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논술,철학 > 철학,교훈
있다! 없다! 이미지

있다! 없다!
분홍고래 | 3-4학년 | 2015.08.01
  • 정가
  • 12,000원
  • 판매가
  • 10,800원 (10% 할인)
  • S포인트
  • 540P (5% 적립)
  • 상세정보
  • 18.5x23.5 | 0.345Kg | 140p
  • ISBN
  • 9791185876177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알쏭달쏭 이분법 세상 시리즈 1권. 없다고 생각한 것에 분명히 존재하는 무엇, 또는 있다고 생각했지만 없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뭔가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것은 아주 쉽지만 그것은 피상적이고 부분적이다. 우리가 이미 안다고 믿었던 것들에 감춰졌던 새로운 진실을 드러내 새로운 사고를 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이분법이 모두 잘못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올바른 활용과 접근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알게 모르게 겪어오거나 강요받았던, 생활 속에 녹아 있던 이분법적 사고를 허물어보자는 데서 기획되었다. 이분법적 단순한 사고가 아닌 깊은 생각과 넓은 시각을 바탕으로 문제에 대해 철학적 접근을 하도록 도와 줄 것이다. 그래서 앎의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있지만 없고 없지만 있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들에 관한
깊고도 심오한 이야기!

깊은 사고력과 다양한 시각을 키워주는
알쏭달쏭 이분법 세상!


■ 책 소개

<알쏭 달쏭 이분법 세상> 시리즈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맞닥뜨립니다. 하지만 우리의 사고는 이것 아니면 저것과 같이 이분법적 사고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분법적 사고가 갖는 편리함과 유용함도 있지만, 이 사고는 다양한 의견과 다원성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난다면, 우리의 사고는 좀 더 창의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알쏭달쏭 이분법 세상> 시리즈는 아이들이 자신도 모르게 길든 이분법적 사고를 허물어 보자는 데서 시작됩니다.

철학적으로 생각하기!
고정관념을 깨면,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볼 수 있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끝없이 무엇인가를 선택하도록 강요받았습니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부터 예뻐, 안 예뻐?, 기분이 좋아, 나빠? 공부냐, 놀이냐? 대학이냐, 취업이냐? 등으로 변해 갔고, 또 지금 우리 앞에는 더 많은 선택이 놓여 있습니다.
이분법의 논리는 ‘이것 아니면 저것이다’라는 흑백의 논리처럼 단순한 구별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는 곧 나 아니면 남, 적 아니면 아군, 옳은 게 아니면 틀린 것 등으로 단정 짓는 사고를 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사고 이면에는 화합이나 이해보다는 이기심이 자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른들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흑백 논리나 좌우 갈등 또는 친미나 반미처럼 대치 상황이 벌어지는 것도 이러한 이분법적 사고에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분법적 사고가 갖는 편리함과 유용함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고는 다양한 의견과 다원성을 가진 사회 문화를 거부하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이처럼 아이들이 알게 모르게 겪어오거나 강요받았던, 생활 속에 녹아 있던 이분법적 사고를 허물어보자는 데서 기획되었습니다. 이분법적 단순한 사고가 아닌 깊은 생각과 넓은 시각을 바탕으로 문제에 대해 철학적 접근을 하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그래서 ‘앎’의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분법이 모두 잘못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올바른 활용과 접근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려 합니다.

■출판사 리뷰

흰색과 검은색 사이에 숨겨진, 진리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
있지만 없고 없지만 있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들에 관한 깊고도 심오한 이야기들!

회색은 흰색과 검은색을 함께 섞어야만 만들어지는 색입니다. 흰색과 검은색의 양에 따라 수만 가지의 회색이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우리의 사고는 회색을 볼 때 회색이 품고 있는 흰색과 검은색은 보려고 하지 않고 단순히 회색만을 보려고 합니다. 비록 우리 눈으로는 구분할 수는 없지만 분명 회색은 흰색과 검은색을 함께 품고 있습니다.
알쏭달쏭 이분법 세상 시리즈 1권인 《있다! 없다!》는 이처럼 없다고 생각한 것에 분명히 존재하는 무엇, 또는 있다고 생각했지만 없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뭔가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피상적이고 부분적입니다. 그렇게 해서는 온전히 무엇을 이해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있다/없다’의 이분법으로만 바라보는 관점이나 태도의 결정적인 문제입니다.
이처럼 이 책《있다! 없다!》는 우리가 이미 안다고 믿었던 것들에 감춰졌던 새로운 진실을 드러내 새로운 사고를 하도록 도와줍니다.

