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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주역 - 하
새로 쓰는 과학적 주역 풀이
솔과학 | 부모님 | 20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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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주역』의 난해한 개념인 ‘유부有孚’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실제 역사 속 사례를 통해 검증된 괘효 풀이를 더했다. 고전의 언어를 오늘의 현실로 되살리는 가장 생생한 『주역』 읽기이다. ‘유부’를 ‘동지’로 새롭게 해석하고, 아베 신조의 정치적 흥망을 통해 혁괘 상육의 의미를 추적한다. 고전의 문장이 현실의 사건으로 증명되는 놀라운 순간을 만난다.

64괘 곳곳에 등장하는 ‘유부有孚’의 의미를 새롭게 풀어 복잡한 해석의 난점을 걷어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주역』이 한층 선명하고 간결하게 다가온다. 『주역』의 한 효사가 정치 지도자의 몰락을 예고한 것처럼, 인간과 시대의 흐름은 수천 년이 지나도 반복된다. 이번 새로 쓴 『실증주역』은 그 놀라운 통찰을 더욱 깊고 날카롭게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실증주역 [하], 새로 쓰는 과학적 주역 풀이!
고증과 논증, 서증筮證으로 풀어낸 실증주역!
『주역』의 숨겨진 의미를 더욱 명쾌하게 밝힌 결정판!
‘유부有孚’ 해석의 대전환, 혁괘 상육의 새로운 증험 사례 수록!

더 쉽고, 더 명확해진 『주역』이다.
왜 어떤 괘의 징험은 9년 뒤에 나타나는가?
고전은 과거를 말하지 않는다. 미래를 비춘다.

특히 이 책에서는, ‘유부有孚’에 새로운 간명簡明한 해석과
49번 택화澤火 혁革괘 상육上六 효의 풀이가 돋보인다!

『주역』의 난해한 개념인 ‘유부有孚’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실제 역사 속 사례를 통해 검증된 괘효 풀이를 더했다. 고전의 언어를 오늘의 현실로 되살리는 가장 생생한 『주역』 읽기이다.
‘유부’를 ‘동지’로 새롭게 해석하고, 아베 신조의 정치적 흥망을 통해 혁괘 상육의 의미를 추적한다. 고전의 문장이 현실의 사건으로 증명되는 놀라운 순간을 만난다.
64괘 곳곳에 등장하는 ‘유부有孚’의 의미를 새롭게 풀어 복잡한 해석의 난점을 걷어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주역』이 한층 선명하고 간결하게 다가온다.
『주역』의 한 효사가 정치 지도자의 몰락을 예고한 것처럼, 인간과 시대의 흐름은 수천 년이 지나도 반복된다. 이번 새로 쓴 『실증주역』은 그 놀라운 통찰을 더욱 깊고 날카롭게 보여준다.

1. 서문 및 서평
특히 이 책에서는, ‘유부有孚’에 새로운 간명簡明한 해석과 49번 택화澤火 혁革괘 상육上六 효의 풀이가 돋보인다!

