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집으로의 긴 여행 이미지

집으로의 긴 여행
마르코폴로 | 부모님 | 2026.06.25
  • 정가
  • 16,700원
  • 판매가
  • 15,030원 (10% 할인)
  • S포인트
  • 830P (5% 적립)
  • 상세정보
  • 14.8x21 | 0.239Kg | 184p
  • ISBN
  • 9791124110256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1998년 첫 소설집 『여름 별장, 그 후』를 발표하며 “독일 문학이 그토록 기다려온 신동”이라는 찬사와 함께 클라이스트 상을 거머쥐었던 작가 유디트 헤르만이 『집으로의 긴 여행(Daheim)』으로 한국 독자들을 찾는다. 이 소설은 브레멘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평단과 대중을 동시에 사로잡은 작품이다.이 소설의 중심에는 인생의 절반을 지나온 한 여성이 있다. 딸이 성인이 되어 품을 떠나자마자, 그녀는 오랜 세월 지켜온 결혼 생활과 익숙했던 도시의 아파트를 미련 없이 정리한다. 그리고 거친 바람과 고요한 적막만이 가득한 북독일의 해안가 외딴 마을로 홀연히 이주한다. 그곳에서 그녀는 작은 선술집에서 일을 시작하고,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격리한 채 살아가는 이웃들과 느슨하면서도 기묘한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주변 인물들 역시 저마다의 결핍과 지울 수 없는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오직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지내는 아릴트, 늘 위태롭게 방황하며 어딘가로 도망치려는 젊은 여성 니케, 그리고 바다의 거친 삶 속에서 단단하게 뿌리내린 미미까지. 작가는 이 인물들이 해안가라는 척박하고도 강렬한 공간 속에서 얽히고설키는 과정을 통해, 인간이 타인과 관계를 맺는다는 것의 의미와 그 안에서 피어나는 미묘한 긴장감을 살려낸다.

  출판사 리뷰

1998년 첫 소설집 『여름 별장, 그 후』를 발표하며 “독일 문학이 그토록 기다려온 신동”이라는 찬사와 함께 클라이스트 상을 거머쥐었던 작가 유디트 헤르만이 『집으로의 긴 여행(Daheim)』으로 한국 독자들을 찾는다. 이 소설은 브레멘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평단과 대중을 동시에 사로잡은 작품이다.

이 소설의 중심에는 인생의 절반을 지나온 한 여성이 있다. 딸이 성인이 되어 품을 떠나자마자, 그녀는 오랜 세월 지켜온 결혼 생활과 익숙했던 도시의 아파트를 미련 없이 정리한다. 그리고 거친 바람과 고요한 적막만이 가득한 북독일의 해안가 외딴 마을로 홀연히 이주한다. 그곳에서 그녀는 작은 선술집에서 일을 시작하고,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격리한 채 살아가는 이웃들과 느슨하면서도 기묘한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

주변 인물들 역시 저마다의 결핍과 지울 수 없는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오직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지내는 아릴트, 늘 위태롭게 방황하며 어딘가로 도망치려는 젊은 여성 니케, 그리고 바다의 거친 삶 속에서 단단하게 뿌리내린 미미까지. 작가는 이 인물들이 해안가라는 척박하고도 강렬한 공간 속에서 얽히고설키는 과정을 통해, 인간이 타인과 관계를 맺는다는 것의 의미와 그 안에서 피어나는 미묘한 긴장감을 살려낸다.

유디트 헤르만은 감정을 과장하거나 서사를 극적으로 포장하는 대신, 서늘할 정도로 건조하고 담담한 어조를 유지한다. 그러나 그 묵묵한 문장들 사이사이에 배치된 거대한 여백은 독자로 하여금 인물들의 숨소리와 내면의 파동을 더 생생하게 느끼도록 만든다.

작가의 문장은 잃어버린 과거의 파편들을 현재의 순간 속으로 끊임없이 소환하며 읽는 이의 마음에 깊은 잔상을 남긴다. 소설 속 해안가에 휘몰아치는 모래바람과 가뭄으로 타들어 가는 대지의 풍경은 고독하면서도 스스로를 지켜내려는 인물들의 내면 상태를 고스란히 시각화하는 장치로 기능한다.

이 소설은 과거의 기억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홀로 남겨진 고독 속에서 스스로를 재발명해 나가는 한 인간의 실존적 투쟁에 가깝다. 원제인 ‘다하임(Daheim)’은 독일어로 ‘집에’, ‘고향에’ 혹은 ‘아늑한 안식처’를 뜻하는 단어로, 작가는 인생의 많은 질문을 열린 결말로 남겨둠으로써, 우리 각자가 발을 붙이고 서 있는 삶의 자리가 과연 진정한 의미의 ‘다하임’인지 되묻게 만든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유디트 헤르만
1970년 서베를린에서 태어난 유디트 헤르만은 원래 저널리스트가 되고 싶었다. 그녀는 독일어와 철학을 공부했지만 학업을 중단하고 뉴욕으로 건너 가서 저널리스트로 훈련 받았다. 그녀는 문학 텍스트를 쓰기 시작했고 소설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1998년에는 첫 단편 소설집인 <여름 별장, 그 후: Sommerhaus>를 출판했다. 이 책은 17개 언어로 번역되어 25만 부 이상 판매되는 성공을 거두었고 문학비평가들은 새로운 세대의 새로운 언어라고 평가했다. 2021년에 발표한 <집으로의 긴 여행: Daheim>은 그녀의 두 번째 장편 소설로 브레멘 문학상을 수상했다. 과거의 삶을 정리하고 독일 북부의 외딴 마을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여인에 대한 이야기이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