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작은 발걸음 큰 변화 시리즈 4권.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 앞에 인간이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누려야 할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가 공평하게 주어지지 않는 까닭을 알아보고, 목마름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어린이를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이 나서서 하고 있는 일을 소개한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래전 페루에서 지내다가 오염된 물을 마시고 크게 아픈 뒤 과연 세계가 고루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를 누리는지 의문을 갖게 되면서 물 문제에 관심을 가져 온 결과물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물을 이용하는 전 세계의 사람들의 모습이나 가족을 위해 물을 길어오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독자들의 시선을 붙들어 호기심을 가지고 책장을 넘기게 하는 힘이 있다.
출판사 리뷰
지구촌 사람들은 누구나 깨끗한 물을 마시고 있을까?우리는 목이 마르면 정수기로 가거나 냉장고 문을 연다. 정수기와 냉장고에는 언제나 신선하고 시원한 물이 있어서 손만 뻗으면 바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렇게 물을 얻는 건 너무나 쉽고 당연해서 우리는 종종 이것이 대단한 권리라는 사실을 잊는다.
그렇지만 지구에 있는 물 가운데 인간을 비롯해 생물이 마실 수 있는 민물은 겨우 1퍼센트에 불과하고, 그나마 이 물도 나날이 오염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물은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은 인간의 기본 권리이지만, 지구촌 곳곳에는 이러한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전 세계 인구의 43퍼센트에 이르는 약 30억 명은 집뿐만 아니라 집 가까이에도 수도가 없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는 대신 온종일 빈 통을 들고 마실 물을 구하러 다니고, 오염된 물을 그냥 마시거나 몸을 씻지 못해 병에 걸려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매일 수천 명이나 된다.
이 책은 이처럼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 앞에 인간이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누려야 할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가 공평하게 주어지지 않는 까닭을 알아보고, 목마름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어린이를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이 나서서 하고 있는 일을 소개한다.
시공을 넘어 인류와 함께해 온 물 이야기이 책은 예부터 사람들이 마시고, 몸을 씻고, 작물을 키울 물을 어떻게 모았고, 물을 어떻게 정수했는지 소개한다. 물 정화 시설, 하수 처리 시설처럼 본격적인 정수 시설도 있지만, 바이오 모래 여과기, 점토 여과기, 독소를 없애는 못처럼 창의적인 방법으로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오염된 물을 깨끗이 만드는 방법도 실려 있다.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여 바닷물을 민물로 만드는 보츠와나 사람들, 아이들이 타는 시소를 이용하여 땅속 물을 끌어올리는 콜롬비아 사람들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메마른 땅에서도 물을 구하는 사례를 소개한다.
물에 대한 생각을 바꿀 때! - “쓸 수 있는 물의 양은 제한되어 있다”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때문에 앞으로 물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 예측하기 힘들어졌다. 땅속 물을 지나치게 많이 끌어올려 쓰는 바람에 지하수 층이 텅 비어 가고, 화학제품을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수질 오염도 심해졌다. 게다가 인구가 늘어나고 산업이 발전하면서 깨끗한 물의 수요는 점점 더 늘어나, 결국 인류는 물 부족 위기에 맞닥뜨렸다.
이 책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물 부족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가고 있는지 소개한다. 멕시코에서는 정부가 나서서 물을 적게 쓰는 변기를 개발했고, 케냐에서는 텅 빈 지하수 층을 다시 채워 줄 나무를 심었다. 인도에서는 선조들의 기술을 되살려 빗물 모으는 간단한 장치를 개발하는 한편 밭 주변에 도랑을 파 빗물을 모으고, 칠레에서는 엄청나게 큰 그물로 안개를 모아 물을 얻는다.