18개 괘의 괘사卦辭와 효사爻辭에 흩어져 있는 ‘유부有孚’라는 말은 64괘에서 총 25회 등장한다. 2012년의 개정판에서는 이 ‘유부有孚’의 의미를 대강 ‘믿고 따르는 신실한 사람(붕우)들이 있
다’ 또는 ‘믿고 따르는 지지자들이 있다’로 풀이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랜 생각 끝에 번뜩 ‘유부有孚’’의 ‘부孚’자가 동지를 뜻하는 ‘붕朋’의 고자古字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유부’가 등장하는 괘사와 효사에 대입해보니 ‘믿고 따르는 신실한 사람들 이 있다’는 풀이보다 더 잘 들어맞았고, 또 풀이가 간편했다.
유부有孚’를 ‘유붕有朋’으로 풀면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라는 『논어』 첫 구절의 ‘有朋’과 통하게 된다. 이때 ‘유붕’은 ‘(뜻을 같이하는) 붕우들이 있다’, 또는 ‘동지同志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석하면 ‘유부有孚’ 때문에 머리를 싸 맬 일이 싹 사라진다.
가령 5번 수천水天 수需괘의 괘사 “需 有孚光亨”은 “기다리리라.
동지들이 있으니 빛나고 형통하리라”로 풀이된다. 또 64번 수화火水 미제未濟괘의 육오六五 효사 “貞吉 无悔. 君子之光有孚 吉”은 “바르니 길하고 여한이 없으리로다. 군자의 영광에 동지(붕우)들이 있으니 길하리라”로 풀이되고, 상구上九 효사 “有孚于飮酒 无咎 濡其首 有孚失是”는 “술을 마시는데 동지(붕우)들이 있으니 무탈하나, 머리까지 적시면 동지(붕우)들이 있어도 이들을 잃으리라”로 풀이된다.
‘유부有孚’를 ‘유붕有朋’으로 풀이하는 보완 작업은 64괘에 걸쳐 25회 등장하는 모든 ‘유부’에 대해 실시했다. 이에 뜻이 좀 더 간명簡明해졌으리라.
그리고 택화 혁괘 상륙上六의 이해에 덧붙일 게 있다. 그 효사 “君子豹變 小人革面 征凶 居貞吉”은 그 풀이가 “군자가 표범으로 변하니 소인들이 얼굴을 바꾸리라. 그러나 공세적으로 움직이면 흉하고, 눌러앉듯 가만히 있으면 길하리라”이다. 그런데 이 효는 마지막 “정흉征凶”의 증험까지 경험하려면 오래 걸린다. 이 효는 주인공이 계속 설치다가 흉액을 당하기까지 십수 개월, 때로는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
일본의 내각총리대신 아베 신조(安倍晉三)의 서례筮例를 보자.
아베는 제2차 내각(2012-2020) 때 총리로 등극하자 표변하여 일본을 전쟁가능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헌법을 개정한다고 설치고 역대 어떤 일본정부보다 극렬한 악질적 반한反韓정책을 폈다. 이러던 중 2013년경 필자가 그의 운명을 서지筮之하여 이 상육 효를 얻었다. 그런데 수년이 지난 뒤에 그가 갑자기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의 악화로 2020년 9월 16일 총리직을 물러났다. 그러나 그는 이후에도 막후에서 정치에 계속 간여하며 설쳤고 2022년 7월에는 아예 공개적으로 참의원 총선에서 자민당을 지원하기 위해 유세를 하러 돌아다니던 중 7월 8일 어머니가 통일교를 믿어서 가산을 다 잃었다고 원한을 품은 어느 괴한이 사제총으로 그를 쏘아서 암살하고 말았다. 서지한 지 9년 만이었다. 자민당은 동정표로 2일 뒤 선거에서 승리했으나 선거 직후 자민당과 통일교 간의 오랜 금전적 유착관계가 드러나면서 선거 후 들어선 기시다(岸田文雄) 내각의 지지율이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이로 인해 기시다는 임기 3년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다. 이처럼 상육은 대개 흉한 효이고, 징험이 되려면 이렇게 오래 걸린다.
실증주역이 독자들에게 이모저모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황태연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대학원에서 「헤겔에 있어서의 전쟁의 개념」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군복무 후 1984년에는 독일로 건너가 학업을 계속하여 1991년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Johan Wolfgang von GoetheUniversitat zu Frankfurt am Main)에서 《최신 기술변동 속에서 지배와 노동(Herrschaft und Arbeit im neueren technischen Wandel)》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그는 1994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30년 동안 동서양 정치철학과 정치사상을 연구하며 가르쳤고, 2022년 3월부로 명예교수가 되었다. 그는 지금도 동국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강의를 계속하며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그는 한국정치연구회 부회장(1997-1999)을 역임하고, 지금은 한국정치학회, 정치사상학회, 한국국제정치학회의 명예이사이고, 김대중학술원 회원이다.그는 해외경제연구소 연구원(1977-1980), 한겨레신문 프랑크푸르트 통신원(1989-1992),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1998-2003), 새천년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소장(2003-2004), 민주당국가전략연구소 소장(2007-2008) 등을 역임했다. 그간 한국일보・서울신문・조선일보・동아일보・중앙일보 등 여러 신문에서 칼럼리스트로 활동했다.지금은 2025년 7월부터 광복80년기념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근 반세기 동안 동서고금의 정치철학과 제諸학문을 폭넓게 탐구하면서 공자철학과 한국·중국근대사에 관한 광범하고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공자철학의 서천西遷을 통한 서구 계몽주의의 흥기와 서양 근대국가 및 근대화에 관한 연구에 헌신해 왔다. 그는 반세기 동안 총 87권의 책을 썼다.동서정치철학 또는 공자철학 연구서로는 『실증주역(상・하)』(2008), 『공자와 세계(1-5)』(2011), 『감정과 공감의 해석학(1-2)』(2014·2015), 『패치워크문명의 이론』(2016), 『공자의 인식론과 역학』(2018), 『공자철학과 서구 계몽주의의 기원(1-2)』(2019), 『근대 영국의 공자숭배와 모럴리스트들(상·하)』(2020·2023), 『근대 프랑스의 공자열광과 계몽철학』(2020·2023), 『근대 독일과 스위스의 유교적 계몽주의』(2020·2023), 『공자와 미국의 건국(상·하)』(2020·2023), 『유교적 근대의 일반이론(상·하)』(2021·2023) 등이 있다. 그리고 『공자의 자유·평등철학과 사상초유의 민주공화국』(2021)에 이어 『공자의 충격과 서구 자유·평등사회의 탄생(1-3)』(2022)과 『극동의 격몽과 서구 관용국가의 탄생』(2022), 『유교제국의 충격과 서구근대국가의 탄생(1-3)』 (2022) 등이 연달아 공간되었다. 공자 관련 저서는 15부작 전 29권이다. 해외로 번역된 책으로는 중국 인민일보 출판사가 『공자와 세계』 제2권의 대중판 『공자, 잠든 유럽을 깨우다』(2015)를 중역中譯·출판한 『孔夫子與歐洲思想啟蒙』(2020)이 있다.서양정치 분야에서는 Herrschaft und Arbeit im neueren technischen Wandel(최신 기술변동 속에서의 지배와 노동, Frankfurt/Paris/New York: 1992), 『환경정치학』(1992), 『포스트사회론과 비판이론』(공저, 1992), 『지배와 이성』(1994), 『분권형 대통령제 연구』(공저, 2003), 『계몽의 기획』(2004), 『서양 근대정치사상사』(공저, 2007) 등 여러 저서를 출간했다. 그리고 2023년에는 『놀이하는 인간』(2023), 12월경에는 방대한 저작 『도덕의 일반이론: 도덕철학에서 도덕과학으로(상·하)』를 공간했다. 2025년 초반에는 『분권형 대통령제: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 나누기』와 『정의국가에서 인의국가로: 국가변동의 일반이론(상·하)』을 거의 동시에 공간했다. 한국정치철학 및 한국정치사·한국정치사상사 분야로는 『지역패권의 나라』(1997), 『사상체질과 리더십』(2003), 『중도개혁주의 정치철학』(2008), 『조선시대 공공성의 구조변동』(공저, 2016), 『대한민국 국호의 유래와 민국의 의미』(2016), 『갑오왜란과 아관망명』(2017), 『백성의 나라 대한제국』(2017), 『갑진왜란과 국민전쟁』(2017), 『한국근대화의 정치사상』(2018), 『일제종족주의』(공저, 2019·2023), 『중도적 진보, 행복국가로 가는 길』(2021·2023), 『사상체질, 사람과 세계가 보인다』(2021·2023), 『대한민국 국호와 태극기의 유래』(2023)등 여러 저서가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 금속활자의 실크로드』(2022)와 『책의 나라 조선의 출판혁명(상·하)』(2023)을 공간했다. 2026년 현재는 『동학애국전쟁과 아관망명의 정치혁명(상·하)』, 『‘대한민국’이라 불린 만백성의 나라 대한제국』, 『고종의 거의밀지와 대한독립의군의 국민전쟁(상·하)』, 『한국 근대화의 정치철학과 개혁(상・하)』 등 근대사 4부작 전8권이 편집에 들어가 있다.저자는 동국대 대학원에서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오픈강의 중이고, 이 강의는 유튜브 <황태연아카데미아>로 송출하고 있다.

