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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청지기의 길을 묻다
미문커뮤니케이션 | 부모님 |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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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단순히 “AI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라는 기술적 질문에 머무르지 않는다. 오히려 더 근본적인 질문, 곧 “AI 시대에도 인간은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 (Imago Dei) 인가?” “우리가 붙들어야 할 변치 않는 가치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청지기의 소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다루고자 한다. 이 책은 “AI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라는 기술적 질문에 앞서, 더 근본적인 질문들을 던지고자 한다.

  출판사 리뷰

거대한 그림자가 우리의 시대 위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그 이름은 인공지능 (AI) 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밤사이 세상을 바꾼 소식이 쏟아지고, 어제의 지식은 오늘의 낡은 지식이 됩니다. 우리는 현기증 나는 속도의 변화 속에서 방향 감각을 잃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상은 네 가지 단어로 요약됩니다.
변화 (Change), 연결 (Connection), 개인화 (Individual), 불확실성 (Uncertainty).

변화는 끝없이 밀려오고, 연결은 전 세계를 실시간으로 묶어내며, 개인화는 모든 경험을 재편하고, 불확실성은 인간의 삶과 신앙의 토대를 흔듭니다. 결국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간다”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본질적인 무게가 점점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체성은 해체되고, 가치관은 상대화되며, 신앙조차 데이터 흐름 속에서 위협받고 있습니다.

AI는 우리 존재의 근원을 향해 질문합니다.
“인간은 누구입니까? 교회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무엇을 위해 존재합니까?”
이 책은 두려움을 넘어 사명으로,
기술을 넘어 말씀으로 나아가려는
모든 청지기들을 위한 작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

그렇다면 이 거대한 전환기 앞에서 교회와 신앙인은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이 책은 단순히 “AI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라는 기술적 질문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근본적인 질문, 곧 “AI 시대에도 인간은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 (Imago Dei) 인가?” “우리가 붙들어야 할 변치 않는 가치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청지기의 소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다루고자 합니다. 이 책은 “AI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라는 기술적 질문에 앞서, 더 근본적인 질문들을 던지고자 합니다.

“AI 시대에 ‘인간’이란 무엇이며,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를 갖습니까?”
“급변하는 기술의 파도 앞에서 우리가 결코 놓지 말아야 할 변치 않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이 시대 우리에게 맡기신 ‘청지기’의 사명은 무엇이며, AI는 그 사명을 위한 거룩한 도구입니까, 아니면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는 장애물입니까?”

따라서 이 책은 단순한 AI 활용 가이드가 아닙니다. 위기의 시대를 진단하고, 성경이라는 영원한 나침반을 통해 우리의 좌표를 확인하며, ‘청지기’라는 우리의 정체성을 재발견하는 신학적 탐구의 여정입니다.

‣ 추천합니다!
위기의 시대를 진단하고, 성경이라는 영원한 나침반을 통해 우리의 좌표를 확인하며, ‘청지기’라는 우리의 정체성을 재발견하는 신학적 탐구의 여정에 당신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1. 교회 리더·목회자 그룹
대상: 담임목사, 부교역자, 선교사, 신학대 교수·강사

