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04년 출간된 <화폐로 배우는 세계의 문화>의 개정판이다. 그동안 바뀐 화폐 도안이나 정보 등을 수정·보완하고 화폐에 얽힌 이야기와 희귀 화폐를 새롭게 수록했다. 전 세계 화폐를 구경하며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각국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등이 한눈에 보일 것이다. 1권은 유럽·오세아니아, 2권은 아메리카·아프리카·중동·아시아의 화폐 이야기를 담았다.
화폐 속에는 그 나라의 문화, 역사, 풍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세계 각국이 자랑하는 인물은 물론 나라를 상징하는 동식물, 유서 깊은 도시와 건축물, 멋진 다리와 배 등을 만날 수 있다.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어린이들, 땀 흘려 일하는 농부의 모습 등 일상의 풍경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화폐는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좋은 안내서이기도 하다.
출판사 리뷰
화폐 속 인물, 도시, 건축물, 동식물을 통해 세계 문화를 만나 보세요지난 2004년 처음 출간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화폐로 배우는 세계의 문화』(전2권)가 출간 10주년을 맞아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그동안 바뀐 화폐 도안이나 정보 등을 수정·보완하고 화폐에 얽힌 이야기와 희귀 화폐를 새롭게 수록했습니다. 화폐 속에는 그 나라의 문화, 역사, 풍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자랑하는 인물은 물론 나라를 상징하는 동식물, 유서 깊은 도시와 건축물, 멋진 다리와 배 등을 만날 수 있지요.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어린이들, 땀 흘려 일하는 농부의 모습 등 일상의 풍경도 엿볼 수 있어요. 그래서 화폐는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좋은 안내서이기도 합니다. 화폐를 따라 세계 곳곳을 여행해 보세요. 1권은 유럽·오세아니아, 2권은 아메리카·아프리카·중동·아시아의 화폐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각 나라의 대표 얼굴, 화폐!
세계 화폐가 한자리에 모였다!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본 적이 있나요?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면 가장 먼저 그 나라의 화폐로 바꾸는 일부터 하지요. 외국 관광객이 우리나라로 여행 와서도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환전을 하는 일일 겁니다. 그래서 화폐는 가장 먼저 외국인을 맞이하는 그 나라의 대표 얼굴이라고 할 수 있어요. 대표를 뽑을 때 아무렇게나 뽑지 않듯 화폐도 정성스럽게 만든답니다. 각 나라의 문화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문양이나 빛깔을 사용하고 뽐내고 싶은 문화유산을 도안으로 삼지요. 또 그 나라가 배출한 위대한 인물을 화폐 속 주인공으로 삼아 국민의 긍지를 높여주고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화폐 자체가 나라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셈이지요. 아프리카나 호주처럼 화폐에 동식물을 많이 싣기도 하는데, 동식물 보호 차원도 있지만 자기 나라의 자연을 세계에 알려 관광객을 많이 불러들이려는 의도도 있답니다. 그래서 화폐 도안을 보면 그 나라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인물, 문화,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되지요.
세계화폐연구소 소장이자 위조지폐 감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배원준 작가는 은행에서 일하며 오랜 시간 동안 세계 각국의 화폐를 수집해 왔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각국 화폐의 특징과 변화를 잘 알고 있지요. 이 책 『화폐로 배우는 세계의 문화』1권과 2권을 통해 전 세계 화폐를 구경하며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그러면 각국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등이 한눈에 보일 겁니다.
화폐 속 주인공, 나라마다 특징이 있다?우리나라 화폐의 주인공은 세종대왕, 율곡 이이, 퇴계 이황, 이순신 장군, 신사임당 등 역사적으로 존경받는 인물들이 대부분이지요. 그런데 미국처럼 역대 대통령을 화폐 주인공으로 삼는 경우도 있어요. 역사가 짧은 미국이기에 대통령을 중심으로 강력한 국가를 만들고 싶은 바람이 화폐에 그대로 반영된 것입니다. 남아메리카나 아시아의 여러 나라 화폐에는 독립운동가들이 많이 실려 있어요. 유럽 열강의 식민지였던 나라들은 그만큼 독립 투쟁의 역사도 길어요. 그래서 화폐 역시 독립 국가의 기틀을 마련한 독립운동가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국민에게 역사의식을 높이려 하는 것입니다.
