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계문학의 천재들' 1권. 파스칼 메르시어의 장편소설. 비 나리는 어느 날, 고전문학을 가르치던 그레고리우스는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여자를 구한다. 여자는 수수께끼 같은 숫자를 그의 이마에 적어주고는, 붉은 코트만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진다.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흔적을 쫓아 책방에 들렀다가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포르투갈 책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뭔가에 홀린 양, 미지의 인물을 찾아 리스본행 야간열차에 몸을 싣는다. 인생의 변곡점은 그렇게 다가오고, 그레고리우스는 지난 날 치열하게 살았던 한 남자의 삶 속으로 뛰어든다. 파시스트의 암울한 하늘 아래서, 너무나 이지적이면서도 미치도록 가슴 뛰는 본능을 지녔던 남자는 어떤 꿈을 꾸었을까?
출판사 리뷰
유럽 문학의 현대고전이 되어버린 소설.
독일에서만 200만 부 판매. 30개국에서 출간.
『리스본행 야간열차』는 잃어버린 나와 만나는 마지막 순간이다.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삶은 가능한 걸까?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것들 가운데 아주 작은 부분만을 경험할 수 있다면, 나머지는 어떻게 되는 건가? 출발부터 귀로까지, 먼 길을 돌아오는 동안 내내 던지게 되는 질문이다.
비 나리는 어느 날, 고전문학을 가르치던 그레고리우스는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여자를 구한다. 여자는 수수께끼 같은 숫자를 그의 이마에 적어주고는, 붉은 코트만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진다.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흔적을 쫓아 책방에 들렀다가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포르투갈 책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뭔가에 홀린 양, 미지의 인물을 찾아 리스본행 야간열차에 몸을 싣는다. 인생의 변곡점은 그렇게 다가오고, 그레고리우스는 지난 날 치열하게 살았던 한 남자의 삶 속으로 뛰어든다. 파시스트의 암울한 하늘 아래서, 너무나 이지적이면서도 미치도록 가슴 뛰는 본능을 지녔던 남자는 어떤 꿈을 꾸었을까?
작가 소개
저자 : 파스칼 메르시어
본명 페터 비에리(Peter Bieri). 1944년 스위스 베른 출생.베른에서 유년 시절과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등학교 졸업 후 런던과 하이델베르크에서 철학, 고전언어학, 인도학, 영어학을 전공했다.
1971년 디터 헨리히(Dieter Henrich)와 에른스트 투겐타트(Ernst Tugendhat) 밑에서 ‘시간’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1981년 대학교수 자격시험에 통과했다. 그의 논문은 영국철학자 존 아서 맥타가트(John McTaggart), 엘리스 맥타가트(Ellis McTagga)의 시간경험에 대한 이론을 주제로 한다.박사학위 취득 후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독일학술협회에서 ‘인지’ 및 ‘뇌’ 분야연구에 초석을 다졌다.그가 특히 무게를 두고 연구하는 분야는 ‘철학적 심리학’,‘인식론’,‘윤리학’이다.1990년부터 1993까지 독일 마부르크대학교에서 철학사 교수로 재직했고, 1993년 이후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에른스트 투겐타트의 후계자로서 언어철학을 강의하고 있다.파스칼 메르시어라는 본명으로 저술한 「자유 논고―‘개인 의지의 발견에 대하여’」가 학계에 널리 알려졌다.
역자 : 전은경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엔 대학교에서 고대 역사 및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출판편집자를 거쳐 현재 독일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16일간의 세계사 여행』, 『철학의 시작』, 『캐리커처로 본 여성 풍속사』, 『커피우유와 소보로빵』, 『리스본행 야간열차』, 『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나보다 어린 우리 누나』『버즈 BUZZ』,『열아홉, 자살 일기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출발
만남
시도
귀로
작가와의 대담
서평 “다르게 사는 삶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