  목차

제2부 하경 · 633

31. 택산함澤山咸 635
32. 뇌풍항雷風恒 653
33. 천산둔天山遯 666
34. 뇌천대장雷天大壯 681
35. 화지진火地晉 697
36. 지화명이地火明夷 715
37. 풍화가인風火家人 738
38. 화택규火澤睽 753
39. 수산건水山蹇 770
40. 뇌수해雷水解 783
41. 산택손山澤損 802
42. 풍뢰익風雷益 817
43. 택천쾌澤天夬 836
44. 천풍구天風姤 860
45. 택지췌澤地萃 880
46. 지풍승地風升 898
47. 택수곤澤水困 912
48. 수풍정水風井 933
49. 택화혁澤火革 946
50. 화풍정火風鼎 963
51. 중뢰진重雷震 980
52. 중산간重山艮 997
53. 풍산점風山漸 1016
54. 뇌택귀매雷澤歸妹 1030
55. 뇌화풍雷火豊 1044
56. 화산려火山旅 1066
57. 중풍손重風巽 1085
58. 중택태重澤兌 1099
59. 풍수환風水渙 1113
60. 수택절水澤節 1139
61. 풍택중부風澤中孚 1154
62. 뇌산소과雷山小過 1174
63. 수화기제水火旣濟 1192
64. 화수미제火水未濟 1210

■ 『주역』 경문經文 전문 1230
■ 「십익十翼」 원문 1255
■ 서법筮法과 점단법占斷法 1296
■ 참고문헌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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