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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성사로의 초대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부모님 |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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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아리스토텔레스는 위대한 철학자였을 뿐 아니라 최초로 학문을 분류하고 방법론을 정립한 학자였다. 어떤 학문이건 최초로 시작할 때부터 그 학문의 방법론이 정립되기는 힘들다. 여러 선구자가 이런저런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시도, 시행착오를 겪어 놀라운 성공을 거둔 다음에야 그 학문의 정체성이 명확해지고 나름의 체계와 방법론을 갖추게 되는 법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최초의 위대한 철학자는 아니었다. 하지만 철학함에서 한 걸음 뒤로 물러나 방법론적 반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학문에 체계를 부여한 것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처음이었다.

주희는 근대 이전 800년간 동아시아의 정신과 문화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1200년에 주희가 타계한 이후 80년이 못 되어서 중국 남송이 망한 뒤 몽골이 세운 원으로부터 한족이 다시 중원을 되찾아서 지배한 명, 만주족이 지배한 청을 거쳐서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기 전까지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시아의 학문과 사상은 주자학이 주도하였다. 더욱이 조선은 언필칭 주자학의 나라였다.

계몽주의의 완성자로 평가받는 칸트가 세계 철학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크다. 흔히들 하는 말을 빌리자면 칸트의 철학은 서양 철학사의 중앙에 자리 잡은 가장 큰 저수지이다. 칸트 이전의 철학은 모두 칸트로 흘러 들어갔고 칸트 이후의 철학은 모두 칸트로부터 흘러나왔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약간의 과장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부정하기도 힘든 평가이다. 여하튼 칸트가 철학의 전 영역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최초의 프로 철학자이며 철학사상의 한 시대를 연 위대한 철학자라는 점은 명백한 사실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변광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에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 교양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프랑스 인문학 연구 모임 ‘시지프’를 이끌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존재와 무: 자유를 향한 실존적 탐색》, 《제2의 성: 여성학 백과사전》,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 읽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자살: 사회학적 연구》, 《지식인의 아편》, 《롤랑 바트르, 마지막 강의》, 《사르트르 평전》, 《레비나스 평전》(공역), 《데리다, 해체의 철학자》(공역), 《사르트르와 카뮈: 우정과 투쟁》(공역) 등 다수가 있다.

지은이 : 윤승준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교수.문학을 통해 인간을 이해하고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키웠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조금씩 변화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을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 국내외 대학의 교양교육 현황과 정책,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한국의 고등교육 정책과 교양교육의 역사」, 「1980년대 대학 교양교육 실태에 대한 성찰」, 「고전교육, 교양필수 교과목 운영 사례: 단국대학교 <명저읽기>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지은이 : 신정근
서울대학교에서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동양철학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선비정신과 풍류문화연구소 이사장과 한국동양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학장 및 유교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주요 저서로는 대한민국에 동양고전 열풍을 일으킨 대표작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비롯해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노자의 인생 강의』, 『인생교과서 공자』, 『맹자의 꿈』, 『동양 철학 인생과 맞짱 뜨다』, 『사람다움의 발견』, 『철학사의 전환』, 『신정근 교수의 동양고전이 뭐길래』, 『1일 1수, 대학에서 인생의 한 수를 배우다』 등이 있다.이 외에도 8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각종 미디어 출연과 기업 및 공공기관 강연을 통해 동양고전의 매력을 대중에게 전파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지은이 : 김석
프랑스 파리 제8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건국대학교 한국사회정신분석연구소 소장, 한국정신분석심리상담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에크리, 라캉으로 이끄는 마법의 문자들』, 『프로이트&라캉, 무의식의 초대』, 『자아, 영원한 이방인』, 『마침내, 고유한 나를 만나다』, 『불안, 존재의 목소리』들이 있다.

지은이 : 김주언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교수.『한국 비극소설론』, 『김훈을 읽는다』,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공저), 『서양의 고전을 읽는다』(공저) 등을 썼다.

지은이 : 김선희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부교수저서로 『서학』, 『숙종 시대 문명의 도전과 지식의 전환』, 『서학, 조선 유학이 만난 낯선거울』, 『마테오 리치와 주희 그리고 정약용』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격물궁리지학, 격치지학, 격치학 그리고 과학 서양 과학에 대한 동아시아의 지적 도전과 곤경」, 「욕구 선택결행-서학을 통한 다산의 인간론 전환에 대한 재검토」, 「태극과 신-예수회의 철학적 신론과 동서 형이상학의 조우」 등이 있다.

지은이 : 김광식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 과학·기술·철학과에서 인지문화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서울대 기초교육원에서 교양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 『행동지식』 『BTS와 철학하기』 『김광석과 철학하기』 『다시 민주주의다』(공저) 『세상의 붕괴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공저) 『근대 사회정치철학의 테제들』(공저)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인지문화철학으로 되짚어 본 언어폭력」 「인지문화철학으로 되짚어 본 동성애혐오」 등이 있다.

지은이 : 손윤락
1963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한국외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플라톤 연구로, 서울대 서양고전학 협동과정에서 아리스토텔레스 연구로 각각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존재론과 자연철학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양고전학 및 고대철학에 관한 논문들을 발표했으며, 주요 논문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변화이론에서 휘포케이메논」(2008), 「아리스토텔레스에 있어서 요소들과 제일 질료의 관계」(2009),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세계 해석」(2010),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에서 성격과 덕 교육」(2012)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서양고대철학 Ⅰ』(공저, 도서출판 길, 2013)이 있다. 서울대 사회교육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서양의 인문정신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으며, 현재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교수로 있다.

지은이 : 이영환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연구 교수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조교수로 있다. 논문으로는 「아리스토텔레스에 있어서의 필연성과 소위 아리스토텔레스적 본질주의」(2010), 「아리스토텔레스 행복관에 대한 몇 가지 오해에 대한 해명(2015) 등이 있고, 저서로는 Aristotle and Determinism: An Interpretation of Aristotle's Theory of Causation, Necessity and Accidents(2009)가 있다.

지은이 : 오근창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취득. 이후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 취득. 주요 연구 관심사는 사회정치철학, 윤리학, 대륙철학. 역서로 『급진적 무신론: 데리다와 생명의 시간』이 있다.

지은이 : 김성한

지은이 : 김태완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특별연구원

지은이 : 박민아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지은이 : 박정하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지은이 : 오민석
단국대학교 영미인문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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