2. 신학생·신앙 청년 리더 그룹
대상: 신학대·대학원생, 청년부 리더, 차세대 사역 준비자

3. 크리스천 지성인·전문 직업인 그룹
대상: 기독교 세계관에 관심 있는 직장인, 교수, 연구자, 크리스천 IT/AI 전문가

4. AI·미래사회 관심 독자 그룹 (비기독교 포함)
대상: AI·미래학, 사회 변화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

1. 시대적 위기와 패러다임 전환의 필연성

우리는 지금 한국 교회의 복합적 위기와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기술 혁명이 교차하는 역사적 변곡점 위에 서 있습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의 2024년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교회 관련 보도는 부정적 기사가 긍정적 기사보다 많으며, ‘교회 내 학대’, ‘명품백 사건’ 등 윤리적 문제가 주요 이슈로 부상했습니다. 이는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하락이라는 고질적 문제와 직결됩니다. 실제로 2025년 조사에서 개신교에 대한 신뢰도는 14%에 불과했으며, 불신 이유는 ‘지나친 전도’, ‘부패’, ‘차별과 혐오 발언’ 등이었습니다. 이러한 신뢰의 위기는 교인 감소로 이어집니다. 특히 교회의 허리 역할을 해야 할 3040세대의 이탈 (코로나 이후 32%가 현장예배 이탈)과 그 자녀 세대의 교회학교 이탈은 교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징후입니다.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가나안 성도’와 여러 교회를 떠도는 ‘플로팅 크리스천’의 증가는 기존의 교회 중심적 패러다임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명백히 보여줍니다.
이러한 내부적 침체 상황 속에서, AI 기술은 외부로부터 거대한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습니다. AI는 이미 의료, 금융, 교육 등 사회 전반을 재편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세계 GDP를 연평균 0.5% 성장시킬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일자리 대체, 데이터 편향성, 감시 사회 강화 등 심각한 윤리적 도전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전환 앞에서, 한국 교회가 과거의 방식만을 고 수하며 안일하게 대처한다면, 사회와의 괴리는 더욱 깊어지고 시대적 소명을 감당할 기회를 완전히 상실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이야말로 교회의 본질을 되묻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신학적·실천적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해야 할 필연적인 시점입니다.

2. 위기의 해법, ‘성경적 청지기 의식’의 재발견

이 총체적 위기에 대한 해법은 외부가 아닌 성경의 본질적 가르침, 특히 ‘청지기 의식 (Stewardship)’의 재발견에서 찾아야 합니다. 청지기직은 단순히 헌금을 관리하거나 교회 봉사를 하는 좁은 의미를 넘어섭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부여하신 근원적인 소명입니다. 창세기 1장 28절의 문화명령은 하나님의 형상 (Imago Dei)을 따라 창조된 인간이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서 이 땅을 다스리고 문화를 형성하며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동참하라는 위대한 부르심입니다.
또한 창세기 2장 15절에서 에덴동산을 ‘경작하고 지키라 (to work it and take care of it)’고 하신 명령은 히브리어 원어 ‘아바드 (ַבדﬠָ, abad)’와 ‘샤마르 (ָׁשַמר, shamar)’에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바드’는 ‘일하다’는 뜻과 함께 ‘섬기다’, ‘예배하다’는 의미를, ‘샤마르’는 ‘지키다’는 뜻과 함께 ‘보호하고 보존하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즉, 청지기직이란 하나님이 주신 모든 자원—자연환경뿐 아니라 우리의 시간, 재능, 지식, 그리고 오늘날의 AI 기술까지— 을 예배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그 본래의 가치를 보존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할 거룩한 책임입니다.

이러한 청지기의 구체적인 모습은 다니엘서 6장에서 탁월하게 나타납니다. 이방 제국의 총리였던 다니엘은 자신을 시기하는 정적들의 흠잡을 수 없는 ‘충성됨 (faithful)’과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는(neither corrupt nor negligent)’ 탁월함으로 자신의 직무를 감당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지위와 능력을 사적인 이익이 아닌, 왕과 국가에 손해가 없게 하는 책임감으로 사용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예루살렘을 향한 창을 열고 기도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신실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현대의 기독교인들이 세상 속에서 전문성과 신앙을 겸비한 청지기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모델이 됩니다.
더 나아가 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 비유’는 청지기적 삶의 적극적인 측면을 강조합니다. 주인에게 받은 달란트를 땅에 묻어둔 악하고 게으른 종은 두려움 때문에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종들은 그것을 가지고 ‘장사하여 (put his money to work)’ 이윤을 남겼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능과 기회, 기술을 두려움 때문에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하나님 나라와 공동선에 기여해야 함을 교훈합니다.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마주한 오늘날, 이 비유는 우리에게 소극적 방관이 아닌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참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3. AI 기술의 양면성과 기독교 윤리의 역할

