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검색보다 믿을 만한 국내 맛집 가이드북”노포의 깊은 손맛부터 감각적인 로컬 카페까지,베테랑 여행작가 18인이 발로 뛰며 찾아낸 전국 맛집 300곳 수록『전국 맛집 체크인』은 수많은 후기와 광고성 정보 사이에서 실패 없는 한 끼를 고르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전국의 검증된 맛집 300곳을 지역과 테마별로 정리한 실전형 맛집 가이드북이다. 수많은 미식가와 여행자들이 매일 아침 직면하는 딜레마가 있다. 스마트폰을 켜고 ‘OO 지역 맛집’을 검색하는 순간, 화면을 가득 채우는 것은 화려한 보정 사진과 정형화된 찬사들이다. 정보는 차고 넘치지만, 역설적이게도 "오늘 대체 어디서 먹어야 실패하지 않지?"라는 고민은 더 깊어진다. 기대에 부푼 여행길에서 마주한 엉터리 식당은 그날의 동선뿐만 아니라 여행 전체의 기억마저 빛바래게 만들기 때문이다. 특히 낯선 지역에서의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다. 식당 하나가 그날의 동선과 기분, 여행의 만족도를 바꾸기도 한다. 기대하고 찾아간 곳이 아쉬움으로 남으면 여행의 기억까지 흐려질 수 있다. 그래서 제대로 고른 맛집 한 곳은 좋은 여행을 완성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검색에 지친 미식가를 위해 준비한 한 권!죽기 전에 가봐야 할 맛집 300곳을 담은 『전국 맛집 체크인』 출간맛집을 찾는 일은 쉬워 보이지만, 막상 한 끼를 정하려고 하면 고민은 길어진다. 검색창에는 수많은 후기와 사진, 영상이 쏟아지고, SNS에는 새롭게 떠오르는 식당들이 하루가 다르게 소개된다. 하지만 정보가 많아질수록 선택은 오히려 어려워질 뿐이다. 어떤 후기를 믿어야 할지, 내 취향과 일정에 맞는 곳은 어디인지 판단하는 데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전국 맛집 체크인』은 이런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작가 18명이 전국 곳곳을 직접 다니며 맛보고, 살핀 300곳을 한 권에 담았다. 오래 사랑받아 온 식당부터 지역의 개성이 살아 있는 공간,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는 밥집과 특별한 디저트, 편안한 술자리를 위한 곳까지 폭넓게 소개한다.
이 책은 단순히 유명한 식당을 모아 놓은 목록이 아니다. 무엇을 먹으면 좋은지, 어떤 분위기의 공간인지, 어떤 상황에 찾아가면 만족도가 높은지 함께 짚어 준다. 여행을 준비할 때도, 가까운 지역에서 새로운 맛집을 찾고 싶을 때도 『전국 맛집 체크인』은 믿고 펼칠 수 있는 미식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로컬 시그니처, 따뜻한 밥상, 디저트와 음료, 푸짐한 안주까지취향과 상황에 따라 골라 보는 테마형 맛집 가이드북『전국 맛집 체크인』은 맛집을 더욱 쉽게 고를 수 있도록 네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지역의 색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 주는 ‘로컬 시그니처’, 든든하고 만족스러운 한 끼를 담은 ‘따뜻한 밥상’, 여행 중 쉬어 가기 좋은 ‘디저트와 음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기 좋은 ‘푸짐한 안주’까지 다양한 미식 경험을 한 권에 담았다.
로컬 시그니처에서는 그 지역과 식당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맛을 소개한다. 익숙한 음식이라도 지역의 식재료와 조리 방식, 오랜 손맛이 더해지면 전혀 다른 한 그릇이 된다. 따뜻한 밥상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사 공간을 모았다. 여행 중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싶을 때, 실패 없는 한 끼를 찾고 싶을 때 참고하기 좋다.
디저트와 음료에서는 커피와 디저트, 공간의 분위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들을 소개한다. 잠시 쉬어 가는 시간도 여행의 일부가 되도록, 맛과 분위기를 함께 살폈다. 푸짐한 안주에는 술 한잔 곁들이기 좋은 실비집과 안주가 좋은 식당들을 담았다.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편하게 들를 수 있는 곳을 찾는 사람에게 유용하다.
각 맛집은 지역별로 정리해 실제 여행 동선을 짤 때 활용하기 쉽다. 대표 메뉴와 공간의 특징은 물론, 반려견 동반 가능 여부, 예약과 웨이팅 정보, 노 키즈 존 여부 등 방문 전 알아 두면 좋은 팁도 함께 담았다. 오래된 노포부터 지금 주목받는 식당까지, 『전국 맛집 체크인』은 전국 곳곳의 맛있는 목적지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돕는다.
