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홍승의 신부는 2006년부터 과테말라 ‘천사의 집’에서 상처받은 아이들 100여 명의 아빠로 살고 있다. 하느님 나라를 그리고 꿈꾸는 푸른 물고기, 예수의 길을 따라온 것이 여기까지 이르렀다. 세상으로부터 입은 온갖 상처로 아픈 아이들 안에, 같은 꿈을 꾸는 동료들 안에 예수의 애끊는 사랑이, 예수의 푸른 빛이 담기길 바라며 말씀을 읽고 살고 나눈다.이 책은 열한 살에 만나서 이제 어른이 된 큰딸 훌리야에게 들려주는 마르코복음 이야기다. 마르코복음의 정중앙인 ‘베드로의 그리스도 고백’(8,29)을 중심으로 데칼코마니처럼 펼쳐지는 복음의 이야기를 대비하여 살펴본다. 딸에게 보내는 편지이기에 쉬 쉬운 말로 쓰였고, ‘천사의 집’ 아이들의 이야기를 엮었기에 복음이 지금 여기 우리들의 이야기로 다가온다.
출판사 리뷰
아빠 신부가 딸에게 들려주는 마르코복음 이야기
“아빠는 왜 여기서 이렇게 사는 거야?”
“예수 때문에. 예수처럼 푸른 물고기가 되고 싶어서.”
홍승의 신부는 2006년부터 과테말라 ‘천사의 집’에서 상처받은 아이들 100여 명의 아빠로 살고 있다. 하느님 나라를 그리고 꿈꾸는 푸른 물고기, 예수의 길을 따라온 것이 여기까지 이르렀다. 세상으로부터 입은 온갖 상처로 아픈 아이들 안에, 같은 꿈을 꾸는 동료들 안에 예수의 애끊는 사랑이, 예수의 푸른 빛이 담기길 바라며 말씀을 읽고 살고 나눈다.
이 책은 열한 살에 만나서 이제 어른이 된 큰딸 훌리야에게 들려주는 마르코복음 이야기다. 마르코복음의 정중앙인 ‘베드로의 그리스도 고백’(8,29)을 중심으로 데칼코마니처럼 펼쳐지는 복음의 이야기를 대비하여 살펴본다. 딸에게 보내는 편지이기에 쉬 쉬운 말로 쓰였고, ‘천사의 집’ 아이들의 이야기를 엮었기에 복음이 지금 여기 우리들의 이야기로 다가온다.
2020년에 분도출판사에서 처음 출간된 이 책을 성서와함께에서 다시 펴낸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이에게 예수가 일으킨 푸른 물결이 오래도록 일렁이기를, 그 푸름을 마음에 간직하는 이들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아픈 이들에게 사랑으로 가 닿기를, 예수가 품었던 다른 세상의 꿈이 예수를 따르는 푸른 물고기 떼의 힘찬 헤엄으로 널리 퍼져 나가기를 기대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홍승의
청주교구 소속으로 1994년에 사제 서품을 받고 여러 본당에서 사제 생활을 배웠다. 로마에서 교회와 사회에 대해 공부하고 성찰한 후에 과테말라 한인 성당에서 활동했다. 2006년부터 아이들을 만나 과테말라 천사의 집과 마을학교를 운영하며 살고 있다. 천사의 집중앙아메리카 과테말라에 있는 천사의 집에는 낮은 자리에 있는 여자아이들 백여 명이 함께 산다. 상처는 무거워서 낮은 곳에 있고 사랑은 무거워야 낮은 곳에 머문다. 이 많은 햇살과 웃음은 어떻게 여기까지 내려오는 걸까? 햇살에도 웃음에도 무게가 있다는 걸 새삼 배우는 자리다.
목차
5 머리말
13 편지 하나 - 푸른 물고기
19 편지 둘 - 끝나지 ‘않는’ 길
27 편지 셋 - 소리 길 1
34 편지 넷 - 소리 길 2
39 편지 다섯 - 꿈길 1
46 편지 여섯 - 꿈길 2
54 편지 일곱 - 갈망 1
60 편지 여덟 - 갈망 2
70 편지 아홉 - 진실의 거처
80 편지 열 - 선택의 순간
91 편지 열하나 - 애끊는 마음 1
98 편지 열둘 - 애끊는 마음 2
104 편지 열셋 - 수군거림 1
110 편지 열넷 - 수군거림 2
118 편지 열다섯 - 원칙 싸움 1
125 편지 열여섯 - 원칙 싸움 2
133 편지 열일곱 - 닮은꼴 1
140 편지 열여덟 - 닮은꼴 2
147 편지 열아홉 - 덫, 현실과 가상 1
155 편지 스물 - 덫, 현실과 가상 2
161 편지 스물하나 - 셋과 하나 1
167 편지 스물둘 - 셋과 하나 2
175 편지 스물셋 - 둘, 관계 1
183 편지 스물넷 - 둘, 관계 2
190 편지 스물다섯 - 동상이몽 1
196 편지 스물여섯 - 동상이몽 2
205 편지 스물일곱 - 다른 계산법 1
214 편지 스물여덟 - 다른 계산법 2
223 편지 스물아홉 - 관습과 차별 1
230 편지 서른 - 관습과 차별 2
238 편지 서른하나 - 반쪽 언어
248 편지 서른둘 - 눈뜨는 시간 1
255 편지 서른셋 - 눈뜨는 시간 2
263 마르코복음을 읽기 위한 이미지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