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문학의 태두 연민 이가원 선생을 사사하여 정통 한문학의 학통을 계승한 경상국립대학교 허권수 명예교수가, 『경남신문』에 1,000회를 넘기며 연재 중인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을 단행본으로 펴낸 두 번째 책. 「반포지효(反哺之孝) ― 되갚아 먹이는 효성」부터 「오도일관(吾道一貫) ― 나의 도는 한 가지로 꿰뚫는다」까지 150편을 엮은 것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출간될 예정이다.이 책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사자성어를 비롯하여, 저자가 각 글의 주제로 삼은 한문 구절들을 표제어로 하여, 하루에 3쪽 내외의 글 한 편씩 150일 동안 읽으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이 ‘한문 공부’를 표방하고 있듯이, 본문에는 우리가 흔히 쓰는 단어에도 한자를 병기하여 눈으로나마 익힐 수 있도록 했고, 저자는 친절하고 쉽게 각 표제어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또한 이 시리즈는 단순히 한자 한문 이야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한국한문학, 중국문학, 전통문화, 우리나라 역사와 지리, 중국의 역사와 지리 등을 널리 알리면서, 민족정기 고취, 처세의 지혜 배양, 예절 교육, 사회 정화, 서예 예술 교육 등 다양한 교양을 쌓게 되는 효과를 꾀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허권수
남명학 연구의 1인자우리나라 최고의 한문학자이다. “지금 대한민국에 살아있는 사람 가운데 한문을 가장 잘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다. 또한 우리나라 남명학(南冥學) 연구의 1인자로 손꼽힌다. 30여 년 동안 경상대학교 교수로서 제자들을 가르쳤고 2017년 정년퇴임했다. 남명학연구소 소장을 지내면서 남명학 연구 공간인 ‘남명학관’ 건립을 주도하기도 했다. 저서와 번역서 100여 권이 있다. 현재는 동방한학연구소를 열어 후학을 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