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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에게 묻는다
21세기 청년들이 묻고, 건국 대통령이 답하다
보민출판사 | 부모님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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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불확실한 국제 정세와 사회 변화 속에서 청년 세대의 진로와 국가의 방향을 함께 묻는 책이다. 출판사에 따르면 <우남에게 묻는다>는 이승만을 노년의 정치인이 아니라, 격변기 조선을 통과하며 사유와 실천을 형성한 청년 지식인으로 재조명하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배재학당 시절의 사상적 전환, 한성감옥 수감 경험, 미국 유학과 외교 활동 등을 따라가며 그의 문제의식이 형성된 과정을 정리한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자유, 교육, 국제정치 인식이 이승만 사유의 핵심 축이었다고 본다. <독립정신>과 <Japan Inside Out> 등 기존 저작과 연속선상에서 공산주의 인식, 국제질서 판단, 국가 생존 전략을 주요 분석 대상으로 제시한다. 논쟁적 역사 장면은 평가보다 해석의 대상으로 다루며, 이를 오늘의 청년에게 연결되는 질문으로 환원한다. 이 책은 한 인물의 청년기를 통해 한국 현대사의 한 단면을 검토하고, 독자에게 시대 인식과 준비된 시민의 의미를 성찰할 참고 자료를 제공한다.

  출판사 리뷰

지금, 왜 다시 ‘청년 이승만’인가?

불안한 미래와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고민하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묻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으며, 이 거친 세계 무대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요?
우리는 종종 길을 잃었을 때 역사를 돌아봅니다. 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나라가 주권을 잃고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던 암흑기에 여러분과 똑같이 피 끓는 청춘의 시간을 보냈던 한 사람을 소환하고자 합니다. 바로 대한민국을 건국한 우남(雩南) 이승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백발의 노(老)대통령’으로만 기억합니다. 그러나 이승만의 진면목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를 품었던 ‘불굴의 청년 정신’에 있습니다. 스무 살의 나이에 배재학당에 들어가 처음으로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신대륙’을 발견했던 그는, 낡은 전제주의를 깨부수기 위해 펜을 들고 거리로 나섰던 당대 최고의 혁명가이자 언론인이었습니다.
20대 시절, 사형수가 되어 목에 10kg의 칼을 차고 투옥되었던 한성감옥은 그에게 지옥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지옥을 ‘대학 이상의 대학’으로 만들었습니다. 몰래 들여온 사전으로 영어를 마스터하고, 동료 죄수들에게 글을 가르쳤으며,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훗날 대한민국 건국의 설계도가 된 불후의 명저 『독립정신』을 집필했습니다. “백성의 마음이 먼저 자유해야 한다”고 외쳤던 그의 정신은 육신의 결박을 넘어 이미 세계를 향해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석방 후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단 5년 6개월 만에 조지 워싱턴대 학사, 하버드대 석사, 프린스턴대 박사를 정복하는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힘없는 약소국이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으려면 철저하게 국제정치의 냉혹한 현실을 알고 그들의 룰(국제법)을 역이용해야 한다는 지정학적 통찰을 얻은 것입니다.
이승만은 누구보다 먼저 시대를 읽어낸 예언자적 지성이었습니다. 전 세계 지식인들이 공산주의에 환호할 때, 그는 세계 최초로 공산주의가 인간을 노예로 만드는 ‘악(惡)’임을 꿰뚫어 보았습니다. 아무도 일본의 위협을 믿지 않던 1941년, 영문 저서 『일본의 가면을 벗긴다(Japan Inside Out)』를 출간하여 일본의 미국 침공을 예견했고, 불과 4개월 뒤 진주만 기습이 터지며 전 세계를 경악하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무기 하나 없는 망명객의 신분으로 세계 최강국 미국을 상대로 ‘1인 외교 전쟁’을 펼쳐 마침내 자유 대한민국을 세우고, 국토를 잿더미로 만든 6.25 전쟁의 벼랑 끝에서는 강대국 미국을 압박하여 ‘한미상호방위조약’이라는 영구적인 안보 방패를 얻어낸 위대한 전략가였습니다.

