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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서툰 어른을 위한 말하기 수업
얼어붙은 관계를 녹이고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여는 대화의 기술
비즈니스북스 | 부모님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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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는 종종 말 한마디로 관계가 틀어지고, 진심이 오해받는 순간들을 겪는다. 문제는 우리가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상처입히거나 공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그런 말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친구가 깊이 상심하여 털어놓은 말에 나도 모르게 “어우 야, 나도 그래.”라는 말로 친구의 고민을 빼앗아 버린다거나, “나 퇴사하려고.”라는 말에 “아니, 퇴사하기엔 너무 이르지 않아?”라며 판사가 되어 친구의 마음을 상하게 만든다.

이 책은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보이스무드의 콘텐츠 중 가장 실용적이고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던 대화의 기술을 골라 담았다. ‘대화가 서툰 어른’을 위해서 ‘인생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대화의 기술을 알려준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 내 말하기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되짚어 보며 관계를 돌보는 것은 물론 일터에서도 원활한 소통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통해 다정하지만 흐릿하지 않고, 부드럽지만 중심이 있는 말하기의 힘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말을 바꾸는 건 단지 대화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 그치지 않는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관계를 맺고 싶은지, 내 삶에 어떤 태도를 가지고 싶은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말투와 말 습관을 바꿔 내 인생을 변화시키고 상대와 마음을 나누는 진짜 대화를 시작해 보자.

  출판사 리뷰

나도 모르는 사이 적을 만드는
‘말투’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대화를 마치고 나면 이틀은 은근히 불편한 사람, 묘하게 했던 말을 곱씹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대화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툰 실수를 반복한다. 상대방의 말을 끊고 끼어들며 대화의 맥을 끊거나, 내 짐작대로 내용을 넘겨짚으며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만든다. 때로는 갈등이 생길 조짐이 보이면 입을 다물거나, 분위기를 깰까 봐 솔직한 감정을 감추기도 한다. 대화 후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사람이 된 것만 같은 마음에 후회하거나 했던 말을 곱씹은 적이 있는 사람에게 이 책 《대화가 서툰 어른을 위한 말하기 수업》을 추천한다.

습관적으로 남의 힘듦을 가로채는 ‘납치 화법’부터
대화의 김을 팍 식게 만드는 ‘척척박사 화법’까지 …
‘밉상’에서 ‘호감형 인간’으로 변화하는 말투의 기술!


우리가 일상속에서 하는 대표적인 대화의 실수는 무엇일까. 다음의 대화를 읽어보자.

A: 요즘 회사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
B: (말이 끝나기도 전에) 어우 야, 나도 요즘 진짜 피곤해 죽겠어. 어제는 팀장이 나한테 뭘 시켰냐면….

A: 이번에 새로 생긴 빵집, 소금빵이 진짜 미쳤더라!
B: 맞아, 거기 원래 유명하잖아. 나도 이미 알고 있었어. 저번에 인스타에서 봤어.

어쩌면 당신에게도 익숙한 장면일 수 있다. 때로는 첫 번째 대화처럼 상대방이 진지한 고민을 이야기했을 때 그 힘듦을 가로채는 ‘납치 화법’을 사용해 어렵게 고민을 꺼내놓은 상대의 마음을 섭섭하게 만들 수 있다. 어느 순간 대화의 청자는 사라지고, 화자만 두 명이 생기는 셈이다. 또 두 번째 대화처럼 상대방이 전해주는 이야기에 ‘척척박사’처럼 아는 척을 해 대화의 김을 팍 새게 만들기도 한다.

CASE 1. 피로를 호소할 때 ‘경험 공유보다 상황 묻기’
“나도 피곤해.”는 공감이 아니라 ‘고통 배틀’이 됩니다. 상대의 피로에 집중해 주세요.

[Before: 마이크 뺏기]
친구: 나 너무 피곤해.
나: 야, 나도 어제 진짜 피곤했어. 잠을 한숨도 못 잤다니까.

[After: 무대 넓히기]
친구: 나 너무 피곤해.
나: 에고, 많이 힘들었구나. 요즘 많이 바빴어?

이 책에서는 이러한 대화의 문제점을 짚어주며 어떻게 하면 서툰 말 한마디를, 관계를 이어주는 말로 바꿀 수 있는지 제시한다. 일상생활은 물론 비즈니스까지 활용할 수 있는 말하기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각 케이스 별로 어떻게 하면 단순히 말을 던지는 것이 아닌 주고받는 진짜 대화를 할 수 있는지 도와준다. 또한 ‘말투’나 ‘화법’만큼 중요한 ‘억양’과 ‘톤’을 함께 교정할 수 있도록, 이 책만을 위해 새롭게 제작된 저자의 영상을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정한 말은 누군가의 곁에 오래 남습니다.”
13만 팔로위의 말투를 호감 가는 말투로 바꿔준 대화의 기술


저자는 이야기한다. ‘말하기’는 자전거를 배우는 것과 같이 넘어지고 비틀거리는 과정을 겪으며 중심을 잡는다고. 중요한 것은 실수하지 않는 일이 아니라 실수했음을 알아차리고 바꾸려는 태도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다음에는 조금 더 나은 단어를 고르려고 노력하는 마음, 계속해서 배우려는 과정 자체가 당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며, 이 책이 그 과정을 함께할 것이다. 자신의 말투를 돌아보고 더 좋은 대화를 나누고 싶은 당신, 이 책과 함께라면 당신이 건넨 다정한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곁에 오래 머무를 것이다.

