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 더욱 좋은 작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주는 것, 창작자가 지치지 않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바라봐 주는 것이 매개자의 격려다.
질문들매개자에게 ‘격려’는 수행해야 하는 하나의 역할인가? 격려와 아부는 다른가?작업자의 한계가 느껴질 때, 그럼에도 긍정의 피드백을 주어야 하는가?격려의 말이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 폭력의 말이 될 수도 있는가?자신이 이미 알고 있음에도 자신의 문제점을 대면하기 두려워하는 창작자에게는 어떻게 격려를 건네야 하는가?격려만 필요한 창작자를 매개자는 어떻게 격려해야 하는가?드라마투르그는 격려를 창작하는 사람인가? 매개자는 어디에서 격려받는가? 격려한다는 것은 착각인가?격려는 받는 사람의 몫인가?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지연
국문학, 미술사, 미술이론을 전공했다. 전시 형식이 비물질적인 요소들을 가시화하는 전략, 퍼포먼스를 비롯한 한시적인 예술이 가지고 있는 저장 욕망 등을 연구한다. 자의적으로 개념을 확장하면서 의미를 모호하게 만드는 언어 사용 습관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성 원리의 실체를 탐색하고 있다. 가나아트센터, 학고재갤러리에서 일했고, 독립큐레이터로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광주비엔날레재단 전시부장으로 일했다. 2016년부터 매개자들의 글쓰기에 주목하는 출판·전시기획사인 소환사를, 2018년부터 전시공간 d/p를 운영하고 있다.〈마음〉(해인아트프로젝트 2013), 〈달그림자〉(창원조각비엔날레 2014)의 큐레이터, 〈행랑〉(세계문자심포지아2016), 〈투어리즘〉(제주비엔날레 2017)의 예술감독으로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공간 d/p를 운영하면서 〈노화〉(2018), 〈독립〉(2019), 〈실종〉(2020), 〈도둑〉(2021), 〈질감〉(2022), 〈관객〉(2023), <유산>(2024)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척〉(안애순 안무, 2021), 〈몸쓰다〉(안애순 안무, 2022, 2023), <행플러스마이너스> (안애순 안무, 2024) 등의 무용공연에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했다. 세대가 다른 10쌍의 작가들이 서로의 예술세계를 인터뷰한 『예술가들의 대화』(아트북스, 2010),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바이칼 레지던시를 계기로, 창작현장에 대해 작가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한 『후일담: 느슨한 아바이』(경향아트 2013) 등을 출간했다.

지은이 : 맹지영
서울과 미국에서 미술과 관련한 공부와 실무를 경험하고, 2009년부터 2020년 4월까지 비영리기관인 두산아트센터 두산갤러리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두산갤러리의 전시(서울/뉴욕), 교육 프로그램(두산큐레이터 워크샵, 두산아트스쿨 외)을 기획, 운영했다. 또한 미국을 기반으로 글로벌하게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갤러리 서울에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디렉터이자 큐레이터로 한국 작가를 소개하고 전시를 만드는 일을 했으며, 임충섭과 리차드 터틀의 2인전 《How Objects Grasp Their Magic》(2022)과 염지혜, 정희민, 최상아, 홍이현숙이 참여하는 《Your Present》(2022)를 기획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금호미술관 등 국공립 및 민간 기관에 신진 및 중진 전시작가의 작가론과 다양한 미술매체에 리뷰 등을 다수 집필했고, 저서로 『스몰토크: 뉴욕에서의 대화』 (북노마드, 2015)와 『그림의 시간, one at a time』 (소환사, 2023)이 있다. 현재 시각예술분야에서 현장연구와 기획, 그리고 글을 통해 다양한 개입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기획자 공동 운영 플랫폼인 WESS에 참여하고 있다.