이 책 『우남에게 묻는다』는 바로 이 위대한 선각자와 21세기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시공간을 넘어 나누는 뜨거운 대화입니다. 각 장마다 역사적 사실을 통해 그의 치열했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지금 우리가 직면한 질문들을 우남에게 직접 던졌습니다.
이승만은 21세기의 젊은 대한인들에게 외칩니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고 넓은 세계의 학문과 진리를 만나라! 세상의 흐름을 읽고 실력을 기르는 준비된 자만이 자신과 나라를 구한다!”
과거의 역사는 단순히 흘러간 옛이야기가 아니라, 미래를 여는 나침반입니다. 강대국에 둘러싸인 지정학적 숙명을 안고 있는 대한민국이 세계 속의 일류 국가로 번영하기 위해서는, 세계를 꿰뚫어 보았던 이승만의 안목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청년 여러분, 이제 이 책을 펼치고 100년 전 가장 진취적이었던 청년 이승만을 만나보십시오. 그리고 그가 전해주는 지혜와 용기를 여러분들의 것으로 만들어, 그가 우리에게 남긴 위대한 유산 ‘대한민국’이라는 튼튼한 반석 위에서 더 크고 새로운 세계 지도를 그려나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완성된 《독립정신》 원고는 감옥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처지였다. 발각되면 즉시 사형이었다. 그러나 한성감옥의 동지였던 박용만이 출옥하여 미국으로 떠날 때, 이승만의 원고를 한 장 한 장 꼬아서 가방 밑바닥에 몰래 숨겨 반출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이 원고는 19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침내 활자화되어 출간되었고, 훗날 독립운동가들의 필독서이자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의 실질적인 나침반이 되었다. 몸은 지옥 같은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청년 이승만의 정신은 이미 태평양을 건너 자유대한민국의 위대한 미래를 날고 있었던 것이다.”

“이승만은 무장투쟁만으로는 거대한 제국주의 일본을 결코 이길 수 없다고 판단했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 식의 무모한 폭력투쟁보다는, 국제 여론을 움직이고 미국의 힘을 우리 편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고 강력한 무기라고 믿었다. 그는 1905년 여름,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을 직접 찾아가 1882년 체결된 ‘조미수호통상조약’의 거중조정 의무를 내세워 한국의 독립 보전을 요청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규근
• 1954년 8월 출생• 경북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알리안츠생명보험회사 25년 근무• 노인복지시설 15년 운영• 명성교회 안수집사• 이승만학당 인터넷 강좌 등에서 공부함 [저자의 관심 분야] (집필, 출간 전)• 조선 선교 열전• 잊을 수 없는 6.25의 전투 모음집• 6.25전쟁의 진실과 세계사적 이해• 6.25전쟁 영웅들

  목차

가상 추천사
서문: 지금, 왜 다시 ‘청년 이승만’인가?
21세기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100년 전 청년 이승만에게 던지는 질문

제1장. 청년 이승만, 자유와 세계에 눈을 뜨다
01. 우남의 외침
02. 한국 최초의 민간 일간지 창간
03. 사형수에서 하나님의 종으로
04. 옥중에서 쓴 《독립정신》

제2장. 당대 최고의 지성, 강대국 심장부에서 칼을 갈다
01. 5년 만에 정복한 하버드와 프린스턴
02. 지정학적 통찰과 ‘용미(用美)’ 전략의 탄생
03. 무장투쟁 vs 외교전략
04. 청년과 여성이 나라의 기둥이다

제3장. 예언자적 통찰, 악(惡)의 실체를 꿰뚫다
01. 세계 최초의 공산주의 비판
02. 제네바 국제연맹에서의 1인 외교 전쟁
[쉬어가는 페이지] 레만 호반에서 피어난 운명적 사랑
03. 잠자는 미국을 깨운 예언서
04. 미국 의회와 세계를 흔든 명연설

제4장. 벼랑 끝의 승부사, 자유 대한민국을 세우다
01. 소련의 야욕을 꺾은 ‘정읍선언’과 고독한 건국투쟁
02. 기적의 유엔 외교
03. “무기를 달라, 우리 생명은 우리가 지킨다”
04. 약소국의 벼랑 끝 전술

제5장. 이승만이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01. 부국강병의 씨앗을 뿌리다
02. “배워야 산다”
03. 폐허 위에 세운 한국의 MIT
04.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05.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자”

에필로그: 청년이여, 이제 세계라는 무대로 나아가라
에필로그를 닫으며
젊은이를 위한 이승만 연보
이승만 관련 책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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