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처음 누나로부터 한국에 있는 영희를 소개받고 첫 편지를 보내고 첫 답장을 받아 다시 1964년 8월 27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편 지를 썼을 때 저는 편지 앞에 번호 1번을 쓰고 “앞으로 편지 하실 때는 Serial Number를 제가 한 것 같이 기입해 주세요. 이것은 저 의 ‘사랑의 Serial Number’입니다.
다음에 결혼이 성립되면 우리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英姬, 允 湜의 사랑의 集’이 될 것입니다”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서로 주고받은 첫 편지부터 마지막 편지까지 모든 편 지를 철해서 지금까지 귀하게 보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영희의 편지를 이번에 다시 살펴보니 79번 번호가 있었습니 다. 물론 번호가 없는 윤식의 편지는 더 많았지요.
저는 이 편지들을 모아서 영희, 윤식의 사랑의 모음집을 펴내겠다 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결혼 후 61년이 넘도록 지키지 못하다가 이제야 그 약속을 실천에 옮기게 됐습니다.
공개해선 안 될 두 연인 사이의 개인적인 Love Letter를 이번에 책 으로 펴내는 이유는 우리 둘 사이에는 진정 순수하고 진실한 사랑 이 싹텄고 결실을 맺었다는 것을 남겨 그 누군가에는 도움도 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젠 모두 결혼한 우리 자녀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결혼해야 할 우리 손주들, 더 나아가 사랑하는 짝을 찾고 있는 많은 젊은이 들에게 순수하고 진실한 사랑이 무엇이고 61년 이상 지속되는 행복 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는 영원한 사랑이 무엇인 가를 조금이라도 알려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인사말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신윤식
● 1937년 황해도 평산군 출생● 용산고와 연세대 졸업● 1961년 오리건주 포틀랜드 유학, University of Portland에서 MBA 석사● 1967년 3월 1일 발족된 오리건한인회 창립 회원● 오리건 제 9대와 10대 한인회장(1975~1976)● 오리건 한인재단 이사장(1981~1982)● 한인회관건축위원장(1983~1984)● 천안시와 비버튼시 자매도시 결연 회장(1987-2012)● 시애틀 중앙일보 사회봉사상● 인터내셔널 로타리 클럽 Paul Harris Fellow 메달 수상● ‘신신부동산’ 대표
목차
인사말. 신윤식 02
화보 08
1부. 미국 유학을 오기까지
2부. 영희와 윤식의 러브레터 모음집
3부. 지속되는 우리들의 사랑
4부. 미국 직장생활
5부. 신신마켓 경영
6부. 부동산업
7부. 오리건 한인회장 봉사
8부. 자매도시 활동
9부. 중앙일보 사회 봉사상
10부. 행복한 동행
11부. ‘나의 제 2고향 외리건’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