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칼릴 지브란의 이 책은 서문을 포함한 35편의 우화와 작가 자신의 그림 3점이 실려 있는 우화집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도 암시되고 있듯 일상의 가면을 잃어 버리고 마친 사람이라 손가락질 받는 ‘광인’의 이야기이다. 진리와 진실을 가리고 위선의 얼굴을 만들어 주는 ‘가면’은 고독과 고통은 막아줄지 모르지만 진리 앞에서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자유’를 방해한다.
광인에는 일상 속에 갇힌 우리 자아가 진리 앞에 맨얼굴로 나서는 고통을 견뎌낼 때 만날 수 있는 자유의 세계, 깨달음의 세계가 있다. 칼릴 지브란이 ‘광인’의 목소리를 통해 들려주는 수준 높은 풍자와 날카로운 비판은 우리에게 깊이 있는 삶의 철학을 전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칼릴 지브란
1883년 레바논의 북쪽 끝에 위치한 비샤리에서 태어났다.
1895년 미국 보스턴으로 이주, 1898년 다시 조국으로 돌아와 아랍 문학의 세례를 받았게, [예언자] 초판을 집필하였다. 1903년 보스톤에서 그림을 그리며 아랍어 저술을 시작, 아랍어로 쓴 [예언자]를 개작하였고.1904년 그의 작품들을 낳는데 주된 원동력이 된 메리 헤스켈을 만났다(그들의 우정은 그가 죽는 날까지 계속되었다.) 1908년 메리 헤스겔의 도움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그림 공부를 하였다. 1911년 뉴욕에 정착하여 생의 대부분을 보냈으며, 1931년 뉴욕 세인트 빈센트 병원에서 사망하였다.
역자 : 권국성
1960년 마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농과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은 전문적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느 광인의 이야기』,『과학에세이』,『SOS 지구를 살리자』,『다크 타워』등이 있다.
목차
하느님
친구야
허수아비
몽유병자
똑똑한 개
두 사람의 은자
주고받는 것에 대하여
일곱 자아
전쟁
여우
지혜로운 임금
포부
새로 기쁨을 얻었는데
딴 세상 말
석류
두 우리
개미 세 마리
무덤 파는 사람
성전 계단에서
축복받는 도시
선한 신과 악한 신
'패배'
밤과 광인
얼굴
더 넓은 바다
십자가에 못 박힘
어떤 천문학자
크나큰 갈망
풀잎이 말하기를
눈
유식한 두 사람
내게 슬픔이 태어났을 때
그리고 내게 기쁨이 태어났을 때
'완전한 세상'
해설
작가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