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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도 사랑합니다
내 마음이 닿는 모든 것에 사랑을 보냅니다
좋은땅 | 부모님 |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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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사랑은 늘 가까이에 있지만, 때로는 너무 가까워 잘 보이지 않는다. 이 책은 아홉 명의 작가가 삶 속에서 마주한 다양한 사랑의 얼굴을 담은 에세이다. 부모와 자녀, 부부, 반려동물, 오래된 물건, 스쳐 지나간 인연과 여전히 곁에 있는 사람들까지—각기 다른 온도의 사랑 이야기가 모여 하나의 진심을 완성한다. 사랑은 특별한 감정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게 하는 조용한 힘임을 일깨워 주는 글들이 모였다. 문득 삶이 낯설어질 때, 마음이 쓸쓸해질 때, 이 책은 조용히 당신을 안아 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사랑하며 살아간다.

  출판사 리뷰

사랑이 있기에 오늘도 살아갈 수 있었다
아홉 개의 마음이 건네는, 아홉 가지 사랑의 얼굴


삶의 모든 순간이 결국 사랑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데에는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오늘도 사랑합니다》는 ‘사랑’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저마다의 시선과 감성으로 풀어낸 에세이 모음집이다. 아홉 명의 작가는 각자의 삶 속에서 피어난 사랑을 발견하고, 그 순간을 따뜻한 문장으로 써 내려갔다.

누군가는 부모님을 향한 미안함과 애틋함을, 누군가는 자녀에게 느낀 벅찬 감정을, 또 누군가는 다정하게 곁을 지켜 준 반려동물에게 고마움을 담았다. 그 사랑은 거창하거나 극적이지 않다. 오히려 아주 사소하고 일상적인 순간에 묻어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하루는 어떠했는지 돌아보게 만든다.

책 속 글들은 각각 다른 이야기이지만, 마치 서로를 이어 주는 리본처럼 ‘마음’과 ‘온기’라는 공통된 결을 지닌다. 그 온기는 삶에 지친 하루 끝, 조용히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독자의 마음에도 잔잔히 번져 간다. 아홉 명의 목소리가 낭랑하게 퍼지면서도, 하나의 울림으로 수렴되는 이 책은 단순한 글의 나열이 아니라 사랑에 대한 집단적 고백처럼 읽힌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사랑을 정의하거나 설명하려 들지 않는 데 있다. 작가들은 그저 자신이 경험한 사랑의 순간들을 조심스럽게 건넨다. 그래서 더욱 진실하고, 더욱 다정하다. 읽다 보면 어느새 독자 또한 자신의 사랑을 떠올리게 된다. 잊고 있었던 사람, 흘려보냈던 감정, 다시 꺼내 보기 망설였던 기억까지도.

책장을 덮을 즈음, 독자들은 아마도 조용히 중얼거릴 것이다. “그래서, 나도 오늘 사랑합니다.”




  목차

이나경 작가
영원한 서른아홉
마지막 수업
북두칠성 아래,
광화문, 어느 카페에서

석경화 작가
온전히 사랑받는 사람
지구별 여행자에게 보내는 편지
끝나지 않는 시절 연인
엄마가 내 엄마에게

이선복 작가
새 할아버지가 생겼다
할머니가 그리운 날에
일상이 사랑과 전쟁
예정에 없던 일탈

박재형 작가
사랑하는 부모님을 가장 사랑하지 않았던 시간
진정한 명품
첫사랑

송정열 작가
수렁에서 건진 아이
그렇게 난 종착역에서 내렸다
끝내 가 닿지 못한 한마디
우리가 사랑한 건 그 놀이일까, 그 시간일까

최정미 작가
하나님이 보내 준 문자
결국 꿈은 이루어진다
돛으로 방향을 바꾸며 전진하기

윤혜정 작가
수신연결 중
내 꿈은 욕쟁이 할매
그날, 경주역
내 두 번째 첫사랑

박 하 작가
말 없는 사랑
할머니를 지켜 준 삼식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일
지옥이라도 함께 갈 수 있는 사람

이윤지 작가
언제나 뒤늦게 깨닫는 사랑
아빠가 사랑하는 방식
자기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은
나를 사랑한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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