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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야?
관용
시금치 | 3-4학년 | 201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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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처음 철학 그림책 시리즈. 2011년 노르웨이의 우토야 섬에서 벌어진 극단적인 혐오 테러로 충격을 받은 작가가 특별한 기획과 제작 과정을 거쳐 2012년 출간된 그림책이다. 아이들도 혐오에서 안전하지 못한 세상을 만든 어른의 책임감을 느낀 페르닐라 스탈펠트 작가는 혐오에 대응하는 관용의 가치를 말한다.

<넌 누구야?>는 사람은 물론 동물, 사회, 국가들이 서로 서로 다르지만 함께 살아가는 세상살이 법을 그려낸다.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필요한 너그러움 혹은 아량이라고 말하는 ‘관용’의 필요성에 관한 그림책이다.

자칫 지루하거나 추상적일 수 있는 ‘차이’, ‘편견’, ‘다양성’, ‘보편성’이라는 개념들을 재미난 비유로 설명하면서 아이들 특유의 생각과 표현을 수채화만화로 잘 표현했다.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쉼 없이 몰입하게 만드는 능수능란한 페르닐라 스탈펠트 작가만의 매력이 이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출판사 리뷰

스웨덴을 대표하는 어린이책 작가, 페르닐라 스탈펠트의
어린이를 위한 ‘사랑’과 ‘관용’ 이야기 출간!

살다 보면 꼭 부딪히게 되는 삶의 문제로 철학을 시작하는 그림책,
처음 철학 그림책 시리즈의 4~5권 출간!


최근 우리 사회에는 갖가지 ‘혐오’ 이슈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어른은 물론 갓 성년이 된 대학생, 청소년들도 혐오와 분노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세상임을 우리는 최근에야 심각하게 자각하고 있습니다.

‘처음 철학 그림책’ 시리즈의 ‘죽음’ ‘폭력’ ‘똥’에 이어 사랑과 관용 편인 신간『자꾸 마음이 끌린다면』『넌 누구야?』는 공교롭게도 혐오와 미움으로 얼룩지지 않는 삶과 세상을 그리는 이야기입니다. 특히『넌 누구야?』는 2011년 노르웨이의 우토야 섬에서 벌어진 극단적인 혐오 테러로 충격을 받은 작가가 특별한 기획과 제작 과정을 거쳐 2012년 출간한 책입니다. 아이들도 혐오에서 안전하지 못한 세상을 만든 어른의 책임감을 느낀 페르닐라 스탈펠트 작가는 혐오에 대응하는 관용의 가치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심리학자들은 타인을 향한 모든 종류의 혐오는 바로 자신에 대한 혐오라고 말합니다. 결국 타인을 향한 극단적인 혐오와 분노, 미움으로부터 안전하려면 누구나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면 남을 해치는 일이 자기 사랑의 위반임을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설명한다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새 책『자꾸 마음이 끌린다면』은 사랑이라는 본질적 감정이 가진 갖가지 느낌과 형식, 상징과 관념, 행위에 대해 다각적이고 깊이 있게 보여 줍니다. 『넌 누구야?』는 자아와 인성이 싹 트는 어릴 때부터 편견과 차이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편견이 자라지 않도록 잘 보살핀 자아는 너그럽고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만듭니다.

독특하고 까다로운 주제도 서슴지 않고 그림책으로 풀어내는 페르닐라 스탈펠트는 1997년 엘사 베스코브 상, 2004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을 비롯해 헤팔럼프 상, 독일 클락스 어워드 등을 수상했고, 여러 책들이 세계 17개국에서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갈래와 시선으로 어린이철학을 풀어내는 국내외 그림책들로 계속 덧붙여질 계획입니다.

차이를 알면 너그러워져요!

『넌 누구야?』처음 철학 그림책 _관용

비슷해서 좋은 걸까? 달라서 좋은 걸까?
아이에게 편견 대신 관용의 힘 길러 주기


그림책 『넌 누구야?』는 사람은 물론 동물, 사회, 국가 들이 서로 서로 다르지만 함께 살아가는 세상살이 법을 그려냅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필요한 너그러움 혹은 아량이라고 말하는 ‘관용’의 필요성에 관한 그림책입니다.
자칫 지루하거나 추상적일 수 있는 ‘차이’, ‘편견’ ‘다양성’ ‘보편성’이라는 개념 들을 재미난 비유로 설명하면서 아이들 특유의 생각과 표현을 수채화만화로 잘 표현했습니다.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쉼 없이 몰입하게 만드는 능수능란한 페르닐라 스탈펠트 작가만의 매력이 이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됩니다.

커가는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편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차이와 다양성을 모르면 편견도 아이와 함께 자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책은 설득력 있게 설명해 냅니다. 너그럽지 못한 사람과 너그러운 사람의 다양한 상황과 모습들, 또 너그러울 수 있는 상황과 너그러울 수 없는 한계상황들, 다른 생각, 다른 처지에서 빚어진 실수나 잘못이라면 분노하기보다 참고 용서할 줄 아는 관용의 자세에 대해, 고리타분하지 않고 익살스럽고도 진지한 상황 묘사와 비유를 통해 아이들이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책은, 주의 깊게 서로 잘 들어 주고, 물어 보고 함께 어울린다면 ‘차이’를 극복할 수 있고, 비로소 ‘우리’라는 공통점을 가진 크고 작은 공동체를 이루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뒤흔든 혐오범죄로 아이들 희생 접하며 기획 출간
스웨덴 초등 3학년 모든 아이들이 읽는 책


2012년 출간 된 원서는 스웨덴의 이웃 나라 노르웨이 우토야 섬에서 2011년 인종주의자 브레이빅에 의해 희생된 수많은 청소년들의 죽음을 접하면서 기획되었습니다. 다양한 인종이 살아가는 스웨덴에서도 다양성과 관용의 정신을 다시금 환기할 필요성과, 무엇보다 충격에 빠진 아이들을 위한 위로가 절실했습니다. 페르닐라 스탈펠트 작가는 옳고 그름에 가장 관심이 많은 9살 아이들을 인터뷰해 이 책을 출간했고, 스웨덴의 한 단체에서는 출간된 해 아랍어와 영어판 제작을 지원해 스웨덴 전 3학년 어린이 8만 명에게 배포했습니다. 스웨덴 역사박물관에서는 지금까지도 이 책으로 다양성과 관용에 관한 문화 교육이 열리고 있습니다. 단체에서는 책과 함께 깊이 있는 교실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교사를 위한 참고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www.)

혐오에 대한 가장 강력한 예방법은 관용의 정신이라고 이 책은 말합니다. 참지 못하는 어른들이 결국 아이들을 해치는 일이 비일비재한 요즘, 어쩌면 이 책은 어른들부터 먼저 읽고 실천해야 할 것이 아닐지 돌아보게 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 보세요.

  작가 소개

저자 : 페르닐라 스탈펠트
1962년 스웨덴 외레브로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문화학과 예술학을 공부했다. 그 뒤에는 박물관에서 취학 전 어린이들에게 현대미술을 가르쳤다.1996년 『머리카락 책』이라는 첫 책을 냈고, 『세상으로 나온 똥』으로 널리 알려졌다. 『머리카락 책』으로 1997년에 엘사 베스코브 상을 받았고, 2001년에는 『사랑 책』으로 헤팔럼프 상을 수상했다. 2004년에는 스웨덴 정부가 제정한 세계적인 아동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의 주인공을 차지했다. 『죽으면 어떻게 돼요?』로 독일청소년문학상 후보에 올랐으며 최초의 외국인 작가로 독일 클락스 상을 받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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