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히말라야 깊은 곳의 나라 부탄은 보여주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자연과 신앙, 인간이 서로를 해치지 않기 위해 오래도록 선택해 온 삶의 방식이 그곳의 시간 속에 스며 있다. “이방인들이여, 더 이상 부탄을 오염시키지 말라”는 문장은 한 나라가 지켜 온 태도를 압축해 보여 준다.
이 책은 부탄을 해설하거나 소비하지 않는다. 대신 침범하지 않고, 소유하지 않으며, 판단하지 않으려는 한 이방인의 조심스러운 시선으로 부탄을 기록한다. 풍경과 사람, 고요한 일상의 순간들을 따라가며 삶의 속도와 방향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부탄은 “얼마나 더 가져야 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묻는다. 책은 그 질문에 쉽게 답하지 않은 채, 독자를 조용히 그 앞에 세워 둔다. 마지막에 남는 것은 부탄의 풍경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향한 사유다.
출판사 리뷰
고요하고 청정하고 신성한 나라, 부탄을 아십니까?
“이방인들이여, 더 이상 부탄을 오염시키지 말라”
이 한 권의 책속에 한 나라의 태도와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
부탄은 보여주기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연과 신앙, 인간이 서로를 해치지 않기 위해 오래도록 선택해 온 삶의 방식, 그 자체입니다.
이 책은 부탄을 설명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앞에서 멈춰 선 한 이방인의 시선의 기록입니다.
침범하지 않고, 소유하지 않으며, 판단하지 않는 조심스러운 시선의 문장들입니다.
부탄은 묻습니다.
“얼마나 더 가져야 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이 책은 답하지 않습니다.
그 질문 앞에, 당신을 조용히 세워둘 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남는 것은 부탄이 아니라, 당신 자신의 삶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일취
필명 : 일취 一翠 속명 : 최병수 崔炳隋승려 / 철학박사 /시·수필·미술·사진 Artist 해동문학 시 등단 에세이포레 수필 등단 대한민국 통일명인 미술대전 초대작가 (사)한국불교사진협회 특별자문위원 에세이포레운영이사 에세에포레 작품상·문학상 수상 대한민국통일예술제 산문 대상 수상 대한민국회화예술대전 금상 수상 시·수필·미술·사진 작품전 다수 수상 철학적 종교 연구가 현(現), 청정심원 선원장 저서 : 《붓다와 백팔유희》,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길을 찾아서》, 《연꽃속에 진주를 줍다》 《이방인들이여 더 이상 부탄을 오염시키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