1장_쓰레기는 쓸모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브라질 남부의 꾸리찌바라는 도시에서는 ‘쓰레기가 아닌 쓰레기’라는 정책을 통해 쓰레기를 음식과 바꿔주어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윤택하게 도와줍니다. 그러니 꾸리찌바에서는 쓰레기는 더는 쓰레기가 아니죠. 또 우리 눈에서 사라졌다고 해서 쓰레기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내 눈에서 사라진 듯하지만, 쓰레기는 지구 어딘가에서 커다란 쓰레기 섬을 이루며 쌓이고 쌓여 지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2장_노예는 있을까요, 없을까요?” 다시 말해 “나는 노예일까요, 아닐까요?”
과거 사람들은 노예를 부리며 윤택한 삶을 살았습니다. 21세기 현재 과거 인간 노예는 사라졌지만, 그 자리는 석유 노예로 대체되었습니다. 노예들이 하던 일은 석유를 사용해 움직이는 기계들이 대신하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여기서 한 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우리 인간이 석유 없이는 살 수 없는 석유의 노예인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3장_외계인은 있을까요, 없을까요?”
우주를 통틀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는 끝없이 펼쳐진 우주 속에 아주 작은 존재입니다. 또한 우리는 우주 속 그 작은 지구에 사는 티끌보다 작은 존재입니다. 외계인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로만 접근하면 우리의 사고는 과학적 증명에 대한 논의에 갇혀 버리고 맙니다. 머나먼 우주를 상상하고,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헤아리면서 저 하늘 너머 아득히 펼쳐진 또 다른 세계를 떠올리면, 티끌보다 작은 존재인 내가 훨씬 깊어지고 넓어지는 느낌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경험을 하도록 해 주는 것이 바로 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할 줄 아는 능력입니다. 외계인이나 외계 생명체에 대해 단순히 있느냐, 없느냐 하는 이분법으로만 접근하면 우리의 상상력은 너무나 단순한 틀에 갇히고 맙니다.

4장_현대인에게 고향은 있을까요, 없을까요?”
재개발로 모든 것이 변해버리는 현대사회에서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분명히 내 고향 그 마을은 존재하지만, 내 기억 속의 고향은 낯선 공간으로 사라진 경우가 많으니까요. 하지만 고향이 존재한들 우리는 매일 고향을 기억하며 사는 것은 아닙니다. 명절 때 등 특별한 날에 고향은 기억 속에서 떠올랐다가 다시 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리니까요. 이제 고향에 대한 기억을 새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뿌리내린 이 땅 이 자리는 누군가의 고향입니다. 누군가의 고향은 곧 나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국적은 물론 인종, 종교, 세대, 성, 지역의 차이 등을 넘어 이 세계를 함께 살아가는 한 시민으로 서로 연대하고 협력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제 내 지역, 내 고향보다는 더불어 살아가면서 함께 어울리는 ‘지구촌 가족’이라는 말이 더 필요할 때입니다. 다시 말에 고향은 없는 것 같지만 사실 더 큰 세계로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이처럼 저자는 꼬리의 꼬리를 무는 질문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선물합니다. 또 그 깨달음은 또 다른 질문으로 전환됩니다. ‘생각의 전환’, ‘고정관념의 파괴’를 통해 ‘앎의 즐거움’을 맛보며 깊은 진리의 세계로 한 걸음 다가서게 합니다. 이 책은 그렇게 ‘앎’에 대한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보통 ‘진실’이나 ‘해답’은 이분법으로 나누어진 두 극단이 아니라, 그 사이 어디쯤 있습니다. 더구나 오로지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럿인 경우도 더러 있지요.
그래서 사물이나 현상의 한 측면만 보지 말고 전체를 넓게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드러난 껍데기만 보지 말고 드러나지 않는 속까지도 깊이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내 주장만 앞세우지 말고 상대방의 상황에서 넉넉하게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익숙하고 길든 고정 관념, 선입관, 편견에서 벗어나 다른 방식과 관점으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요컨대 겉과 속, 현상과 본질, 부분과 전체, 형식과 내용 등을 두루 아우르면서 균형 있게 사고하는 안목과 시야를 길러야 한다는 얘기지요. 이런 능력을 키우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이분법, 흑백 논리, ‘전부 아니면 전무All or Nothing’라고 여기는 사고방식입니다.
- 본문 중에서