AI 기술은 인류에게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의료 분야에서는 질병의 조기 진단과 개인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교육 분야에서는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기후 변화 대응, 인도주의적 위기 관리, 인신매매 방지 등 인류의 난제를 해결하는 데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교회 사역의 측면에서도 AI는 행정 업무 자동화, 데이터 기반의 심방 대상자 발굴, 다국어 성경 번역 및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복음 전파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눈부신 가능성의 이면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존재합니다. AI 알고리즘은 학습 데이터에 내재된 편향을 증폭시켜 사회적 차별을 고착화할 수 있으며, 자동화로 인한 대규모 실업은 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딥페이크와 같은 기술은 진실의 개념을 위협하고 사회적 신뢰를 파괴하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도구로 악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발 하라리가 그의 저서 『호모 데우스』에서 경고했듯, 기술이 인간을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으로 환원하고, 기술 엘리트가 인류의 진화를 설계 하는 ‘기술-인본주의 (Techno-Humanism)’ 혹은 ‘데이터교 (Dataism)’로 나아갈 위험은 기독교 신앙에 대한 정면 도전입니다. 이는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보지 않고, 업그레이드 가능한 생물학적 기계로 여기는 관점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AI는 가치중립적인 도구가 아니며, 그 설계와 활용에 인간의 세계관과 윤리가 깊숙이 개입됩니다. 따라서 기독교인에게는 AI 기술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선한 방향으로 이끌 윤리적 나침반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 나침반의 핵심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대계명입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 (Imago Dei)으로 창조된 존엄한 존재라는 신념은 AI가 인간을 도구화하거나 대체하는 것을 거부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되어야 한다는 제1원칙을 제시합니다.
또한 정의, 공평, 투명성, 책임성의 가치는 AI 알고리즘의 편향성을 최소화하고, 기술 발전의 혜택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두에게 공평하게 돌아가도록 요구합니다. 교회는 이러한 기독교 윤리를 바탕으로 기술 개발자, 정책 입안자, 그리고 사회 전체를 향해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창배
필자는 신학과 저널리즘, 선교와 디지털 미디어의 현장을 두루 경험한 ‘융합형 사역자’ 입니다.미국 글로벌대학교 BA, 순복음신학원, 미국 오이코스대학(Oikos University)에서 MBA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파송을 받아 1999년부터 22년간 독일에서 선교사로 사역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독일 다름슈타트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로 목회하며, 유럽크리스챤신문을 20년간 발행하여 유럽 교회와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를 섬겼습니다.현재는 평택순복음교회 협동목사이자 유크(UCK) 디지털뉴스 발행인, UCK 스트림 팟캐스트 운영자로 활동하며, 목회와 언론, 디지털 미디어 사역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AI 시대의 문화 명령 재해석: 한국 개신교의 청지기 정신과 지속 가능한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 한국 교회가 직면한 AI 시대의 도전을 분석하고, 신학적·실천적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최근에는 AI와 목회, 교육, 미디어를 아우르는 미래 교회 플랫폼 UCK Lab(유크 AI 융합 미래교회연구소)를 설립하여 차세대 리더십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목차

머리글 Author’s Note
추천의 글 Endorsements
프롤로그 Prologue: AI 시대, 교회를 다시 묻다
이 책의 최종 목표 선언: AI 시대, 청지기의 길을 향한 종합적 통찰
CHAPTER_01: 왜 지금, 다시 ‘청지기’인가?
CHAPTER_02: AI 시대, 교회는 여전히 교회인가?
CHAPTER_03: AI 시대의 교회: 변화가 그 답이다
CHAPTER 04: AI 융합 청지기: 지속가능 블루프린트
CHAPTER_05: CCIU 시대의 Hero: 새 사람 인큐베이터
CHAPTER_06: ‘새로운 사람’ 양육: 교회의 새로운 사명
CHAPTER_07: AI 시대, 청지기 공동체를 향한 길
에필로그 Epilogue: 융합된 새 사람, 희망을 향한 첫걸음
문헌 출처 및 연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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