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나와 리영희 이미지

나와 리영희
창비 | 부모님 | 2025.11.20
  • 정가
  • 23,000원
  • 판매가
  • 20,700원 (10% 할인)
  • S포인트
  • 1,150P (5% 적립)
  • 상세정보
  • 14.2x20.8 | 0.478Kg | 368p
  • ISBN
  • 9788936480981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기자로, 비평가로, 학자로 시대의 불의에 맞서며 약자와 연대했던 사상의 은사 리영희 타계 15주기를 맞아, 황석영 정지아 유홍준 백낙청 등 32명의 회고를 모아 그의 삶과 영향력을 되짚는다. 투옥의 시기에도 사회를 보는 관점을 일깨워주던 그의 치열하되 인간적인 모습, 기억 속에서 새롭게 불러내는 ‘사람 리영희’의 면모가 생생히 드러난다.

정의롭지 못한 전쟁을 비판한 기자이자 냉소 없이 비판했던 지식인으로 기억되는 그의 일화와, 옥중 편지·노년의 경비행기 탑승 등 알려지지 않았던 따뜻한 인간성이 함께 담겼다. 탐사보도의 전형으로 평가된 ‘공학도적 글쓰기’부터 후배들이 증언한 단호하고 일관된 삶의 태도까지, 혼란한 시대에 다시 찾게 되는 지식인의 표상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출판사 리뷰

‘생각하고 저항하는’ 법을 처음 가르쳐준 사상의 은사
우리 삶과 기억 속 리영희를 다시 불러내다

시대의 스승 리영희 타계 15주기

황석영 정지아 유홍준 백낙청 등
각자의 방식으로 그와 조우했던 이들이 꺼내놓은
‘사람 리영희’의 모습


12월 5일이면 기자로, 비평가로, 학자로 평생 사회에 꼭 필요한 목소리를 내오던 우리 시대 사상의 은사 리영희(李泳禧, 1929~2010)가 타계한 지 15년이 된다. 본받을 만한 어른의 존재가 부재한 시대, 리영희는 이 사회에 어떤 존재로 기억되고 있으며, 기억되어야 할까? 『나와 리영희』는 지난 2022년부터 리영희재단이 발간해오는 뉴스레터에 수록된 글들을 바탕으로 32명의 회고를 모아 엮은 책이다. 황석영 정지아 유홍준 백낙청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와 학자들이 저마다의 관심과 관점으로 리영희와의 기억을 되돌아본다. 자신의 삶에 그가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리영희의 글을 읽고 그가 투옥되면서도 약자와 연대하고 정의를 지켜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사회를 보는 관점을 어떻게 배우게 되었는지를 밝힌다.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리영희의 인간적인 면모가 풍성히 담겨 있는 점도 이 책의 묘미다.

선생이 타계한 지도 15년이 되어간다. 이 책이 ‘사람 리영희’의 온전한 모습을 점 묘화처럼 드러내주면 좋겠다. 선생이 종일 고뇌하는 근엄한 표정의 지성인이 아니라 사람 냄새 나는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설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김효순(리영희재단 이사장)

리영희 선생 같은, 불의에 굴복하지 않는 누군가 또 어디서 이 시대를 앓으며 말문을 터뜨리기 위해 애
쓰고 있지 않을까. 나도 그런 사람이고 싶다.―정지아(소설가)

이 편지들에는 매사에 지식인의 책임을 다하는 리영희와는 다른 리영희가 있다.
나는 이 낯선 리영희가 너무 좋다. ―고병권(철학자)

리영희 선생의 글은 지금 읽어도 여전히 생생하고 유효하다. ―황석영(소설가)

“정의롭지 못한 전쟁을 비판한 기자”
“치열하되 인간적이었고, 비판적이되 냉소적이지 않았던 지식인”
삶의 태도가 곧 가르침이 되는 리영희의 일화들


