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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빨간 구두
헥사곤 | 부모님 |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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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예기치 않은 사고로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을 겪게 된 최화영 작가가 고통 속에서도 발견한 일상의 행복을 글과 그림으로 담은 그림 에세이 『행복한 빨간 구두』. 짝짝이 굽을 가진 빨간 구두와 절룩이는 발걸음처럼, 아픔 속에서도 삶을 계속 걸어가려는 마음을 담아낸 이야기다.

발이 꺾이고 뼈가 굳어가는 5년의 투병 속에서도 작가는 캔버스 위에 빨간 구두를 그리며 삶을 기록한다. 일곱 남매를 키워낸 아버지의 손수레, 갓난아기였던 자신을 업어 키운 큰언니, 잃어버린 염소를 찾아 뛰어다니던 오빠와의 기억 등 따뜻한 유년의 추억이 그림과 글 속에 펼쳐진다.

천진하고 동화 같은 그림과 담담한 문장 속에서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일상이 교차한다. 신체적 한계 속에서도 가족과 사람들, 작은 일상의 순간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이야기는 삶의 아픔을 겪는 이들과 그 곁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출판사 리뷰

"짝짝이 굽을 가진 빨간 구두, 절룩이는 발걸음으로 그려낸 눈부신 행복의 기록"

『행복한 빨간 구두』는 예기치 않은 사고로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이라는 크나큰 아픔을 마주하게 된 최화영 작가가 고통의 터널 속에서도 결코 잃지 않은 '일상의 눈부신 행복'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 에세이입니다.

단 한 계단을 헛디뎌 시작된 5년의 투병 생활. 발이 꺾이고 뼈가 굳어가는 고통 속에서도 작가는 짝짝이 굽을 가진 '빨간 구두'를 캔버스 위에 그려냅니다. 그리고 아픈 현실에 매몰되는 대신, 일곱 남매를 키워낸 아버지의 무거운 손수레, 갓난아기였던 자신을 밤새 업어 키운 열 살짜리 큰언니, 잃어버린 염소를 찾아 온 동네를 뛰고 또 뛰었던 순둥이 오빠와의 추억 등 대가족의 틈바구니에서 사랑받고 자랐던 따뜻한 유년 시절을 화폭 위로 소환합니다.

과거의 다정한 추억과 현재의 소박한 일상이 교차하는 이 책은, 천진난만하고 동화 같은 그림체와 투명한 문장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육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연로한 가족들과 모여 판화를 그리며 웃음 짓는 작가의 모습은, 어떤 시련 앞에서도 우리의 삶은 여전히 아름답고 찬란할 수 있음을 조용하지만 강렬하게 증명합니다.

"지나온 모든 시간 속에 행복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삶이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너무 기쁜 소식을 전하려다 미처 보지 못한 계단 하나 때문에 발이 꺾이고, 평생 지독한 통증을 안고 살아가게 된다면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내일을 맞이해야 할까요?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변형된 발을 꼭 닮은 '오른쪽과 왼쪽의 굽 높이가 다른 빨간 구두'를 그리며 담담히 고백합니다. 무섭고 두렵지만 절룩이면서라도 열심히 걸어 나아가겠다고 말입니다. 그녀를 걷게 하는 힘은 가난했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일곱 남매 대가족의 추억, 떨어지는 감꽃을 주워 목걸이를 만들던 순수함, 그리고 현재의 나를 지탱해 주는 가족과 새로운 인연들에서 나옵니다.

『행복한 빨간 구두』는 지금 신체적, 마음적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과 그 곁을 지키는 돌봄의 조력자들에게 바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위로장입니다. 화려한 기교 없이 진심만을 꾹꾹 눌러 담은 그림과 글을 읽다 보면, 어느새 입가에 뭉클하고도 순수한 미소가 번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팍팍한 일상에도 작가가 건네는 다정한 위로가 닿기를 바랍니다.

그 계단 하나가 제 인생을 이렇게 바꿀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오늘 그린 빨간 구두는 오른쪽과 왼쪽이 다르죠? 제 발이 그렇습니다. 저렇게 높이가 다르면 절룩이며 걸을 수 밖에요. 다친 5년 중 4년 동안 왼발은 뒤꿈치로만 걸었습니다. (…) 그럼에도 너무나 무섭습니다. 굳은 발을 만졌을때 올 통증이 너무나 두렵습니다. 절룩이며 걷는 제 발이 어쩌면 이대로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래도 나아가야 겠지요? 절룩이면서라도 열심히 걸어가야겠지요? 그리 하겠습니다.
- <빨간 구두> 중에서

일곱자식이 있으니 수레의 짐 보다 훨씬 무거웠을 가장의 무게를 행복한 미래로 생각하며 포장도 되어있지 않던 자갈길을 꽃길처럼 지나오셨을 거에요. 아버지 감사합니다~♡
- <아버지의 손수레 1> 중에서

55년 전이면 도시에도 가로등 같은 건 없었기에 칠흑같이 어두워 무서웠을 건 당연하고 제가 1월 생이니 밤엔 얼마나 추웠겠어요. 그 밤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겨울을 그리기엔 마음이 너무 아파 봄을 그렸습니다. 열살 언니 주위에 작은 꽃들이 함께 있어 덜 외롭고 따뜻하게요.
- <열살 엄마>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최화영
서양화를 전공하고 좋아하는 판화 작업을 병행하며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 대가족의 품에서 자라난 따뜻한 유년 시절의 기억과, 예기치 않은 사고로 겪게 된 육체적 아픔 속에서도 매 순간의 일상을 경이롭게 바라보며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그림으로 담아낸다.마치 동화처럼 천진하고 맑은 그의 작품은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무장해제된 순수한 웃음과 위로를 선사한다. 현재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판화 수업을 진행하며, 그림을 그리는 일의 즐거움과 보람을 나누며 삶의 균형을 다정하게 조율해가고 있다.삶의 고된 시련 앞에서도 "지나온 모든 시간 속에 행복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다"고 고백하며, 오늘도 씩씩하고 다정한 발걸음으로 세상을 향해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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