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08년 영국 최우수 신인 일러스트레이터 상에 지명되었으며, 같은 해 ‘영국 도서 디자인 출판 상’ 아동도서 부문 최종 후보작에 오른 바 있는 나일성 작가의 작품이다. 화사하고 대담한 색채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봄 풍경을 배경으로, 지구촌 곳곳에 있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본다. 생김새는 다르지만 모두들 가족과 세상에 기쁨을 선사하는 소중한 존재임을 선과 색, 질감 등 그림 전체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이 초록으로 물들고, 꽃봉오리가 팡팡 터지는 봄이 오면 숲 속 곳곳에서 아기 동물들이 태어난다. 오리 가족에게도 새 식구가 생겼다. 아기를 돌보는 엄마 오리를 대신해 아빠 오리는 먹을거리를 구하기 위해 숲 속을 헤맨다. 어떤 동물 친구는 한꺼번에 형제가 많이 태어나고, 달랑 혼자 태어난 친구도 있다. 숲 속의 아기들은 참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엄마 아빠에게 기쁨을 주는 것은 모두 똑같은데….
출판사 리뷰
다채로운 이미지, 화려한 색채, 개성 있는 이야기 구성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는
그림책 작가 나일성의 신간 《쉬이잇》
_아빠 오리와 함께 갓 태어난
다양한 숲 속 친구들을 만나 보는 행복한 여행★ AOI(영국일러스트레이터협회) 주관
New Talent 부문 IMAGE 31 선정
★ <쿨쿨쿨> 영국 도서 디자인 및 출판 상
어린이 그림책 부문 최종 후보 선정
★ <쿨쿨쿨> 영미, 아시아, 유럽 등 12개국 번역 출판
“눈을 뗄 수 없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_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떨친 작가 나일성영국 킹스턴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나일성 작가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떨친 그림책 작가입니다. 지금은 영국과 미국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 중입니다. 영국에서 출간된 책들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과 미국, 유럽 등 각 나라의 언어로 출간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즐거움이 되고 있습니다. 2008년에는 2000년 이후 영국에서 출판한 10명의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수여하는 The Big Picture Best New Illustrators Award(영국 최우수 신인 일러스트레이터 상)에 지명되었으며, 같은 해 ‘영국 도서 디자인 출판 상’ 아동도서 부문 최종 후보작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수작업과 디지털 작업을 병행하는 나일성 작가의 작품은 손으로 느끼는 따뜻함을 그대로 느끼게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포근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눈을 뗄 수 없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그는 자신이 재미있게 그릴 수 있는 동물들에 집중했습니다.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다 사람들은 이렇게 누워 자는데 동물들은 과연 어떻게 잠을 잘까? 하는 생각에 잠, 동물 두 단어를 가지고 떠오른 단상들을 모아 만들어낸 작품이 그의 베스트셀러 《쿨쿨쿨》입니다. 이렇게 나일성 작가는 일상에서 시작해 동물의 생태와 습성에 집중하고 그것을 작품으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허세와 기교 따위는 없다.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내가 게으르면 그림도 게을러지고, 내가 열의를 잃으면 그림도 그러하다. 내가 주저하면 그림도 주머니에 손을 찌른 채 바라보고 서 있다. 하지만 내가 마음먹으면 그들은 꿈틀 살아 올라온다.”
내면에 충실하고, 열의를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그의 작품 속 동물들이 이야기하는 기분 좋은 풍경은 따스한 담요처럼 사랑스럽고, 문화 보편적인 이야기는 오랫동안 아이들 곁에 남아 동심의 세계를 자극하고 어른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갓 태어난 아기 동물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세상이 초록으로 물들고, 꽃봉오리가 팡팡 터지는 봄이 오면 숲 속 곳곳에서 아기 동물들이 태어나요. 오리 가족에게도 새 식구가 생겼네요. 아기를 돌보는 엄마 오리를 대신해 아빠 오리는 먹을거리를 구하기 위해 숲 속을 헤매지요. 어, 어떤 동물 친구는 한꺼번에 형제가 많이 태어났어요. 달랑 혼자 태어난 친구도 있고요. 태어나자마자 뛰기도 하고, 엄마의 아기주머니를 타고 다니는 친구도 있어요. 털북숭이로 태어나기도 하고, 비늘 갑옷을 입고 태어나기도 하지요. 숲 속의 아기들은 참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엄마 아빠에게 기쁨을 주는 것은 모두 똑같아요. 어느새 힘들지만 행복한 하루가 지나고 모두들 쉴 시간이에요. 쉿, 먹이를 구해 집으로 돌아온 아빠 오리도 가족과 함께 잠자리에 들 시간이에요.
여러분은 태어날 때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엄마 아빠는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화사하고 대담한 색채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봄 풍경을 배경으로, 지구촌(호수, 사바나 초원, 북극) 곳곳에 있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생김새는 다르지만 모두들 가족과 세상에 기쁨을 선사하는 소중한 존재임을 선과 색, 질감 등 그림 전체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나일성
영국 킹스턴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고 지금은 미국에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다. 2007년 영국 현대 일러스트레이션 중 가장 권위 있고 종합적인 일러스트레이션 상으로 알려진 AOI(영국일러스트레이터협회) 주관 New Talent 부문 IMAGE 31에 선정되었으며, 《쿨쿨쿨》로 2008년 영국 도서 디자인 및 출판 상(British Book Design and Production Awards)에서 어린이 그림책 부문 최종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쿨쿨쿨》 《쉬이잇》 《똑똑똑》은 동물 그리기를 좋아하는 작가가 ‘잠’과 ‘탄생’, ‘보금자리’를 주제로 각양각색의 신비로운 동물들 생태를 간결하고도 대조를 이루는 이야기 구성, 다채로운 문양과 깊이 있는 색채를 이용해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로 담아 낸 유아 그림책이다. 《쿨쿨쿨》은 영미권과 아시아, 유럽 등 12개국에서 다양한 언어로 번역·출판되어 세계 각국의 아이들과 엄마, 아빠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쿨쿨쿨》, 《쉬이잇》, 《똑똑똑》, 《Brrrr: A Book of Winter》(2010), , 《Hide and Seek》(2012), 《The Opposite Zoo》(2016)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