리영희와 가까이 조우했던 후배와 후학들은 리영희를 무엇보다 “정의롭지 못한 전쟁을 비판한 기자”(신홍범의 회고)로, “치열하되 인간적이었고, 비판적이되 냉소적이지 않았던 지식인”(정범구의 회고)으로 기억한다. “진실을 찾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온 이”(정병호의 회고)이자, 평생 약자와 연대해왔으므로 “구체적으로 편들어주는 사람”이라는 평가로도 이어진다(오창익의 회고). “지식인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스스로를 완수하려 해온 이”(야마구치 이즈미의 회고)라며 그의 일관된 삶의 태도를 주목하기도 한다.
2024년 별세한 문화인류학자 정병호 교수가 생전에 남긴 회고에는 일본에서 리영희가 조선신보 기자에게 일갈한 일화가 들어 있다. “권력에 맞서 싸워보지도 못한 것들이….”라고 혼잣말했다는 그의 모습은 그가 무엇을 추구해왔는지를 보여주며, 단호하고 일관된 삶의 태도를 드러낸다.

노년에 경비행기를 탔던 일화, 아내에게 보낸 편지 등
새롭게 발견하는 리영희의 인간적인 면모


그의 글쓰기 방식에서 특별함을 발견하는 글도 있다. “‘공학도적 글쓰기’에 헌신한 전투적 자유주의자”(백승욱의 회고)로서 리영희를 기억하자는 것인데, 기자 재직 시절의 기사들이 지금 수준의 국제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것임을 역설하며, 탐사보도의 전형이자 학술논문으로 발표해도 완성도가 높은 글이었음을 밝힌다. 그뿐 아니라 이 책에는 리영희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나는 글들이 많다. 일본 교도통신 특파원들과 교유했던 일화(히라이 히사시 교도통신 전 특파원의 회고), 옥중에서 아내에게 보낸 편지들에서 ‘리영희 안의 리영희’를 발견하게 되었다는 글(고병권의 회고) 등이 그것이다. 재판정에서 보자는 리영희의 편지에는 “출입구 가까운 곳에 있다가 잠깐이라도 손만이라도 만져보면 좋겠소”라는 말이 적혀 있다. 생애의 말년에 경비행기에 탑승했던 일화도 인터뷰로 담겨 있는데, 천진난만하고 삶의 모든 것에 호기심 강했던 그의 아이다운 면모가 드러나 있어 독자들을 가까이 다가오게 만든다.
“우리는 리영희 선생이 다시 그리워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김세균의 회고) 각자의 삶 속에서 어떤 기준을 세워 살아나가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는 혼란한 시대에, 이 책은 지금까지 지식인의 표상이었던 리영희를 재발견하게 함과 동시에 독자들에게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그는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신체 일부의 마비 현상이 왔을 때도 후배 후학들에게 ‘삐뚤빼뚤한’ 글씨의 손편지를 보내 격려했고, 사회적 약자들과 내내 연대했으며, 자신의 판단 미스를 인정하는 데도 인색하지 않았다. 부인 몰래 경비행기에 올라타 일상에서 일탈하고 싶은 욕망을 감추지 않았고, 병문안을 한다며 찾아온 후배들의 ‘재롱’에 어린아이처럼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필자들은 자신의 마음속에 고이 간직했던 기억들을 끌어내 정성스레 글에 담았다. 수많은 잔상들이 어우러진 이 책이 ‘사람 리영희’의 온전한 모습을 점묘화처럼 드러내주었으면 좋겠다. 선생이 종일 고뇌하는 근엄한 표정의 지성인이 아니라 사람 냄새 나는 친근한 모습으로 일반인에게 다가설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독자들이 점묘 화의 여러 구석들을 음미해보고 자신의 판단을 합치면 각기 독자적 인 리영희 상을 그릴 수 있을 것 같다.

― 김효순 「책을 열며」

리영희 선생을 만난 류춘도 선생은 ‘친구’ 하자고 했단다. 리영희 선생의 답은 “친구 말고 동무 하자”였다. 왜 친구 말고 동무였을까? 동무라는 말을 써본 적 없는 우리 세대는 영원히 그 의미를 알지 못할 게다. 동무는 옛말이고 더 친근하다. 과거에 목도한 불의를 외면하지 못해 삶이 일그러진 두 사람에게는 어쩐지 친구보다 동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것도 같다. 2005년부터 류춘도 선생이 세상을 떠난 2008년까지 두 사람은 몇통의 편지를 주고받았다.