지은이 : 손옥주
베를린 자유대학(FU)에서 연극학, 무용학 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무용 오리엔탈리즘: 근대 독일어권 무용계에 나타난 한국 재현〉이라는 주제의 포스트닥터 연구 프로젝트(2014-2016)를 수행했다. 이후, 공연학자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무대 위 사건으로서의 공연에 내재하는 다양한 움직임의 양상들을 탐구해왔다. 연구방법으로는 학술연구와 현장연구를 병행 중이며, 연구대상으로는 컨템포러리댄스, 컨템포러리 서커스, 다원예술 등 우리 시대의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미학적 징후들을 예민하게 포착해내는 다양한 공연예술장르를 포괄한다. 그동안 드라마투르그, 리서치파트너 등의 역할로 함께 작업해온 안무가 및 연출가로는 대표적으로 권령은, 김보람(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박순호(브레시트댄스컴퍼니), 배요섭(궁리소 묻다), 백호울, 오설영&장홍석(무궁화프로젝트), 이선시, 이양희(림보프로젝트), 이윤정(댄스프로젝트 뽑기), 임지애, 적극(다페르튜토 스튜디오) 등이 있으며, 그밖에도 공연 프로듀서 최봉민(프로듀서그룹 도트)을 주축으로 한 서커스 리서치 콜렉티브 ‘컨템포러리 마이스터’의 일원으로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연구자로서 Korean Dance beyond Koreanness: Park Yeong-in in the German Modern Dance Scene (in: Katherine Mezur and Emily Wilcox (eds.), Corporeal Politics: Dancing East Asia, University of Michigan Press, 2020)을 포함한 다수의 공연예술 관련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지원을 받아 〈한국 컨템포러리 서커스 연구〉라는 주제의 학술연구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지은이 : 전강희
영문학과 연극학을 전공하고 예술 현장에서 공연평론가, 드라마투르그, 축제의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다. 새로운 극적 언어를 탐색하고 장르 간 해체와 협업이 활발한 공연 만들기에 관심이 많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독립예술웹진 인디언밥’의 편집인으로 활동하며 여러 장르의 신진 예술가들의 작업을 기록하고 소개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는 서울변방연극제의 대표이자 프로그래밍 디렉터로서 축제를 만들었다. 또한 인천아트플랫폼, 우란문화재단, 광주 ACC의 레지던시에 입주작가로 참여한 바 있다. 2021년부터 국립극단의 창작프로젝트 〈창작공감: 연출〉의 운영위원으로 ‘장애와 예술(2021)’, ‘기후위기와 예술(2022)’, ‘과학기술과 예술(2023)’을 주제로 작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투르그, 무대미술가, 사운드디자이너로 구성된 프로젝트그룹 섬우주의 대표를 맡아 〈어둠을 만나러 가는 길(2022)〉, 〈계속 이어지는 날(2022)〉, 〈밤이 없는 여름(2023)〉을 공동연출했다. 이외 작업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협업한 〈오로라 色의 비밀(2019)〉, 〈방랑의 기술(2020)〉을 공동연출했고, 연극 작업 〈비포애프터(2015)〉, 〈그녀를 말해요(2016)〉, 〈러브스토리(2018)〉,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2022)〉, 〈금성여인숙(2022)〉, 〈지상의 여자들(2023)〉, 〈키리에(2023)〉 등에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했다.

  목차

격려하다 / 고민하다 / 공감하다 / 극복하다 / 기획하다 / 넘나들다 / 망각하다 / 미안하다 / 미워하다 / 반복하다 / 반성하다 / 발견하다 / 번역하다 / 분열하다 / 사랑하다 / 사칭하다 / 상상하다 / 생산하다 / 생존하다 / 선택하다 / 설득하다 / 소통하다 / 수용하다 / 수행하다 / 실수하다 / 실패하다 / 싫어하다 / 연결하다 / 연구하다 / 외면하다 / 욕망하다 / 용역하다 / 운영하다 / 유보하다 / 의전하다 / 제안하다 / 조언하다 / 조율하다 / 존중하다 / 질문하다 / 집중하다 / 참조하다 / 창안하다 / 초월하다 / 타협하다/ 편집하다 / 포기하다 / 포장하다 / 해석하다 / 협력하다 / 협상하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