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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미리
극작가이자 소설가, 에세이스트다. 그는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시에서 재일한국인 2세로 태어났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중퇴하고, 극단 도쿄키즈브러더스에 배우로 입단한 뒤 활동하다가 1986년 연극집단 청춘오월당을 결성하고 이후 10편의 희곡을 발표했다. 1993년 『물고기의 축제』로 기시다 구니오 희곡상을 최연소로 수상했고 1996년 첫 소설 『풀하우스』로 이즈미교카상, 노마문예신인상을 수상했다. 1997년 『가족시네마』 아쿠타가와상 수상기념 사인회가 우익을 표방한 남성의 협박전화로 인해 중지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 사건은 한일 양국의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을 뿐만 아니라 르 몽드지, 뉴욕 타임즈, BBC월드 등 해외언론에서도 ‘표현의 자유에 대한 공격’이라고 화제가 되었다. 1999년 『골드러시』로 기야마 쇼헤이문학상 수상했다. 1999년부터 주간포스트지에 연재한 『생명』,『영혼』,『삶』,『목소리』 4부작이 총 100만부를 넘는 베스트셀러를 기록했고 편집자가 선정한 잡지저널리즘상을 수상했다. 2002년 동아일보와 아사히신문사 한일 동시연재된 『8월의 저편』은 일본 식민지 하 조선반도를 무대로 하여 일본군 위안부 인물을 등장시켜 논란을 일으켰다. 최근에 대담집 『침묵보다 가벼운 말을 하지 마라』, 소설 『자살의 나라』,『JR우에노 공원입구』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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