― 정지아 「굴복하지 않은 사람들: 리영희와 류춘도」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세균
서울 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자유 베를린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서울 대학교 정치학과 교수로 복무했고, 재직 시 서울 대학교 한국 정치 연구소 소장, 서울 대학교 여성 연구소 소장, 서울 대학교 사회 과학 연구원 원장을 맡았다. 관심 분야는 정치 이론, 정치 사상, 국가론, 계급 정치와 대중 운동론 등이다. 박사 논문은 「일반 이론 수준에서 본 자본주의국가 운동」이고, 단독 저서로는 『한국민주주의와 노동자-민중정치』, 공저로는 『사상이 필요하다』 등이 있다.

지은이 : 백낙청
1938년 출생. 고교 졸업 후 도미하여 브라운대와 하바드대에서 수학. 후에 재도미하여 1972년 하바드대에서 D. H. 로런스 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을 창간하고 2015년까지 편집인을 지냈으며, 서울대 영문과 교수,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시민방송 RTV 이사장,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70년대 이래 민족문학론을 전개하고 분단체제론을 통해 한반도 문제의 체계적 인식과 실천적 극복에 매진해왔으며, 근대에 대한 탐구를 통해 새로운 문명전환의 사상을 연마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계간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민족문학과 세계문학』(1~5) 『서양의 개벽사상가 D. H. 로런스』 등을 비롯한 문학평론집과 연구비평서를 냈으며, 『2013년체제 만들기』 『근대의 이중과제와 한반도식 나라만들기』 등의 사회평론서와 『백낙청 회화록』(1~8) 『개벽사상과 종교공부』 『세계적 K사상을 위하여』 등 다수의 공저서 및 편저서가 있다.

지은이 : 송두율
1967년 서울대학교 문리대 철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을 떠나, 1972년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하버마스 교수의 지도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1982년 뮌스터 대학에서 사회학 분야 교수 자격(Habilitation)을 받았다. 1972년부터 뮌스터 대학, 베를린자유대학, 하이델베르크 대학, 미국 롱아일랜드 대학, 베를린 훔볼트 대학 등에서 철학, 사회철학, 사회학을 가르쳤고 2009년 10월에 정년퇴직했다.독일어 저서로 <Sowjetunion und China>(1984), <Aufklarung und Emanzipation>(1987), <Metamorphosen der Moderne>(1990), <Schattierungen der Moderne>(2002) 외 다수가 있으며, 우리말 저서로 <계몽과 해방>(1988), <소련과 중국>(1990), <현대와 사상>(1990), <전환기의 세계와 민족지성>(1991), <통일의 논리를 찾아서>(1995), <역사는 끝났는가>(1995), <21세기와의 대화>(1998), <민족은 사라지지 않는다>(2000), <경계인의 사색>(2002), <미완의 귀향과 그 이후>(2007) 등이 있다.

지은이 : 신홍범
론인, 전 한겨레 논설위원

지은이 : 와다 하루키
도쿄대학 명예교수. 1938년 오사카 출생. 도쿄대학 문학부 졸업. 도쿄대학 사회과학연구소 교수, 소장 등 역임. 현재 도쿄대학 명예교수. 전공은 소련·러시아사, 한국 현대사.한국에서 출간된 주요 공·저서로는 《역사가의 탄생》, 《한일 역사문제의 핵심을 어떻게 풀 것인가?》,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 《북한 현대사》, 《한일 100년사》, 《위안부 합의 이후 한일 관계》, 《한국과 일본의 역사 인식》, 《러일전쟁 1·2》 등 다수가 있다. 일본에서는 《‘평화국가’의 탄생》, 《어떤 전후 정신의 형성 1938-1965》, 《러시아혁명》, 《스탈린 비판 1953~1956년》, 《니콜라이 러셀》, 《김일성과 만주항일전쟁》, 《북방 영토 문제를 생각한다》, 《한국전쟁전사》, 《러일전쟁 기원과 개전》, 《아시아여성기금과 위안부 문제》, 《조선유사를 원하는가》, 《북미전쟁을 막자》, 《아베 총리는 납치문제를 풀 수 없다》 등을 출간했다.

