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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사직하지 않았다
떠나고 싶었지만, 버텨온 어느 간호사의 진짜 이야기
미다스북스 | 부모님 | 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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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수많은 간호사가 사직서를 품은 채 출근한다. 누군가는 병원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누군가는 남아 환자의 곁을 지킨다. 『나는 아직 사직하지 않았다』는 26년 넘게 대학병원과 임상 현장을 지켜온 현직 간호사가 기록한 현실적인 간호사 이야기다.

저자는 환자와 보호자의 폭언, 태움 문화, 직장 내 괴롭힘, 3교대 근무와 수면장애, 반복되는 소진과 번아웃 등 수많은 간호사가 사직을 고민하게 되는 이유를 자신의 경험을 통해 솔직하게 들려준다. 동시에 병원을 떠나 새로운 길을 개척한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직접 인터뷰하며 소개한다.

단순히 병원의 문제를 비판하거나 사직을 권하는 책이 아니다. 떠난 사람들의 선택도, 남은 사람들의 선택도 모두 존중하며 지금의 자리가 맞는지 고민하는 사람, 떠나야 할지 버텨야 할지 갈림길에 선 사람들에게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용기를 건넨다.

  출판사 리뷰

“간호사,
떠날 것인가 버틸 것인가.”

“사직서를 품은 간호사들에게
전하는 가장 솔직한 목소리를 담다.”

스물여섯 해를 버티며
알게 된 간호사의 마음

수많은 간호사가 사직서를 품은 채 출근한다. 누군가는 병원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누군가는 남아 환자의 곁을 지킨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떠나고 싶어졌고, 또 왜 떠나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일까.

『나는 아직 사직하지 않았다』는 26년 넘게 대학병원과 임상 현장을 지켜온 현직 간호사가 기록한 현실적인 간호사 이야기다. 저자는 환자와 보호자의 폭언, 태움 문화, 직장 내 괴롭힘, 3교대 근무와 수면장애, 반복되는 소진과 번아웃 등 수많은 간호사가 사직을 고민하게 되는 이유를 자신의 경험을 통해 솔직하게 들려준다. 동시에 배우, 웃음치료사, 보건소 공무원, 사업가, 출판사 대표 등 병원을 떠나 새로운 길을 개척한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직접 인터뷰하며 소개한다.

그러나 단순히 병원의 문제를 비판하거나 사직을 권하는 책이 아니다. 병원에 남아 있는 간호사들이 느끼는 자부심과 보람, 전문직으로서의 의미 또한 함께 조명한다. 떠난 사람들의 선택도, 남은 사람들의 선택도 모두 존중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결국 이 책은 간호사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우리의 삶을 통과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지금의 자리가 맞는지 고민하는 사람, 떠나야 할지 버텨야 할지 갈림길에 선 사람들에게 『나는 아직 사직하지 않았다』는 정답 대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용기를 건넨다.

“정답 없는 갈림길 앞에서,
우리는 자신을 다시 만난다.”

자신의 인생을
다시 선택하고 싶은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응원


이 책을 읽다 보면 한 가지 사실을 깨닫게 된다. 간호사들이 병원을 떠나는 이유는 단순히 일이 힘들어서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찾아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떠나기도 하고, 더 잘 맞는 환경을 찾기 위해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그리고 또 어떤 사람들은 끝까지 병원에 남아 환자를 돌보며 자신만의 의미를 만들어 간다.

저자는 수십 년간 간호사로 살아오며 만난 수많은 동료들의 삶을 통해 ‘사직’이라는 단어를 새롭게 바라본다. 사직은 실패가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일 수 있고, 반대로 버틴다는 것 역시 무기력한 체념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길을 지켜내는 용기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떠난 사람을 부러워하거나 남은 사람을 미화하지 않는다. 대신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선택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특히 병원을 둘러싼 현실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부분은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환자와 보호자에게 상처받는 순간들, 동료 관계에서 겪는 갈등, 반복되는 야간 근무와 소진의 시간은 간호사 독자들에게는 위로를, 일반 독자들에게는 미처 알지 못했던 의료 현장의 이면을 보여준다. 동시에 그 안에서도 성장하고 꿈꾸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깊은 울림을 남긴다.

무엇보다 저자는 우리에게 ‘백락을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자신의 백락이 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누군가 알아봐 주기를 기다리는 대신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 『나는 아직 사직하지 않았다』는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이며, 자신의 인생을 다시 선택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응원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양은미
연극배우가 되고 싶던 꿈 많던 소녀.연극배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여기저기 기웃기웃거리다병원이 아닌 곳에서 다른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찾아보다가,병원 안에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진짜 나를 표현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다.지금도 떠날 것인가 버틸 것인가 매일매일 고민하는 간호사.26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직을 고민하고 있다.나의 고민, 나의 기쁨, 나의 괴로움을 늘 함께하고 격려해 주는 나의 동료들과 나의 가족들,그리고 삶의 무게를 견디며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대한민국 간호사들과 이 책을 나누고 싶다. 마지막으로 아직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모든 간호사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인스타: @yang-ssam123

  목차

1부 사직하고 싶을 때

1. 병원을 떠난 이유
배우가 된 간호사
프리랜서가 된 간호사
다시 병원으로 간 간호사
지역 사회로 간 간호사
사업하는 간호사
출판사를 차린 간호사
백락일고 백락상마

2. 나를 아프게 하는 환자들
순환이 너무 잘되는 환자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환자
세상의 모든 환자는 다 착하다?
나를 아프게 하는 환자들

3.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
나를 미워한 그녀들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나다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을 괴롭힐 수 있을까
당대에 받는다
직장 내 괴롭힘
개는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영혼을 갉아먹는 사람

4. 나를 아프게 하는 시스템
임신순번제
동시에 여행, 동시에 결혼, 동시에 임신
이브닝 근무
수술실에서 Call 근무
내시경실에서 Call 근무
사직 이유의 일 순위 3교대

5. 병원엔 희망이 없다
병원에 출근한 어느 엄마
수액 도둑
엉덩이가 무거운 그녀들
당신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수면 장애에서 벗어나기
함부로 대해도 되는 존재, 간호사
간호사 태움
간호사 롤 모델
수틀리면 빠꾸!

2부 사직하기 싫을 때

1. 병원이 나에게 주는 것
10년 차 후배 간호사가 1억을 모았다
30대 초반에 내 집을 마련하다
사학연금으로 노후를 편안하게
출산 휴가와 직장 어린이집
직원은 VIP 환자다

2. 버티면 생기는 것
10년 차에게 주는 건강 검진권
20년 차에게 주는 해외 연수
중국 워크숍과 홍콩 학회
나를 부러워하는 사람들
한 달에 1,000만 원을 받았어요!
Heal the world, Heal the nurse!

3. 간호사의 자부심
보석 같은 간호사
간호사로서 보람을 느낄 때
감염병 전담 병동에 투입되다
방글라데시 의료 봉사

4. 꿈꾸는 간호사
책을 쓴 간호사
공부하는 간호사
병원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부서
구성애의 아우성

5. 멋진 간호사
병원 밖에서 환자를 살리는 간호사
골수를 기증한 간호사
경험은 나이 들지 않는다
Connecting the dots
드라마에 출연하다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

6. 내가 버틸 수 있었던 이유
세계 지도를 거꾸로 보자!
나는 노예인가
서태지와 아이들
기회를 잃은 것이 기회다
내가 수간호사가 될 상인가
내가 버틸 수 있었던 이유
인생의 스탬프
가지 않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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