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교회 발달장애인 사역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를 담은 교재로, 교사의 입장에서 필요한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발달장애인선교연합회가 발간했으며, 기존 사역서와 달리 현장 적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국내 약 500개 교회에서 운영되는 발달장애인부 현실 속에서 부족했던 교육 자료를 보완하려는 시도가 담겼다.
교회의 관심과 투자 부족, 가시적 성과 중심의 평가 속에서 발달장애인 사역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책은 교회의 사명을 경제적 논리가 아닌 사랑과 섬김, 복음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교회가 놓치지 말아야 할 본질을 환기한다. 발달장애인 사역이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회의 핵심 사명임을 강조한다.
현장 교역자들이 2년간 모임과 토론을 거쳐 집필한 공동 결과물로, 교사론, 예배 매뉴얼, 공과 교육, 부모 상담 등 실제 사역에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이해에서 환대로, 환대에서 동행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교회가 함께 신앙의 삶을 살아가는 방향을 제시하며,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사명 의식을 전한다.
출판사 리뷰
『이해에서 환대로, 환대에서 동행으로』. 이 책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발달장애인선교연합회에서 교회 발달장애인부를 섬기는 교사들의 교육을 위해서 발간한 실무형 교재이다. 이전에 발간한 발달장애인사역 서적들과 달리 가급적 교사의 입장에서 교회 발달장애인부를 섬기는 데 필요한 자료들을 위주로 실었다.
현재 발달장애인부를 운영하는 교회는 국내에 약 5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만 하더라도 거의 100개에 이르고 있다. 한국 교회에 발달장애인부가 설립된 지 어느덧 40년이 지나서 지금은 그리 낯설지 않은 부서로 자리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달장애인사역을 위한 교육 자료는 매우 미흡하고 부족한 실정이다.
거기에는 여러 이유들이 있다. 현실적으로 교회에서 발달장애인사역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다. 교회에서 발달장애인부가 차지하는 위치가 미약하고, 교회 또한 발달장애인부를 통한 복음 사역에 큰 기대를 갖고 있지 않고 있다. 그것은 발달장애인의 장애특성상 가시적으로 교회나 사회에서 눈에 보이는 사역의 큰 결과를 얻기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행사나 프로그램도 그러한데, 교육 교재를 발간하는 것은 더욱 그렇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 교재도 투자하는 경비에 비해 얻을 결과가 가시적이지 않거니와 또 실제로 들어가는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발달장애인교육을 위한 교재도 만들기 어려운 형편인데, 발달장애인부를 섬기는 교사교육을 위한 교재를 만들기란 엄두도 내기 어렵다. 교회의 현실을 무시할 순 없지만, 교회의 사역은 경제적 논리로만 평가되고 재단되어선 곤란하다. 그것은 오히려 사랑의 논리, 섬김의 논리로, 복음의 논리로 접근해야 한다. 교회의 모든 사역은 저마다의 부침이 있다. 그렇다고 영혼을 구원하고 사람과 세상을 살리는 교회의 기본 사명을 결코 놓쳐선 안 된다.
이에 교회 발달장애인부를 섬기는 일선 교역자들이 나섰다. 각자 본인들이 섬기는 교회의 부서 현장에서부터 출발하여 발달장애인부 교사들에게 필요한 자료들을 모았다. 지난 2년 동안 짧게는 한두 달, 길게는 서너 달에 한 번씩 모여서 각자 준비한 글들을 발제하고 함께 토론하며 보완하는 작업을 거쳤다. 부산장신대 특수교육학과 박명화 교수가 전체를 총괄하는 서언으로 교회 발달장애인 사역 전반에 관한 글을 써주었다. 회장 최대열 목사가 2장 교사론, 3장 신앙론, 5장 예배 매뉴얼, 총무 이상록 목사가 3장 환영 매뉴얼, 9장 캠프와 특별활동, 회계 왕하늘 전도사가 6장 공과 교육, 서기 태원석 전도사가 7장 심방, 회원 황성재 목사가 8장 부모상담, 회원 김병철 목사가 10장 말씀 암송, 이상록 목사와 황성재 목사가 발달장애인의 세례와 성찬, 회원 박예솔 전도사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관하여 글을 써 주었다.