지은이 : 유홍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다.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인협의회 공동대표,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1985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10여 차례 갖고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를 맡았다. 영남대학교 교수 및 박물관장, 명지대학교 교수 및 문화예술 대학원장과 석좌교수, 문화재청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으로 있다.미술사 저술로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 《안목》, 《국보순례》, 《명작순례》,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전 6권), 《추사 김정희》,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전 2권), 《완당평전》(전 3권), 평론집으로 《80년대 미술의 현장과 작가들》,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정직한 관객》, 답사기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 《국토박물관 순례》(전 2권) 등이 있다. 간행물윤리위 출판저작상(1998), 제18회 만해문학상(2003) 등을 수상했다.

지은이 : 정현백
1953년 4월 9일 한국 부산 출생으로 여성가족부 장관(2017. 7 - 2018. 9)을 지냈고, 현재 성균관대 사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1984년 이래 성균 관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주로 독일노동사, 여성사분야 연구로 많은 저서를 출간하였다. 그 외에도 정현백은 열정적인 시민운동 활동가이다. 한 국여성운동의 우산조직인 한국여성단체연합의 공동대표를 역임하였고, 이어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의 공동대표로 활동하였다. 주로 여성문제 와 통일 평화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저서로는 『노동운동과 노동자문화』(한길사, 1991), 『민족과 페미니즘』(당대, 2003), 『여성사 다시 쓰?』(당대, 2007), 『주거유토피아를 꿈꾸는 사람들: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주거개혁과 주거정치』(당대, 2015), 『연대하는 페미니즘』(동녁, 2021), 『The History of Korean Women』(공저, 한국학중앙연구 원, 2022) 등 다수가 있다.

지은이 : 황석영
1943년에 중국 만주의 장춘(長春)에서 태어났어요. 고등학교에 다니던 1962년에 소설 『입석부근』으로 신인문학상을 받았어요. 그 뒤로 『객지』, 『무기의 그늘』, 『삼포 가는 길』, 『장길산』, 『오래된 정원』, 『손님』 등 문학사에 획을 긋는 작품을 발표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어요. 어른을 위한 동화 『모랫말 아이들』, 자전적 성장소설 『개밥바라기별』 등은 세대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어요. 2003년에는 중국 고전 『삼국지』를 특유의 유려하고 장쾌한 글솜씨로 충실히 번역한 『황석영의 삼국지』를 펴냈어요.

지은이 : 히라이 히사시
1952년생.1975년 와세다대학 법학부 졸업, 같은 해 4월 교도통신 입사.1983~1984년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 학습. 1989~1992년 서울 특파원. 1995~1999년 서울지국장. 1999~2003년 베이징 특파원. 2003~2007년 서울지국장. 2007~2012년 편집위원 겸 논설위원.2012년 3월 교도통신 정년퇴사. 이후 객원논설위원(~현재).2013~17년 리츠메이칸대학 객원교수.2018~2020년 와세다대학 비상근강사. 2021~2022년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 2002년 선양 일본총영사관 탈북자 진입 사건 보도로 ‘신문협회상’, 같은 해 북한 경제개혁 등 한반도 보도로 ‘본·우에다 국제기자상’ 수상. 저서로 『서울타령』(도쿠마서점), 『한일 육아전쟁』(도쿠마서점), 『코리아타령』(비즈니스사), 『왜 북한은 고립되는가』(신초샤), 『북한의 지도체제와 후계』(이와나미서점)가 있고, 공저에 『중국과의 거리를 고민하는 주연』(아시아대 아시아연구소), 『한반도 위기에서 대화로』(이와나미서점), 『격동의 한반도를 읽어내다』(게이오기주쿠대 출판회) 등이 있다. 한국어 저서로 『얄미운 아내는 한국인』(동아출판사), 『서울공화국 환타지아』(청한), 『김정은체제 북한의 권력구조와 후계』(한울)가 있다.

지은이 : 백승욱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 동 대학원 사회학 박사. 비판사회학회 회장을 지냈다. 연구 분야는 세계체계 분석, 마르크스주의 연구, 중국 사회주의 역사 등이다. 주요 저서로 《연결된 위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한반도 핵위기까지, 얄타체제의 해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2023), 《1991년 잊힌 퇴조의 출발점: 자유주의적 전환의 실패와 촛불의 오해》(2022), 《생각하는 마르크스: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2017), 《중국문화대혁명과 정치의 아포리아: 중앙문혁소조장 천보다와 조반의 시대》(2012), 《자본주의 역사 강의: 세계체계 분석으로 본 자본주의의 기원과 미래》(2006) 등이 있다.

