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북촌을 좋아하는 사람, 혹은 북촌을 천천히 알아가고 싶은 독자를 위한 단행본이자 매거진이다. 북촌 골목을 걷다 보면 무심히 스치는 풍경 속에서도 마음이 잠시 맑아지는 순간들이 있다. 이번 북촌마실은 북촌과 서촌 곳곳을 걸으며 마주치는 공간, 풍경, 빛, 소리처럼 사소하지만 오래 남는 힐링의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기록했다. 조선 후기엔 청계천을 기준으로 북쪽을 '북촌', 남쪽을 '남촌'이라고 불렀다. <북촌마실>은 옛 개념을 바탕으로 청계천 북쪽 전역을 조망해 북촌과 서촌 일대를 모두 담았다.
출판사 리뷰
<북촌마실: 북촌의 순간, 힐링이 되다>는 북촌을 좋아하는 사람, 혹은 북촌을 천천히 알아가고 싶은 독자를 위한 단행본이자 매거진입니다. 북촌 골목을 걷다 보면 무심히 스치는 풍경 속에서도 마음이 잠시 맑아지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이번 북촌마실은 북촌과 서촌 곳곳을 걸으며 마주치는 공간, 풍경, 빛, 소리처럼 사소하지만 오래 남는 힐링의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기록했습니다. 조선 후기엔 청계천을 기준으로 북쪽을 '북촌', 남쪽을 '남촌'이라고 불렀습니다. <북촌마실>은 옛 개념을 바탕으로 청계천 북쪽 전역을 조망해 북촌과 서촌 일대를 모두 담았습니다.
궁궐이 품고 있는 자연, 고요한 공원과 작은 숲길, 숲뷰를 볼 수 있는 카페, 조용히 문화적 감수성을 채울 수 있는 뮤지엄과 영화관, 오래된 골목 등 북촌과 서촌이 품고 있는 '쉼의 결'을 집중적으로 담았습니다. 이 지역을 수없이 걸어본 독자라도 놓치기 쉬운 장소, 여행책에는 소개되지 않는 힐링 포인트, 궁궐·자연·골목의 디테일까지 '북촌과 서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진짜 찾는 정보'에 집중했습니다. 단순히 북촌과 서촌의 유명한 명소를 소개하는 대신, 북촌과 서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공감하는 감정과 분위기, 디테일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번 <북촌마실: 북촌의 순간, 힐링이 되다>의 주제는 '힐링'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휴식이 아닌, 북촌이라는 실제 공간에 발을 딛고 걸을 때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회복의 감정을 중심으로 풀어냈습니다. 북촌의 고요한 순간, 빛이 스며드는 장면, 오래된 건축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시간은 독자에게 작은 숨을 돌리는 경험을 선물합니다.
여행과 로컬 문화를 좋아하는 독자, 북촌의 감성을 사랑하는 사람, 일상 속 쉼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시선과 영감을 줄 것입니다. 여러 번 방문한 사람도 다시 북촌을 걷고 싶어지는 계기가 되는 한 권입니다.
북촌에서는 시간의 속도가 조금 다르게 흐릅니다.
골목을 스치는 바람소리, 한옥 지붕 위로 번지는 햇살, 공원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와 물소리, 그리고 높은 빌딩 하나 없는 하늘까지.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마음이 서서히 가라앉습니다. 천천히 걷고, 바라보고, 잠시 머무는 사이에 마음은 편안해지고 머릿속은 맑아지고 입가에는 저절로 옅은 미소를 짓게 됩니다.
언제나 자연은 그 자체로 우리에게 위로를 준다. 도시와 멀지 않은 곳에 나무와 흙으로 가득찬 공간이 있다는 건 큰 행운이다.
서촌 골목 끝자락에서 시작하는 이 길은 평탄한 길은 아니다. 오르막과 계단이 이어지다보니 잠시 투덜거림이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도착하는 순간, 그 모든 불평이 사라진다. 어렵게 닿은 길일수록 사람의 발길은 적고, 그만큼 자연이 온전히 남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북촌마실 프로젝트 편집부
북촌과 서촌의 진짜 얼굴을 기록하고 알리고자 모인 독립 프로젝트 팀 '북촌마실'입니다. 특정 기관이나 기업에 속하지 않은 로컬 크리에이터 팀으로, 북촌과 서촌의 공간, 사람, 문화가 가진 깊이를 직접 탐색하고 콘텐츠로 만들어갑니다.현재 '북촌마실'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북촌과 서촌의 일상, 힐링 스팟, 숨은 이야기들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그 기록을 확장한 오프라인 작업입니다.시작은 작지만 목표는 분명합니다. 북촌과 서촌의 매력과 한국의 로컬 헤리티지를 더 널리, 더 깊이 전달하는 것. 세계 어디에 있는 사람이라도 북촌과 서촌의 경험을 사랑하게 되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북촌마실의 비전입니다. <북촌마실: 북촌의 궁궐, 시간을 걷다> <북촌마실: 북촌의 순간, 힐링이 되다>를 발행했습니다.
목차
북촌에서 보내는 힐링의 순간
북촌 서촌 지도
도심을 떠난 힐링
-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 창덕궁 후원
- 궁궐 안의 고즈넉한 힐링, 창경궁 춘당지
- 맑음이 머무는 곳, 삼청공원
- 수성동 계곡에서 숲속 쉼터까지
- 통창 너머로 숲을 마주한 포스톤즈 삼청
가슴이 트이는 힐링
- 한옥 기와와 맞닿은 곳, 북촌동양문화박물관
- 북촌의 새로운 시선, 푸투라 서울
- 서촌의 고요한 전망, 이도림
- 경복궁 파노라마를 한눈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고요히 나에게 집중하는 힐링
- 쉼을 위한 공간, 후미진
일상 속 힐링
- 마을의 온기를 품은 쉼터, 통의동 마을마당
- 『공원 사수 대작전』을 쓴 황두진건축사무소 황두진 대표
- 다시 시민에게 열린 녹지, 열린송현 녹지광장
- 도심 속 아늑한 현대원서공원
- 북촌 주민이 꼽은 나만의 힐링 장소 : 북촌탁구 박현정 관장
마음을 채우는 힐링
- 사진이 주는 위로, 뮤지엄한미 삼청
- 문학과 자연이 만나는 곳, 청운문학도서관
- 언덕 위의 작은 영화관, 에무시네마
움직이는 힐링
- 삼청동 문화거리 산책
- 경복궁 한 바퀴 산책
힐링의 순간
- 한옥 골목길의 힐링
- 서촌의 이른 아침 힐링
나에게 맞는 힐링 코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