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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고야 만 박쥐 우화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3-4학년 | 200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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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7057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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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린이를 위한 철학동화집'의 열여덟 번째 책이자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책. 마지막 주인공으로 '들쥐 혹은 박쥐(?)'가 등장하여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교훈을 넌지시 일러준다.

책 표지에도 실려 있다시피 이 책의 주인공은 주먹을 불끈 쥐고 정면을 쏘아보고 있는 들쥐다. 고양이며 독수리 같은 육식동물에게 가족과 친지를 잃은 이 쥐는 어느 날 주먹을 부르르 떨며 중얼거린다. "싫어. 난 이렇게 살지 않을 테야. 절대로."

적의 손아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하늘을 나는 법을 배우기로 결심한 이 쥐는 수십, 수백 번의 실패를 겪으면서도 끝끝내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땅을 박차고 올라 하늘을 유유히 비행하게 되는 들쥐, 아니 '원래는 들쥐였던 박쥐'.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도전정신과 꺾이지 않는 의지에 대해서 가르쳐주는 책이다."우선 날개를 달아야겠어."작은 쥐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어.'날개를?'어이가 없어서 한동안 아무도 입을 열지 않았지."족제비, 뱀, 부엉이, 고양이, 매...이런 사나운 동물들에게 포위된아주 위험한 순간에날개를 달고 유유히하늘로 솟아오르는 거야.""멋지게 적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거지.그리고 다른 세계로,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세상으로날아오르는 거야."작은 쥐는 꿈을 꾸듯 말했어.- 본문 46쪽에서 53쪽

  작가 소개

저자 : 이윤희
문학박사와 아동학 박사 학위를 받아 대학에 재직 중인 동화작가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펭귄 가족의 사랑>, <네가 하늘이다>, <성급한 오리너구리 우화>, <꼬마 요술쟁이 꼬슬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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