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그레이트 피플 시리즈 21권. 벼룩시장이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위인과 관련된 소품을 발견하고, 만물상 할아버지와 시장의 여러 사람들이 위인에 대한 재미있고 알찬 이야기를 들려주는 새로운 형식의 위인전이다. 할아버지의 손자 선우와 선우의 단짝 친구 수지는 거의 매일 만물상에 들러 여러 물건들에 얽힌 인물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인물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인물과 관련된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나 시대.문화적 정보들은 바로 옆쪽에 풍부한 사진 자료, 친절한 설명과 함께 백과사전식으로 실어 주어, 아이들은 더욱 쉽고 재미있게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 나간다. <방정환의 잡지>에서는 만물상 할아버지와 헌책방 주인 털보 삼촌이 어려운 상황 속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며 평생 어린이를 사랑했던 방정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출판사 리뷰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소년한국우수어린이 도서
벼룩시장에서 처음 만나는 나의 멘토!
“어려운 상황 속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며 평생 어린이를 사랑한 방정환”그레이트 피플 시리즈는 벼룩시장이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위인과 관련된 소품을 발견하고, 만물상 할아버지와 시장의 여러 사람들이 위인에 대한 재미있고 알찬 이야기를 들려주는 새로운 형식의 위인전입니다. 황학동 만물시장의 만물상 할아버지 가게에는 수많은 물건들이 저마다 흥미진진한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할아버지의 손자 선우와 선우의 단짝 친구 수지는 거의 매일 만물상에 들러 여러 물건들에 얽힌 인물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듣습니다.
인물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인물과 관련된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나 시대.문화적 정보들은 바로 옆쪽에 풍부한 사진 자료, 친절한 설명과 함께 백과사전식으로 실어 주어, 아이들은 더욱 쉽고 재미있게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 나갑니다.
<방정환의 잡지>에서 만물상 할아버지와 헌책방 주인 털보 삼촌은 어려운 상황 속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며 평생 어린이를 사랑했던 방정환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주요 내용 수지와 선우는 헌책방 앞에서 어떤 책을 읽고 있던 털보 삼촌을 만납니다. 탐정 소설을 찾아 헌책방에 온 수지에게 털보 삼촌은 읽고 있던 책을 보여 주면서 그 안에는 <칠칠단의 비밀>이라는 탐정 소설이 실려 있다고 말합니다. 털보 삼촌이 읽던 책은 세계 최초로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의 <<어린이>>라는 잡지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일제에 위협받던 시기에 태어난 방정환은 4대가 함께 모여 살던 넉넉한 상인 집안에서 태어나지만, 집안이 기울면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독서에 열중하며 글을 쓰기 시작하고, 어린이를 위한 많은 일들을 하게 됩니다. 수지와 선우는 방정환의 잡지 <<어린이>>를 통해 당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쓰고, 동화 구연을 하며 세계 최초로 ‘어린이날’을 정했던 방정환의 짧은 생애를 따라가며 방정환이 이루려 했던 큰 뜻을 배우게 됩니다.




“그런데 방정환 선생님은 왜 굳이 어린이날을 만들었을까요?”
선우가 물었다.
“어린이날이 있어야 어린이들이 선물을 받을 수 있으니까 그렇지!”
수지의 말에 털보 삼촌과 만물상 할아버지가 큰 소리로 웃었다.
“그 당시만 해도 어린이들은 ‘애놈’이나 ‘애새끼’로 불리며 어른들에게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았단다. 그래서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를 사랑하고 위해야 한다는 의미로 어린이날을 5월 1일로 정하고 해마다 큰 기념행사를 열게 된 거야.
…
“방정환 선생은 전국으로 순회강연도 다니느라 바빴어. 유명한 연설가이자 동화 구연가였으니까. <<사랑의 선물>>에 실린 동화를 천도교당에서 사람들에게 직접 읽어 주기도 했단다.
“사람들이 모두 앉아서 그걸 들었다고요?”
털보 삼촌의 말에 선우가 이상하다는 듯 물었다.
“그땐 라디오도 없던 시절이라 유명 인사의 강연회는 인기가 많았단다. 방정환 선생님은 그중에서도 최고의 스타였지!”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재밌게 읽어 주는 모습이 변사 놀이를 좋아하던 어린 시절 모습 그대로구나.”
만물상 할아버지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대체 어떻게 이야기를 들려주었기에 그렇게 사람들이 좋아했을까요?”
선우가 정말 궁금하다는 얼굴로 물었다.
“동화 구연을 할 때 방정환 선생은 동화에 나오는 모든 인물을 다 생생하게 보여 주었대. 어떤 때는 장군처럼 우렁차게, 또 어떤 때는 새색시 같이 다소곳하게, 그랬다가도 금방 심술보가 가득한 욕심쟁이로 변하기도 했지. 목소리만이 아니라 표정이나 행동까지도 그렇게 변했다는 거야. 그러니까 동화를 그냥 읽어 준 게 아니라, 생생하게 보여 준 거지.”
작가 소개
저자 : 박은오
동국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생각과 즐거움, 정보와 감동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책을 쓰려고 항상 고민하며 노력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병구는 푸푸파파>>, <<안데르센-내 커다란 그림자>>, <<그림 밖으로 나온 미술>>, <<테세우스 이야기>>, <<살아 있는 백두산>> 등이 있습니다.
목차
황학동 만물상
방정환
재주 많은 꼬마 방정환
방정환과 <만년셔츠>
치열했던 일제 강점기
천도교와 문화 운동
경성청년구락부와 3?1운동
사랑의 선물
아동 잡지 <<어린이>>
방정환의 동화와 동요
소년 운동과 색동회
어린이날과 여러 행사들
순회강연의 인기
불꽃처럼 짧은 인생
영원한 어린이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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