어디로 갈지보다 무엇을 먹을지가 먼저라면,전국 곳곳의 식탁을 따라 떠나는 미식 여행의 시작여행의 목적지는 꼭 유명 관광지일 필요가 없다. 어떤 날은 오래된 골목의 작은 식당이, 어떤 날은 뜨끈한 국물 한 그릇이, 또 어떤 날은 창밖 풍경이 좋은 카페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전국 맛집 체크인』은 바로 그런 순간을 위해 곁에 두기 좋은 책이다. 지역을 먼저 정하고 식당을 찾는 방식은 물론, 먹고 싶은 음식에서 출발해 새로운 목적지를 발견하는 방식까지 가능하게 한다. 이 책은 한 끼를 여행의 일부로 바라본다.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식사가 아니라, 그 지역의 분위기와 사람들의 일상, 오랜 시간 쌓인 취향을 함께 만나는 경험으로 안내한다. 오래 사랑받아 온 식당에서는 지역의 시간을 느낄 수 있고, 새롭게 주목받는 공간에서는 지금의 미식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익숙한 메뉴라도 어느 지역에서, 어떤 방식으로, 어떤 공간에서 먹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기억으로 남는다.
또한, 『전국 맛집 체크인』은 여행을 떠나는 사람에게만 필요한 책이 아니다. 주말마다 가까운 곳으로 짧은 미식 나들이를 떠나고 싶은 사람, 늘 가던 식당 대신 새로운 선택지를 찾고 싶은 사람, 전국의 맛집을 하나씩 기록해 가고 싶은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지역이 눈에 들어오고, 언젠가 가 보고 싶은 맛집들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함께하는 사람에 따라 책의 쓰임도 달라진다. 부모님과의 여행에서는 편안하고 든든한 한 끼를, 친구들과의 일정에서는 오래 머물며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공간을, 혼자 떠나는 길에서는 부담 없이 들어갈 수 있는 식당을 떠올리게 한다. 이처럼 『전국 맛집 체크인』은 식당 이름을 많이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한 끼를 중심으로 여행 장면을 그려 보게 한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맛집은 단순한 방문 장소가 아니라 하나의 여행 이유가 된다. 아직 가 보지 못한 지역의 음식이 궁금해지고,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동네에서도 새롭게 들러 보고 싶은 식당이 눈에 들어온다. 한 끼를 고르는 일이 여행의 부수적인 과정에 머물지 않고, 다음 목적지를 정하는 즐거운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전국 맛집 체크인』은 그렇게 독자의 미식 리스트를 넓히고, 전국 곳곳의 맛을 더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만든다. 이 책을 곁에 두면 여행의 계획은 조금 더 선명해진다. 스마트폰 화면 속 수많은 리뷰 사이에서 헤매는 대신, 든든한 길동무 같은 『전국 맛집 체크인』을 펼쳐 보자. 책장을 따라 고른 한 끼는 여행의 목적지를 더 분명하게 만들고, 평범한 일정도 맛있는 기억으로 채워 줄 것이다.

강남은 볼거리 맛집이 밀집된 곳이다. 압구정 로데오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논현동 먹자골목 등 카페와 더불어 다양한 테마의 식당이 많다. 그중 까폼은 블랙핑크 리사와 갓세븐 뱀뱀이 자주 찾는 태국 음식 전문 식당이다. 리사와 뱀뱀이 온라인 팬 미팅과 인터뷰 등에서 언급하여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_ ‘로컬 시그니처-까폼(신지영)’중에서광화문 고층 빌딩 숲 사이, 70년 넘는 세월을 견딘 맛이 있다. 피맛골의 정취를 품은 ‘광화문미진’은 1954년 문을 연 뒤 수십 년간 사람들의 허기를 달래 왔다. 점심시간이면 인근 직장인과 여행자가 뒤섞여긴 줄을 이루지만, 국수라는 메뉴 덕분에 회전이 빨라 대기시간은 생각보다 짧다.
_ ‘로컬 시그니처-광화문미진(황정희)’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사)한국여행작가협회
한국여행작가협회는 2001년에 창립한 국내에서 유일한 전문 여행작가들의 모임이다. 우리나라의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를 발굴하고 취재해서 신문, 잡지, 방송, 사보, 블로그, 카페,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거나 소개하고 있다. 이 땅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 각 고장의 특색 있는 별미와 내력 깊은 역사 유적 등을 맛깔스러운 글과 멋진 사진으로 담아낸다. 한국여행작가협회의 모든 소속 작가는 스스로 보고 느낀 우리 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여러 분야에서 다채로운 방식으로 널리 알리고 나누는 여행전문가다. 2003년의 『7인 7색 여행 이야기』를 시작으로 『잊지 못할 가족 여행지 48』, 『가족 체험여행지 45』,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여행』, 『호젓한 여행지』, 『1박2일 실버여행』, 『인천테마여행』, 『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111』 등의 공저를 펴냈다.www.travelwriters.co.kr | 02-333-3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