이 책의 제목 “이해에서 환대로, 환대에서 동향으로”는 교회 발달장애인 사역을 잘 소개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을 섬기기 위해서는 발달장애인을 잘 알고 이해해 주어야 한다. 아는 것은 지식에 머물러선 안 된다. 실제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발달장애인을 환대해 주어야 한다. 환대란 반가이 맞이하여 후하게 대접하는 것이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발달장애인이 교회에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누리고 나눌 수 있게 하여야 한다. 그리고 교회에서 발달장애인사역을 하노라면 이것이 단순히 단 기간의 어떤 봉사가 아니라 주님의 사랑으로 교회와 사회에서 평생 함께 믿음의 삶을 사랑가는 것임 깨닫게 된다.
부디 이 책을 통하여 발달장애인부 일선 교사들이 사명감 고취와 현장에서 통하는 실제적인 도움으로 교사의 귀한 직분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교회 발달장애인부가 활성화되고 이 땅의 많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주님의 귀한 복음과 사랑이 전달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나아가 한국교회가 부흥하고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대열
[주요 학력]•연세대학교 신학과(B.A)•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M)•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연세대학교 대학원 신학과(Ph.D)[주요 약력]•연세대학교, 대전신학대학교 등 강사 (2003~2009)•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겸임교수 (2009~2010)•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분야 전문위원 (2012~2016)•총회 장애인복지선교협의회 회장 (2009, 2012, 2016)•現 예술목회연구원 연구위원 (2020~현재)•現 총회 발달장애인선교연합회 회장 (2005~현재)•現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장애인소위원회 위원 (2002~현재)•現 명성교회 부목사 (2001~현재)[주요 저서]•장애인 차별과 교회 (공저) 2008•신학으로 이해하는 장애인 (공저) 2009•장애 너머 계신 하나님 (공저) 2012•성경과 장애인 (공저) 2013•교회와 발달장애인 (공저) 2014•성서, 장애 그리고 신학 2015•하나님 나라와 장애인 (공저) 2015•장애인신학 (공저) 2015•목회를 위한 교의학 주제 해설 (공저) 2016•사랑부에서 사랑을 배우다 2016•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공저) 2018•장애인사역의 신학적 의의 (공저) 2018•장애 조직신학을 향하여 2018•장애인목회 (공저) 2019•교회와 장애인식 개선 (공저) 2021•어, 보인다 보여 2022•그림에서 장애인을 만나다 2023
지은이 : 이상록
- 창동 염광교회 부목사-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발달장애인선교연합회 총무
지은이 : 황성재
발달장애인 자녀와 함께하는 삶 속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바라보는 목사이다. 발달장애인과 함께 통합예배를 드리는 <주신교회>와, 이를 위한 선교적 거점인 <아임히얼발달심리센터>를 섬기고 있다.
지은이 : 박명화
- 부산장신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 한국정서행동장애학회 회장 역임- 한국아동학회 아동상담전문가
지은이 : 왕하늘
- 거룩한빛광성교회 전도사- 거룩한빛광성교회 사랑부 총괄- 발달장애인선교연합회 회계
지은이 : 태원석
- 한소망교회 전도사- 발달장애인선교연합회 서기- 장애인복지선교협의회 서기
지은이 : 김병철
- 온누리교회 부목사- 발달장애인선교연합회 회원- 발달장애인사역 17년차(2010~2026)
지은이 : 박예솔
- 영락교회 전도사-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응용행동분석전문가(QABA) 과정
목차
감사의 글
1장. 서언 : 이해에서 환대로, 환대에서 동행으로 - 박명화
2장. 발달장애인부 교사란? - 최대열
3장. 교사라면 이것은 알아야 한다 - 최대열
4장. 친구들을 만날 때부터 예배다!! - 이상록
5장. 발달장애인부 예배 매뉴얼 - 최대열
6장. 발달장애인부서 교사 공과 교육 - 왕하늘
7장. 예배를 세우는 기초공사 : 심방 - 태원석
8장.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상담 - 황성재
9장. 발달장애인부 캠프 기획 A-Z - 이상록
10장. 발달장애인의 영적 재활 : 말씀 암송 - 최대열·김병철
11장.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세례와 성찬 - 황성재·이상록
12장.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 박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