나노 입자가 자연으로 퍼져 나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다른 생명체에 피해를 일으킬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인공적으로 만든 나노 입자가 자연으로 나오면 본래 자연에 있던 물질들과 예상치 못한 화학 반응을 일으키고, 그 결과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화학 폐기물이 대량으로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나노 입자는 오랫동안 자연 생태계에 머무를 수도 있고, 다른 생물의 몸속에 계속 쌓일 수도 있습니다. 이 모두 나중에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크다고 할 수 있지요.
이처럼 나노 기술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다룰 때 나타나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동시에 보여 줍니다. 나노 기술은 이 세상과 수많은 물질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로 이루어졌으며,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는지를 알려 줍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것을 인간의 이익과 편리를 위해 함부로 다루다간 감당하기 어려운 위험과 재앙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도 잘 보여 줍니다. ‘빛’과 ‘그늘’을 동시에 거느린 첨단 과학 기술의 ‘두 얼굴’이 잘 드러나는 사례라고 할 수 있지요.
-본문 중에서

사람 흔적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망망대해에 거대하게 찍혀 있는 인간 문명의 발자국. 바로 이것이 태평양의 쓰레기 섬입니다. 이 섬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눈에 안 보이는 먼 곳으로 치워진다 해도 이 지구 상 어딘가에는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그래서 결국은 우리 자신에게 다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가르쳐 줍니다. 곧,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어지는 건 아니라는 얘기지요.
그렇습니다. 쓰레기는 내 눈앞에서 치워진다고 해서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돌고 돌아서 결국은 다시 나한테로 옵니다. 사람이 버린 쓰레기는 땅과 물을 오염시킵니다. 사람이 먹는 모든 음식은 근원적으로 그렇게 오염된 땅과 물에서 난 것들입니다. 결국은 사람이 버린 쓰레기가 형태와 성분은 바뀌었을망정 사람 입으로 다시 들어오는 셈이지요. 이처럼 돌고 도는 쓰레기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어떤 관계를 맺는지를 보여 주는 또 하나의 거울입니다.
- 본문 중에서

우리의 생각은 대체로 우리가 사는 지구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방금 살펴 봤듯이 지구는 우주 전체 차원에서 보면 그야말로 티끌보다도 훨씬 더 작습니다. 그런 데서 아옹다옹 티격태격하며 살아가는 게 우리네 인생입니다. 그런 터에, 눈을 높이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서 머나먼 우주를 상상하면,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헤아리면서 저 하늘 너머 아득히 펼쳐진 또 다른 세계를 떠올리면, 티끌보다 작은 존재인 내가 훨씬 깊어지고 넓어지는 느낌을 경험하게 됩니다. 광활한 우주와 연결되고 그 우주에 참여하는 신비로운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이런 경험을 하도록 해 주는 것이 바로 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할 줄 아는 능력입니다. 외계인이나 외계 생명체에 대해 단순히 있느냐, 없느냐 하는 이분법으로만 접근하면 얘기가 너무 메마르고 따분해질 것입니다. 과학적 증명에 대한 논의에 갇혀 버리니까요.
그래서 실제로 외계인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건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진짜 중요한 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는 외계인 문제를 생각하면서 우주에 관한 열린 상상력을 맛보고 키우는 일이 아닐까요? 그럼으로써 생각과 마음의 도약을 이루는 일이 아닐까요?
수십억 광년을 가야 도달할 수 있는, 상상을 초월하는 저 머나먼 곳에 우리 인간과 비슷한 생명체가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이 우주의 끝없는 깊이와 넓이, 인간이라는 존재의 위상과 생명의 의미, ‘무한한 것’과 ‘절대적인 것’이 지닌 경이로움과 황홀함의 세계로 우리를 이끕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그만큼 깊어지고 넓어지고 높아지리라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이런 것이 참 공부입니다.
- 본문 중에서

