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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시학 2026.여름
142ȣ
시학(시와시학) | 부모님 |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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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번 호 <줌_인,시_인>의 초대 손님은 김이듬 시인이다. 쓰면서 배워가는 게 있죠. 쓰면서 세상을 납득하려고 노력하고, 또 어떤 세상을 꿈꾸어야 할까도 자문자답하게 되고, 그렇게 제가 지금 이 땅에 살아 있음을 스스로 지켜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서 읽고 쓰는 게 저는 참 좋아요. 약간의 중독도 있는 것 같고요. 뭔가를 써서 책을 내야겠다는 목표의식이 있다기보다는 책을 읽고 글을 쓰면 몸도 편안해지고 세계를 얻은 것 같고 그렇죠. 그렇게 쓰다 보면 뭔가 해결이 될 것 같고요. / 줌_인, 시_인〈김이듬 ‘시인과의 대화’〉

  출판사 리뷰

이번 호 <줌_인,시_인>의 초대 손님은 김이듬 시인이다. 쓰면서 배워가는 게 있죠. 쓰면서 세상을 납득하려고 노력하고, 또 어떤 세상을 꿈꾸어야 할까도 자문자답하게 되고, 그렇게 제가 지금 이 땅에 살아 있음을 스스로 지켜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서 읽고 쓰는 게 저는 참 좋아요. 약간의 중독도 있는 것 같고요. 마치 알코올 중독자들 집에 가면 자기가 마신 술병이 쭉 세워져 있듯이, 저도 집에 가면 술병같이 책이 쭉 있는 거죠. 뭔가를 써서 책을 내야겠다는 목표의식이 있다기보다는 책을 읽고 글을 쓰면 몸도 편안해지고 세계를 얻은 것 같고 그렇죠. 그렇게 쓰다 보면 뭔가 해결이 될 것 같고요. / 줌_인, 시_인⎜김이듬 ‘시인과의 대화’ (「고통을 견디는 기술」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시와시학사 편집부
1991년, 생명·사랑·자유의 정신과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출범한 '시와시학'은 우리 시의 정도(正道)와 중도(中道)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면서 우리 문화의 원류이자 시의 본도로 서정시를 살려감으로써 우리 문학의 뿌리를 튼튼히 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하늘엔·별 땅엔·꽃 사람에겐·詩’를 모토로 이 땅 현대시를 개신하며 시정신의 위의를 더욱 제고함으로써 이 시대의 생명운동·평화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목차

줌_인, 시_인|김이듬
[신작시와 근작시] 초원의 빛 외
[시인의 산문] 재탄생
[시인과의 대화] 고통을 견디는 기술|노지영
[시인론] 일방통행로|김태선

신작시
아기와 엄마 외|유자효
구례 생각 외|이관묵
겨울의 얼굴 외|신덕룡
종지기 외|나호열
낙과(落果)들의 조찬 모임 외|서범석
화산 백련지 외|김규성
아이는 아직도 외|길상호
추억탕 외|심은섭
역린(逆鱗)과 아이들 외|오자영
화상의 시루봉 외|정계원
하마르티아 외|김 휼
바위 위에 새긴 시 외|신봉균
화포 소행성·2 |권정순
식탁의 전개 외|한설아
2/29, 풍경 또는 외|이선락
거울아 거울아 외|이금희
사진전 외|김길중

문화산책|아프리카편
아프리카 소년병 이야기|고인환

디아스포라 시인을 찾아서
역사의 폭력을 ‘번역’하는 글로컬 시인|이형권

시와시학우수상특집|이진엽
[신작시] 팽이, 나무 동자 외
[대표시] 그 강변의 발자국
[자전 에세이] 창포꽃은 비에 젖어
[수상 소감] 궁핍한 시대의 시 쓰기

나의 시, 나의 시론
[나의 시] 토월천
[나의 시론] 토월천에서, 시를 생각한다|배한봉

계간 시평|염선옥의 시선(視線/詩選)
어두움의 연습: 유령이 된 너와 유령 같은 나|염선옥

리뷰
죽음이라는 아포리아 속 두 사람|김웅기
- 김승희, 『빵점 같은 힘찬 자유』(창비,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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