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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바나나를 가져갔을까?
현북스 | 4-7세 |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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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알이알이 호기심그림책 시리즈 3권. 동화 속 주인공이 맞닥뜨리는 문제를 4단계의 사고 유형을 가지고 풀어 나가는 독특한 그림책이다. 4단계 사고 유형은 책에 나온 문제와 비슷한 상황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머릿속 생각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에 사고력을 훈련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조용하다 못해 지루하기까지 한 나라, 잔잔 왕국의 시무룩 왕에게는 하나뿐인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아들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부루퉁 왕자. 부루퉁 왕자는 이름에 걸맞게 ‘심심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지내는 아이다. 시무룩 왕은 늘 심심해하는 왕자를 위해 지혜로운 묵묵 대신을 불러 왕자를 즐겁게 할 방법을 찾으라고 명령한다.

고민하던 묵묵 대신은 잔잔 왕궁 안에 화려한 동물원을 짓기로 한다. 조용하던 왕궁이 한동안 시끌벅적하더니 드디어 동물원이 완성되던 날, 기대에 찬 묵묵 대신은 부루퉁 왕자를 데리고 동물원 이곳저곳을 구경시켜 준다. 묵묵 대신의 기대와 다르게 동물들을 보아도 시시하다고만 하는 부루퉁 왕자.

그런데 단 한 곳, 원숭이 우리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원숭이 우리 안에 원숭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부루퉁 왕자는 원숭이가 자신과 숨바꼭질을 한다고 생각해 호기심이 발동하였다. 바나나를 좋아하는 수놈이라는 정보만 얻어낸 왕자는 원숭이의 정체를 확인할 방법을 생각해 내는데….

  출판사 리뷰

사고력, 즉 생각하고 궁리하는 힘이 무엇인지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보여주는 현북스 사고력동화 시리즈 둘째 권 <누가 바나나를 가져갔을까?>가 출간되었다. <누가 바나나를 가져갔을까?>는 사고력동화 첫째 권 <큰 개, 작은 개?>와 마찬가지로 동화 속 주인공이 맞닥뜨리는 문제를 4단계의 사고 유형을 가지고 풀어 나가는 독특한 그림책이다.

부루퉁 왕자를 즐겁게 하라!
조용하다 못해 지루하기까지 한 나라, 잔잔 왕국의 시무룩 왕에게는 하나뿐인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아들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부루퉁 왕자. 부루퉁 왕자는 이름에 걸맞게 ‘심심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지내는 아이다. 시무룩 왕은 늘 심심해하는 왕자를 위해 지혜로운 묵묵 대신을 불러 왕자를 즐겁게 할 방법을 찾으라고 명령한다. 고민하던 묵묵 대신은 잔잔 왕궁 안에 화려한 동물원을 짓기로 한다. 조용하던 왕궁이 한동안 시끌벅적하더니 드디어 동물원이 완성되던 날, 기대에 찬 묵묵 대신은 부루퉁 왕자를 데리고 동물원 이곳저곳을 구경시켜 준다.

묵묵 대신의 기대와 다르게 동물들을 보아도 시시하다고만 하는 부루퉁 왕자. 그런데 단 한 곳, 원숭이 우리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원숭이 우리 안에 원숭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부루퉁 왕자는 원숭이가 자신과 숨바꼭질을 한다고 생각해 호기심이 발동한 것이다. 그 뒤로 부루퉁 왕자는 날마다 원숭이 우리를 찾아가지만 한 번도 원숭이를 보지 못한다. 바나나를 좋아하는 수놈이라는 정보만 얻어낸 왕자는 원숭이의 정체를 확인할 방법을 생각해 낸다.

숨바꼭질을 좋아하는 원숭이는 아빠일까, 아기일까?
부루퉁 왕자는 원숭이 우리 근처에 바나나를 놓아 둠으로써 원숭이가 아빠 원숭이인지, 아기 원숭이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첫 번째로 생각할 것은 바나나의 위치와 원숭이의 팔 길이 사이의 관계다.

만약 우리에서 가까운 곳에 바나나를 두면 팔이 짧은 아기 원숭이와 팔이 긴 아빠 원숭이 둘 다 바나나를 집어 먹을 것이다. 그러니 우리에서 가까운 곳에 바나나를 두어서는 숨바꼭질 원숭이가 아빠인지 아기인지 알 수 없다는 두 번째 생각에 도달하게 된다. 그러니 바나나는 우리에서 먼 곳에 두어야 한다는 세 번째 생각을 도출할 수 있다. 이제 우리에서 먼 곳에 바나나를 둔 다음에 나오는 결과를 어떻게 판단하고 원숭이의 정체를 밝혀낼 것인지가 남는다.

바나나의 유무라는 결과를 판단해 보자. 우리에서 먼 곳에 둔 바나나가 없어졌다면, 우리 안에 사는 것은 아빠 원숭이일 것이다. 팔이 긴 아빠 원숭이는 먼 곳에 둔 바나나도 쉽게 집어 먹었을 테니까. 그리고 우리에서 먼 곳에 둔 바나나가 그대로 있다면, 우리 안에 사는 것은 아기 원숭이일 것이다. 팔이 짧은 아기 원숭이는 먼 곳에 둔 바나나를 집을 수 없었을 테니 말이다. 이렇듯 이야기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저자가 개발한 4단계의 사고 유형을 토대로 체계화한 것이다. 4단계 사고 유형은 책에 나온 문제와 비슷한 상황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머릿속 생각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에 사고력을 훈련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중재 전문가와 유아교육 전문가가 만나 개발한 사고력 동화
<큰 개, 작은 개?>에 이어 <누가 바나나를 가져갔을까?>로 둘째 권이 나온 사고력 동화는 아동이 잠재력을 발현하여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온 중재 분야 전문 교수진들과 오랫동안 현장 경험을 쌓아 온 유아교육 전문가 만나 개발한 시리즈이다.
실제로 유치원에서 사고력 동화로 수업을 진행하면, 아이들은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과정을 기대 이상으로 흥미롭게 여긴다고 한다. 저자들은 여기에서 착안해 학습지가 아닌 이야기와 그림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사고력 훈련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사고력 동화를 개발했다. 동화를 읽거나 그림책을 볼 때처럼 부담 없는 책읽기를 통해 생각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것이 바로 사고력 동화의 기획 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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