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청소년들에게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수학 공부를 하는 즐거움을 소개하는 책.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윤년 2월 29일을 포함하여 1년 366일 동안 흥미로운 수학 문제 366개와 수학 명언 366개, 과거와 현재의 수학에 관한 이야기 366개를 접하면서 수학을 생활화할 수 있게끔 만들어졌다.
출판사 리뷰
19세기 산업은 전기 기술 시대, 20세기는 전자 기술(반도체) 시대, 21세기는 양자 기술 시대입니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하여 21세기 양자 기술(양자 컴퓨터, 양자 암호, 양자 정보, 양자 철학 등) 시대를 대비한 수학 및 양자 물리학 양서를 계속 출간하고 있습니다.
수학 문제를 접하고 이를 해결하려고 끝까지 끙끙거리면서 노력할 때에 비로소 수학적 사고력이 신장된다. 이런 과정은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 없이는 불가능하다. 상상력, 창의성,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의 학습법 등등 최근의 화제가 되고 있는 키워드가 말하는 이른바 영재교육에서의 방법과 장점들이 우리의 보통교육으로 전이되기를 바란다.
이에 가장 적격인 교재가 교과서이다. 교과서를 반복하여 정독으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보기 문제나 예제는 풀이 과정을 봐도 좋다. 몇 번이고 반복하여 읽어보면 딱딱하던 수학적 언어가 비로소 친숙하게 느껴지고 그 이후에 스스로의 힘으로 연습문제 풀이(절대로 풀이 과정을 보지 말고)에 도전하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충분한 기초 다지기가 없는 상태로 어려운 참고서와 각종 문제집의 풀이를 암기하는 것은 시간만 낭비할 뿐 의미가 없다. 수학 공부의 주는 교과서가 되어야 한다.
앞으로 다가올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어느 때보다도 창의적인 사고가 요구된다. 학교를 졸업하면서 ‘학습’을 끝내는 시대가 아니다. 이른바 평생학습의 시대이다. 지금의 학생들이 훗날 대면하게 될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가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자질은 ‘사고력의 고양’이 그 본질인 수학 교육을 통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길러질 수 있다. 다시 말해 수학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필요가 있다. 학생들의 우수한 가능성이 지레 꺾이지 않게끔 말이다.
대한민국이 반도체 및 정보?통신 선진국으로 부상하였지만, 중등 교육의 현실은 암울하다. 이제 『영재들을 위한 365일 수학 여행』을 출간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수학 공부를 하는 즐거움을 소개하려 한다. 뒤이어 소개하는 아인슈타인의 일화로 기획의도를 보충한다.
알려진 바와 달리 학교에서 아인슈타인은 뛰어난 학생이었다. 다만 수학이나 과학처럼 그가 좋아하는 분야에서만 그랬다. 당시 독일 학교들에서는 기계적 암기에 근거한 단답형 문제를 묻는 경우가 많았으며, 답을 대지 못하면 손가락 마디를 아프도록 때리는 체벌을 가하곤 했다. 그러나 어린 아인슈타인은 단어를 신중히 고르고, 머뭇거리면서 느릿느릿 말하는 스타일이었다. 따라서 그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뭉개면서 정신을 마비시키는 듯한 훈련만 강조하는 숨막히는 권위주의적 체계가 바라는 이상적인 학생과는 거리가 먼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다.
… 아인슈타인의 독특한 품행은 일찍 형성되었다. 그는 몽상가였고 책을 읽거나 생각에 빠져 넋을 잃는 때가 많았다. … 몇십 년이 지난 뒤에도 아인슈타인은 당시의 권위주의적인 방법이 그에게 남긴 상처를 쓰라린 마음으로 어루만지곤 했다: “사실 신성한 호기심이 그 현대적 교육법에 의해 완전히 말살당하지 않은 것은 기적이나 다름없는 일입니다. 이 연약한 작은 싹은, 자극은 제쳐 놓고, 우선 주로 자유부터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과학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관심 또한 일찍 형성되었는데, 그가 ‘첫째 기적’이라고 부른 자석과의 만남에서 시작되었다. … “아버지가 나침반을 보여 주었을 때 네다섯 살의 꼬마였던 내가 느낀 것은 자연의 경이로움이었다. … 이 경험은 내게 깊고도 지워지지 않을 인상을 남겼다. 뭔가 깊이 감춰진 것이 사물의 배경에 있어야 했다.”
… 아인슈타인은 스위스의 유명한 취리히공과대학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때 아인슈타인은 일반적인 지원자들에 비해 두 살이 어렸다. 그러나 이 대학은 고등학교 졸업장을 요구하지 않았고 어렵기는 하지만 입학시험만 통과하면 들어갈 수 있었다.
불행히도 아인슈타인은 입학시험에 붙지 못했다. 그는 불어와 화학과 생물학은
작가 소개
저자 : 시오니 파파스
수학교사이자 컨설턴드인 시오니 파파스는 1966년 버클리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을 졸업하고, 1967년에 스탠퍼드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파파스 수학의 신비를 벗기고, 엘리트만이 수학을 하는 거라는 편견과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데 일생을 바치고 있다. 그녀는 <영재들을 위한 365 수학 여행>외에도 <수학의 발자취>, <수학 달력>, <수학 티셔츠>, <어린이 수학 달력>, <수학 약속 달력>, <무엇이 보이나요?> 등 혁신정인 저술을 펴냈다. 그밖의 저서로는 <수학 감상>, <수학의 기쁨>, <모든 사람을 위한 그리스 요리법>, <수학 이야기>, <더 큰 수학의 기쁨>, <이성의 음악>, <수학의 스캔들>, <펜로즈의 모험>, <수학하는 고양이>,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즐기는 수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