그런데 산업 혁명의 중요한 본질 가운데 하나는 노예를 또 다른 노예로 대체했다는 점입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인간 노예 대신에 석유와 석탄 같은 화석 연료가 새로운 노예로 등장했다는 말입니다. 화석 연료에 대해서는 앞에서 설명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날 세계 경제와 산업 등은 물론 현대 문명과 현대인의 일상생활을 떠받치는 가장 근원적이고 필수적인 토대가 바로 화석 연료라는 사실입니다. 화석 연료로 만들어 내는 에너지 없이는, 그리고 그 에너지로 움직이고 유지되는 수많은 기계와 시설과 장비 없이는 우리는 단 한 순간도 살 수 없으니까요.
또 석유 같은 것을 원재료로 삼아 만들어 내는 수많은 물건 없이도 생활하기 어렵고요. 바로 이 때문에 과거의 인간 노예가 아닌 새로운 노예, 곧 에너지 노예, 기계 노예가 등장했다고 얘기하는 겁니다.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장성익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환경을 비롯한 여러 주제로 글을 쓰고 책을 만들었습니다. 잡지 <환경과생명>, <녹색 평론> 등의 편집 주간을 지냈으며, 지금은 독립적인 저술가 겸 환경 평론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출판 기획, 강연, 시민 환경운동 단체 활동 등도 함께 펼치고 있습니다. 돈과 경제 논리와 경쟁이 주인노릇하는 세상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 곧 생명의 가치가 활짝 꽃 피어나는 세상을 꿈꾸고 있으며, 앞으로 세상을 더욱 새롭고 깊게 보는 데 도움이 되는 글, ‘다른 생각’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북돋우는 책을 많이 쓰려고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둥글둥글 지구촌 환경 이야기》 《환경 논쟁》 《생명 윤리 논쟁》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 《왜 너희만 먹는 거야?》 《누가 행복한지 보세요》 《내 이름은 공동체입니다》 《혼자라서 지는 거야》 《과학이 해결해주지 않아》 《작은 것이 아름답다-새로운 삶의 지도》 등이 있습니다.

  목차

책을 내면서_색다른 방식과 창의적인 문제의식으로 생각의 힘을 키우자! / 006
여는 글-고정 관념을 깨자, 이분법에서 벗어나자 / 009

1장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걸까? / 015
우리가 들이마시는 산소는 어디서 올까? 016 | 동식물 하나쯤은 없어져도 괜찮다고? 019 | 생명의 뿌리를 찾아서 023 | 나노 기술의 빛과 그늘 026 | 보이지 않는다고 사라지는 게 아니다 032 | 보이지 않는 것에 담긴 세상의 진실 035 | 밥 한 그릇에 온 우주가 들어 있다 038 | 외계인은 있을까, 없을까? 041 |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쳐라 046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에서 052

2장 쓸모없는 게 있을까? / 057
똥은 밥이다? 058 |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다 063 |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서 꽃피운 기적 068 | 갯벌의 풍요를 노래 부르자 073 | 모든 존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079

3장 노예는 있을까, 없을까? / 085
아이들에게 무슨 잘못이? 086 | 노예로 전락한 노동자들 091 | 가난과 불평등이 노예를 만들어 낸다 094 | 그렇다면 식민지는 사라졌을까? 099 | 새로운 노예의 탄생 103 | 내가 노예라고? 109

4장 현대인에게 고향은 있을까? / 113
고향 마을에 불어닥친 재개발 바람 114 | 사라진 기억, 뿌리 뽑힌 삶 119 | 고향을 잃어버리고 잊어버린 사람들 123 | 현대인에게 고향이란? 125 | 고향은 주어지는 게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130

닫는 글_열린 마음으로 다르게 보기 / 134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