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같이 보는 그림책 시리즈 10권.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에게 세상은 온통 궁금하고 신비로운 마법으로 둘러싸인 흥미진진한 곳이다. 그래서 아이는 세상을 향해 작은 손을 쑥 내밀어, 자신의 손에 닿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갖고 깊이 빠져든다. 그때 아이의 작은 손에서 눈송이가 녹고, 상처 입은 새를 감싸주고, 맑은 샘물이 흘러내리고, 올챙이가 헤엄치다 개구리가 되는 놀라운 일이 펼쳐진다.
책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아이의 살아 있는 표정과 몸짓은 우리를 순수한 세계로 이끌어준다. 책 전반을 흐르는 운율과 간결한 표현만으로 다정다감한 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생명력 넘치는 이 그림책에는 생명을 바라보는 두 작가의 순수한 시선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