지은이 : 고병권
‘읽기의집’과 ‘노들장애학궁리소’에서 공부하며 살아간다. 생의 최소 단위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언더그라운드 니체』, 『다이너마이트 니체』, 〈북클럽 『자본』〉 시리즈(전 12권),『민주주의란 무엇인가』, 『묵묵』, 『사람을 목격한 사람』, 『“살아가겠다”』, 『점거, 새로운 거번먼트』, 『추방과 탈주』등을 썼다.

지은이 : 정지아
1965년 전라남도 구례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소설로는 『아버지의 해방일지』, 『빨치산의 딸』, 『행복』, 『봄빛』, 『숲의 대화』, 『자본주의의 적』 등을 썼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는 『하늘을 쫓는 아이: 한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 권기옥』, 『노구치 이야기』, 『임종국, 친일의 역사는 기억되어야 한다』 등이 있습니다. 만해 문학상, 이효석 문학상, 김유정 문학상, 오영수 문학상, 한무숙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지은이 : 백영서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세교연구소 이사장.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동양사학과에서 중국현대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림대학교 교수를 거쳐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학술 활동으로 현대중국학회 회장, 중국근현대사학회 회장을, 사회 활동으로 계간 『창작과비평』 주간을 역임했다. 세계중국학공헌상(2023년)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동아시아 담론의 계보와 미래』(나남출판), 『중국현대사를 만든 세 가지 사건: 1919, 1949, 1989』(창비), 『사회인문학의 길: 제도로서의 학문, 운동으로서의 학문』(창비), 『핵심현장에서 동아시아를 다시 묻다: 공생사회를 위한 실천과제』(창비), 『동아시아의 귀환: 중국의 근대성을 묻는다』(창비), 『중국현대대학문화연구: 정체성 위기와 사회변혁』(일조각) 등이 있고, 『팬데믹 이후 중국의 길을 묻다』(책과함께), 『생각하고 저항하는 이를 위하여: 리영희 선집』(창비), 『내일을 읽는 한·중 관계사』(알에이치코리아), 『한국의 미美를 읽다』(연립서가), 『한국의 마음心을 읽다』(독개비) 등 다수의 책을 엮었다.

지은이 : 한상봉
서강대학교 사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천주교 사회문제연구소 연구원, 가톨릭노동사목전국협의회 간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사무국장, 격월간 잡지 〈공동선〉 편집장을 지냈으며, 전북 무주에서 농사를 짓다가 예술심리치료사로 일했다.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편집국장과 주필을 역임하고, 현재 도로시데이영성센터 코디네이터와 〈가톨릭일꾼〉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지상에 몸 푼 말씀』, 『연민』, 『내 돌아갈 그립고 아름다운 별』, 『내가 너희에게 그랬듯이』,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그대 아직 갈망하는가』, 『너에게 가고 싶다』, 『행동하는 교황 파파 프란치스코』, 『행동하는 사랑』, 『내가 그 사람이다–가톨릭교회의 사회적 가르침』, 『그래요 그대』 등이 있다.

지은이 : 진영종
경남 함양 출생.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에식스대학교(University of Essex) 대학원에서 ‘셰익스피어 시대 연극’ 전공으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영어과 교수이자, 참여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월간 김어준’에 고정 출연하면서 셰익스피어 극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셰익스피어 사기극』, 옮긴 책으로 『지구시민사회』(공역), 『세상의 모든 기도』 (공역), 『간디의 위대한 리더십』 등이 있다.