물 부족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어른과 아이가 따로 없다. 이 책은 세계 곳곳의 아이들이 벌이는 실천도 소개한다. 물을 절약하고 깨끗이 쓰는 방법, 물의 순환을 돕는 방법은 물론, 사람들에게 물 부족 상황을 알리고 나서서 활동하는 적극적인 방법이 실려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용돈과 기부금을 모아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마을에 우물을 선물한 캐나다 아이 라이언의 이야기를 통해 물 부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나서는 것뿐만 아니라 세계가 고루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를 누리도록 변화시키는 힘이 자기 자신에게도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사람과 환경의 상생을 도모하는 글과 지구 곳곳의 생동감 넘치는 사진이 책을 쓴 미셸 멀더는 환경 친화적인 삶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작가이다. 저자는 이 시리즈의 전작 《페달을 밟아라!》에서 연료가 필요 없는 자전거를 새롭게 조명하며 자신의 자전거 사랑을 털어놓았고, 《축구공으로 불을 밝혀라!》에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에 대해 소개하며 창의력만으로 얼마든지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웠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래전 페루에서 지내다가 오염된 물을 마시고 크게 아픈 뒤 과연 세계가 고루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를 누리는지 의문을 갖게 되면서 물 문제에 관심을 가져 온 결과물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물을 이용하는 전 세계의 사람들의 모습이나 가족을 위해 물을 길어오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독자들의 시선을 붙들어 호기심을 가지고 책장을 넘기게 하는 힘이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미셸 멀더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글을 쓰며 살고 있다. 쓰레기를 줄이고 고장 난 물건을 고쳐 쓰는 데 관심이 많다. 연료 없이 자기 발로 페달을 밟아 움직이는 자전거를 즐겨 탄다. 쓴 책으로 《매기와 초콜릿 전쟁》, 《예니의 끝나지 않은 축제》, 《페달을 밟아라!》, 《축구공으로 불을 밝혀라!》, 《내 친구는 왜 목이 마를까?》, 《쓰레기통에 숨은 보물을 찾아라!》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사람은 누구나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가 있다
1장 졸졸 흐르는 물
깨끗한 물이 필요해 | 물을 어디에서 구하지? | 땅속에서 물이 퐁퐁, 우물 | 사라진 문명 속으로 | 목욕이 좋아 | 중력으로 물을 얻다 | 머리 위를 조심해! | 물이 들어온다! | 고약한 냄새는 싫어 | 물을 펑펑 쓰다가는 어떻게 될까?
2장 돌고 도는 물
물, 물, 물 | 물은 돌고 돈다 | 오염물을 거르는 습지 | 우리 집까지 오는 물의 여행 | 물이 부족해 |
3장 생명을 살리는 물
물을 긷는 작은 손 | 변화가 시작됐다 | 나쁜 미생물을 거르는 상자 | 독소를 없애는 못 | 바닷물을 끓이면 | 구정물을 마신다고? | 물을 차지하려는 사람들 | 지역에 꼭 맞는 기술
4장 한 방울, 한 방울
물이 필요 없는 화장실 | 빗물을 모아 | 밭에 숨어 있는 옛 사람들의 지혜 | 물을 붙잡는 나무 | 안개를 컵 속으로 | 나는야 물 탐정 | 물에 대한 생각을 바꿀 때
사진 저작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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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걸음 큰 변화>
45 페달을 밟아라!-세상을 바꾼 자전거 이야기
글 미셸 멀더 | 옮김 전혜영
- 캐나다어린이도서센터.리소스 링크스 선정 2013년 ‘올해 최고의 책’
46 우리가 먹는 음식은 어디에서 올까?-아이들이 함께하는 작은 농장 이야기
글 니키 테이트 | 옮김 박상은
- 리소스 링크스 선정 2013년 ‘올해 최고의 책’
47 축구공으로 불을 밝혀라!-사람과 환경 모두에게 좋은 에너지 이야기
글 미셸 멀더 | 옮김 김아림 | 감수 이유진
- 리소스 링크스 선정 2013년 ‘올해 최고의 책’
48 내 친구는 왜 목이 마를까?-목마른 세계를 살리는 물 이야기
글 미셸 멀더 | 옮김 김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