예술 전통이 면면히 내려오는 유럽의 많은 나라들,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는 화폐를 통해 많은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또 독일의 화폐에서는 위대한 수학자나 과학자, 철학자들을 만날 수 있고,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등의 나라의 화폐에서는 탐험가가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중국처럼 주인공이 여러 명 등장하는 화폐도 있어요. 중국에는 여러 민족이 있기 때문에 각 민족을 대표하는 사람들을 한 장에 넣어 민족화합을 꾀하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많은 나라들이 인물 초상을 화폐 도안으로 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통과 역사,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수단이 꼭 인물만이 아닐 텐데 말이죠. 화폐는 항상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보다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화폐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보통 그 나라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한편으로는 화폐를 위조하거나 변조할 수 없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인물 초상은 개개인의 인상이 뚜렷하기 때문에 위조나 변조가 까다롭지요. 수염을 기른 모습을 넣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랍니다.
알찬 정보와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가득세계 여러 나라들은 화폐를 통해 유적지, 세계적인 건축물, 문학작품, 악보와 악기, 발명품 등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화폐에도 역사적 인물 외에 혼천의, 천상열차분야지도와 같은 선진 과학 기술, 신사임당의 ‘초충도’, 겸재 정선의 ‘계상정거도’와 같은 그림, 투호놀이, 첨성대, 다보탑 등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실려 있지요. 책을 다 읽은 뒤 각국의 문화유산이 실린 화폐만 따로 정리해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입니다. 그 밖에 이 책을 통해 일 원부터 5만 원권까지 우리나라 화폐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보기 힘든 북한의 화폐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읽을거리도 가득한데 정보 면을 통해 화폐의 가치가 땅에 떨어져 지폐를 벽지로 쓰기도 했던 독일 이야기, 전쟁이 났을 때 쓰던 특수 화폐 군표, 경매에 나와 1억 4천만 원에 팔린 영국의 크라운 금화, 조개껍질 돈 패화, 플라스틱 돈 폴리머 노트, 가짜 돈 견양권, 행운을 부른다는 2달러 지폐의 유래, 지폐를 만드는 과정, 세계 최초의 지폐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배원준
위폐 감별 전문가로 신한은행 외환사업부에 근무하고 있으며, 세계화폐연구소 소장이다. 1999년 금융분야 신지식금융인 선정되었고2008년 6월 HSBC로부터 국내 최초 위조지폐 감식 공인인증을 취득했으며 2008년 10월에 세계화폐연구소를 개소하고. 2012년 SBS '생활의 달인 352회' 위조지폐 감별달인 선정되었다.그동안 KBS라디오 문화한마당 「화폐로 배우는 세계문화」를 진행하고, EBS 교육방송, KBS 스펀지, KBS 무한지대Q, MBC 생방송 오늘 아침, SBS 과학탐험대 등에 출연했다국제범죄정보센터,경찰청,세관,면세점,시중은행에서 위조지폐 감별을 강의하고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홈플러스 평생교육 스쿨등에서 화폐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화폐로 배우는 세계문화1.2』,『야호! 돈이다』,『화폐로 보는 이웃나라 세계유산1.2』『주요 외화 위조 식별 교육자료』,『화폐전문가의 위조지폐 감별이야기』등을 펴냈다.
목차
화폐로 배우는 세계의 문화 1 : 유럽·오세아니아
PART 1 서유럽
로렐라이의 전설을 간직한 독일
닐스의 모험 스웨덴
태양과 축제의 나라 스페인
7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아일랜드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
음악이 흐르는 땅 오스트리아
아름다운 항구의 나라 이탈리아
해양 왕국 포르투갈
예술과 문화, 전통을 사랑하는 프랑스
목초지로 뒤덮인 부유한 섬나라 뉴질랜드
동식물의 천국 오스트레일리아
PART2 북유럽
피오르드의 고장 노르웨이
튤립과 하얀 풍차의 나라 덴마크
자작나무와 눈의 나라 러시아
예술과 문학을 사랑한 나라 루마니아
유럽의 수도 벨기에
세계적인 낙농국가 불가리아
알프스 산맥과 요들송의 나라 스위스
유럽의 곡창지대 우크라이나
프라하의 봄 체코
옛 번영을 다시 꿈꾸는 폴란드
숲과 호수의 나라 핀란드
동구권 개혁의 선두주자 헝가리
부록
화폐 속의 어린이 / 화폐 속의 동물
화폐 속의 도시 / 화폐 속의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