이런 대화 습관을 심리학에서는 대화 나르시시즘(Conversational Narcissism)이라고 부릅니다. 상대의 이야기를 전혀 듣지 않고 모든 대화의 초점을 자기 자신에게로 돌리는 것이죠. 이런 대화가 반복되면 말하는 사람은 ‘이 사람은 내 말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구나’라는 느낌을 받고, 결국 입을 다물게 됩니다. 대화에서 청자가 사라지고 화자만 두 명 남는 꼴입니다. 공감은 “나도 그래.”라고 내 명함을 내미는 게 아니라 “더 말해봐.”라고 상대에게 자리를 내어 주는 것입니다. 대화의 주도권을 뺏는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제1장_ <잘 들어 주는 것이 잘 말하는 것입니다> 중에서

상대의 선택이 불안해 보일 때 혹시나 자신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상대의 선택을 부정하고 있지는 않나요? 상대를 주저앉히는 말이 아닌 일으켜 세우는 말로 바꿔 말해 볼게요.

[Before: 통제의 언어]
“나는 네가 거기 안 갔으면 좋겠어. 거긴 일도 많고 힘들대. 너 가서 후회할까 봐 진짜 걱정돼서 그래.”
[After: 지지의 언어]
“오, 결국 그 회사로 결정했구나! 네가 고민 많이 하고 내린 결정이니 잘할 거야. 혹시 내가 도울 일이나 필요한 정보 있으면 언제든 말해 줘!”
제1장_ <잘 들어 주는 것이 잘 말하는 것입니다> 중에서

함께 길을 걷던 친구가 넘어졌을 때 “조심 좀 하지, 칠칠하지 못하게.”라고 말하는 건 쉽습니다. 하지만 그곳에 보이지 않는 빙판이 있었는지, 돌부리가 튀어나와 있었는지는 가까이 가서 살펴봐야만 알 수 있죠. 가까운 사이일수록 우리는 너무 쉽게 상대를 안다고 착각하고 너무 쉽게 원인을 그 사람에게서 찾으려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 귀인 오류는 우리가 얼마나 자주 틀릴 수 있는지를 경고합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힘든 이야기를 꺼낸다면 그건 해결해 달라는 뜻이 아니라 ‘내 상황 좀 알아줘’라는 신호일 겁니다. 그럴 때는 돋보기부터 들고 상대방의 결점을 찾으려 하지 말고, 망원경을 들고 상대방이 서 있는 곳을 보려고 연습해 보세요. 함부로 인과관계를 판단하지 않는 것, 그것이 누군가의 편이 되어 주는 첫걸음입니다.
제2장_ <사실보다 중요한 건 공감입니다>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보이스무드
“저는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보이스무드를 만나기 전 수강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보이스무드는 ‘목소리와 말투만 바뀌어도 사람이 바뀝니다’라고 강조하며 사람들의 목소리 속 말의 패턴을 분석해 더 효과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알리는 강연 및 코칭 활동을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릴스를 시작한 지 2개월 만에 7.6만 팔로워를 얻으며 폭발적으로 성장해 현재에는 13만 팔로워에 이른다. 특히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거나 오해를 받지 않게 말하는 방법 등 누구나 습관적으로 실수할 수 있는 말하기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알려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고, 누적 조회수 약2,000만 회를 돌파하였다. 우리는 누구나 대화를 통해 좋은 관계를 쌓고 싶어 하며, 마음을 나누는 소통을 꿈꾼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상대의 말을 가로채며 기분을 상하게 하는 ‘납치 화법’부터 대화의 김을 팍 식게 만드는 ‘척척박사’ 화법까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대화의 빈틈을 다정함과 배려가 아닌 상처 주는 말 한마디로 채운다.<대화가 서툰 어른을 위한 말하기 수업>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을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변화시키는 삶의 태도로 바라본다. 자신의 말하기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은 내가 어떻게 사람들과 관계 맺고 싶은지를 되돌아보게 한다.<대화가 서툰 어른을 위한 말하기 수업>의 말하기 수업은 대화가 서툰 어른들이 스스로 말 습관과 말투, 억양 등을 점검하며 일상은 물론 일터에서도 좋은 관계를 만들고 갈등을 줄이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에 실려 있는 다양한 예시와 사례를 차근차근 따라 하는 것만으로 자신의 말하기로 인해 후회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또한 QR코드를 통해 저자의 영상으로 억양과 목소리를 확인하며 직접 연습해 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이제 단순히 말을 던지는 것이 아닌 서로 주고받는 진짜 대화 연습을 해 보자.보이스무드 홈페이지 https://www.voicemood.co.kr인스타그램 _voicemood_

지은이 : 이규원
“다정한 말은 누군가의 곁에 오래 남습니다.”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하고 보이스무드의 스피치 강사 ‘규원티’로 활동하고 있다. ‘말의 한 끗’을 발견하고 기록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사람들의 말을 관찰하며 오해가 이해로 바뀌고 한결 다정해지는 순간들을 경험하고 있다. 컨설팅과 기업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다정한 말의 힘을 나눈다.