지은이 : 어수갑
1954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마친 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철학을 공부했다. 1981년 독일 유학길에 올라 튀빙겐 대학과 브레멘 대학, 베를린 자유 대학에서 법철학과 공법을 공부했다. '한국학술연구원(코포)', '사회과학세미나', '재유럽민주청년연합(유코)' 등 지식인 운동에 참여했으며, 1987년 '재유럽민족민주운동협의회(유럽민협)'의 총무를 밭았고, '민주조국'의 편집인을 지냈다. 1989년 임수경 방북사건으로 공개수배자 신세가 되었다. 1990년 5월 광주항쟁 10주년 감사패를 받았고, 제1차 범민족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다. 1999년 함세웅 신부의 주선으로 귀국하여 수배자라는 굴레를 벗었다.2004년 현재 독일 베를린에 살면서 가톨릭 베를린 대교구의 비상근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이 :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으로 일하는 인권운동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과 천주교 인권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십중팔구 한국에만 있는!』과 『사람답게 산다는 것』을 썼고, 『인권, 여성의 눈으로 보다』, 『인간은 왜 폭력을 행사하는가?』, 『10대와 통하는 청소년 인권 학교』, 『인문학이 인권에 답하다』, 『인권연대의 청소년 인권 특강』, 『검찰공화국 대한민국』, 『간신』을 함께 썼다. 〈한겨레〉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썼으며 지금은 〈경향신문〉에 고정 칼럼을 쓰고 있다.

지은이 : 허희
2012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 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문학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남대학교 글로벌문화학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비평집 『시차의 영도』(2019,민음사), 산문집 『희미한 희망의 나날들』(2021,추수밭).『당신의 독자적인 슬픔을 존중해』(2023, 백조), 공저로 『우물쭈물하다 이럴 줄 알았지』(2021,도마뱀)를 냈다.

지은이 : 정범구
전 주 독일 대사

지은이 : 김효순
언론인, 리영희재단 이사장

지은이 : 김연수
사진가,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교수

지은이 : 김종철
언론인, 전 한겨레 기자

지은이 : 김학민
김병곤·박문숙기념사업회 이사장

지은이 : 신완섭
군포 리영희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

지은이 : 야마구치 이즈미
소설가

지은이 : 어수갑
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수석연구원·사료위원

지은이 : 이강수
언론학자, 한양대 명예교수

지은이 : 이철
재일한국양심수동우회 회장

지은이 : 이학종
전 법보신문 기자

지은이 : 정건화
경제학자, 한신대 명예교수

지은이 : 정병호
문화인류학자, 전 한양대 교수

지은이 : 최진호
‘읽기의 집’ 회원, 점필재연구소 전임연구원

지은이 : 폴림
KPI(코리아정책연구소) 이사

  목차

책을 열며_김효순

1부_리영희 안의 리영희
리영희의 현재성_황석영
리영희 안의 리영희_고병권
리영희 선생님의 주례사_유홍준
굴복하지 않은 사람들: 류춘도와 리영희_정지아
이성도 본성이야!_정병호
리영희와 그의 유토피아_허희
‘공학도적 글쓰기’에 헌신한 전투적 자유주의자_백승욱
공학도, 노년에 경비행기를 타다_신완섭

2부_경계를 넘어
리영희 선생과 교도통신 서울 특파원들의 우정_히라이 히사시
“그러니까 일본이 좋은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_야마구치 이즈미
내 마음속 한국 민주화운동의 마지막 수인(囚人)_와다 하루키
독일에서의 리영희 선생_어수갑
미국 이민 1.5세대와 리영희의 인연_폴 림
리영희 선생과의 네번의 만남_송두율
한겨울 매화의 봄 마음: 리영희와 장일순의 교류_한상봉
그가 한겨울에 구멍 난 양말을 손에 낀 까닭_이철

3부_우상에 도전하는 이성
정의롭지 못한 전쟁을 비판한 기자_신홍범
리영희와 루쉰 그리고 의식화_최진호
『전환시대의 논리』와 리영희 선생을 다시 생각하며_백낙청
원로 변호사 이병린이 감옥에서 들고 나온 책_김효순
치열하되 인간적이었고, 비판적이되 냉소적이지 않았던 지식인_정범구
포승줄에 묶인 그의 모습을 찍은 순간_김연수
리영희 선생의 슬기로운 감옥생활_김학민
구체적으로 편들어주는 사람_오창익

4부_내 삶의 균형추, 리영희
‘오랜 벗’ 임재경이 본 리영희_김종철
내 삶의 균형추, 리영희_백영서
날카로움과 함께하는 부드러움과 따뜻함_진영종
‘비판하는 남한 사람’ 리영희_정현백
리영희와 정도영, 나의 기억_정건화
리영희와 불교의 인연_이학종
존경하는 리영희 선생을 생각한다_이강수
우리는 리영희 선생이 다시 그리워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_김세균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