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만화가 박건웅 화가가 이오덕 선생님이 농촌 학교에서 참 교육을 펼치는 행복한 교실을 만화로 생생하게 재현했다. 이오덕 선생님을 위인전처럼 위대한 인물로 그리지 않고,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고 배우며 고뇌하는 다정한 선생님으로 풀었다. 이오덕 선생님을 모르는 요즘 아이들도 이 만화를 보면 ‘참 좋은 선생님이 계셨구나!’, ‘이오덕 선생님 교실은 행복하구나!’ 하는 마음이 쏙 들 것이다.
위인전에서 흔한 일대기식으로 풀지 않고 열세 꼭지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 이오덕 선생님의 생각과 철학이 눈앞에 보듯이 펼쳐진다. 단편 하나하나 마다 이야기의 완결성을 지녀 각각 따로 읽어도 재미와 감동을 준다. 맨 마지막 장 '만남'에서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님을 이오덕 선생님이 찾아가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과 동화 <강아지똥>을 소개하는 장면은 가슴을 울린다. 색연필로 그린 <강아지똥> 그림은 책 속의 또 하나의 그림책을 보는 듯 뭉클하다.
목차
005 작가의 글
006 얘들아, 너희들의 노래를 불어라
017 아이들
029 산
051 나체화
067 개학
089 거짓말
101 거짓말 글쓰기
115 꺾인 꽃
131 해바라기
151 잘살아 보자
165 사람은 사람되게
181 참새와 아이들
193 넝마주이
209 만남
224 이오덕 선생님이 살아오신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