지은이 : 황은호
“말투가 곧 그 사람의 비즈니스 경쟁력입니다.”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며 조직과 비즈니스 현장에 적합한 커뮤니케이션과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깊이 있게 탐구해 왔다. 단순한 말하기를 넘어 상대에게 묵직한 신뢰를 주고 프로페셔널한 인상을 남기는 ‘전략적 화법’을 연구한다.

  목차

프롤로그 어른이 되어도 관계가 어려운 우리, 느린 대화 연습을 시작합니다

제1장 잘 들어 주는 것이 잘 말하는 것입니다
[Checklist] 나의 말하기는 어디쯤 와 있을까?
대화의 마이크를 뺏는 납치 화법
말꼬리 올리는 당신의 대답이 불쾌한 이유
공감을 가장한 차가운 거리두기
영혼 없는 리액션이 신뢰를 갉아먹을 때
대화의 김을 팍 식게 만드는 ‘척척박사’ 심리
날 위하는 척 날 통제하는 거짓말
비효율적이라는 이유로 상대의 열정을 꺾는다면
대화의 맥을 싹둑 자르는 ‘질문 빌런’

제2장 사실보다 중요한 건 공감입니다
[Checklist] 나의 말하기는 어디쯤 와 있을까?
상대를 주눅 들게 하는 공격적인 말투
상대의 감정을 난도질하는 ‘판사’의 언어
논리적이지만 외면받는 직설화법의 함정
고민을 말했더니 내 탓부터 한다면
공감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제3자 화법
대화의 맥을 끊는 가위 화법
감성을 파괴하는 팩트 폭격기
뻔한 조언이 잔소리가 되는 순간
힘내라는 말밖에 할 줄 모른다면

제3장 대화에서 도망가지 말고 함께하세요
[Checklist] 나의 말하기는 어디쯤 와 있을까?
같은 거절이라도 기분이 나쁜 단어, ‘말고’
문제의 본질을 자꾸 회피하는 화법
멀쩡한 기분도 망치는 직선적 말투의 비밀
남의 말을 방패 삼아 내 말을 숨길 때
대화를 툭툭 끊는 단답형 말하기
질문에 질문으로 받는 사람들의 심리
질문을 ‘반사’하는 사람들의 심리
사뿐한 말투 vs. 묵직한 말투
대화의 문을 쾅 닫아 버리는 말 습관
질문만 받으면 도망가는 사람들의 심리
말없이 고개만 끄덕이는 리액션은 오해를 부를 뿐

제4장 마음을 잘 표현하는 것도 기술입니다
[Checklist] 나의 말하기는 어디쯤 와 있을까?
습관적 사과는 당신의 자신감을 갉아먹는다
사과를 망치는 변명 습관 고치기
높고 얇은 목소리가 고민이라면
반가워서 상대의 마음에 돌멩이를 던진다?
영혼 없는 축하는 이제 그만
뻔한 칭찬은 서로 어색해질 뿐입니다
표현이 서툰 당신을 위한 0단계 소통법
칭찬의 품격을 높이는 시간의 부사
내 느낌을 남의 느낌처럼 말하는 습관
질투를 매력으로 바꾸는 솔직함
표현하고 싶은데 빈약한 어휘력이 고민이라면
단순히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할 때
중요한 자리에서 자꾸 혀가 꼬인다면

제5장 일터에서는 말 잘하는 것이 배려입니다
[Checklist] 나의 말하기는 어디쯤 와 있을까?
불러 놓고 10분째 침묵하는 공포의 메신저
친절한 미소 뒤에 숨은 ‘강요’의 말투
습관적인 추임새가 당신의 ‘프로 의식’을 흐린다
듣는 사람의 뇌를 방전시키는 스무고개 화법
집에서 쓰던 말투, 회사까지 가져오셨나요?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기관총 화법
직장 내 반존대의 위험한 유혹
얼굴 없는 만남, 전화 응대의 품격
설명이 이상하게 잔소리처럼 들린다면
신뢰를 갉아먹는 롤러코스터 억양
차가운 의사 표현을 따뜻한 협력으로 바꾸는 쿠션어
기어드는 목소리를 살리는 ‘앞 글자’의 힘
듣는 순간 신뢰가 떨어지는 단어 ‘저가’
회의는 화기애애했는데 결과는 엉망인 이유

에필로그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말’을 배우는 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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