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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문
소담출판사 | 부모님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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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행복을 위해 고민하면서도 끝내 비극으로 끝나는 두 영혼의 이야기다. 신을 위해 인간적인 사랑을 희생한 알리사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가지 이유로 사촌동생 제롬과의 아름답고도 깨끗한 사랑을 단념한다. 엄격한 종교적 분위기에 젖어 있던 청소년 시절 지드의 정신 상태가 알리사 속에 표현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쓰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곳으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행복을 위해 고민하면서도 끝내 비극으로 끝나는 두 영혼의 이야기다. 신을 위해 인간적인 사랑을 희생한 알리사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가지 이유로 사촌동생 제롬과의 아름답고도 깨끗한 사랑을 단념한다. 엄격한 종교적 분위기에 젖어 있던 청소년 시절 지드의 정신 상태가 알리사 속에 표현되어 있는데, 이런 견지에서 본다면 확실히 작가의 비판 소설이지만, 도덕적인 세상에서 사랑의 틈바구니에 끼여 순수하게 고뇌하는 처녀 알리사의 심리 과정을, 작가가 따스한 애정을 가지고 묘사한 감동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작가 소개

저자 : 앙드레 지드
1869년 프랑스 파리에서 법학과 교수 폴 지드와 독실한 청교도 쥘리에트 롱도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열한 살이 되던 해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엄격하고 금욕적인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란 그는 열네 살 때부터 후일 여러 작품의 모태가 되는 내면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1891년 청년기의 불안을 담은 자전적 소설 《앙드레 왈테르의 수첩》을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이후 상징주의 시인 스테판 말라르메가 주도하는 ‘화요회’를 통해 문인들과 교류하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894년 어머니가 사망하자 첫사랑이자 《좁은 문》(1909)을 비롯한 많은 작품에 영향을 미친 사촌누이 마를렌 롱도와 결혼했다. 1896년 27세의 젊은 나이로 노르망디 라로크 자치구의 시장으로 당선되었고, 이 시기에 젊음의 열광과 자유의 삶에 대한 고백록인 《지상의 양식》(1897)을 집필, 동세대 작가들에게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1908년에는 문학평론지 《신프랑스평론》을 창간, 프랑스 문단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는 한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장 콕토 등의 주요 작가를 발굴하기도 했다. 탁월한 서정성과 문체로 문학적 성공을 거둔 《좁은 문》을 필두로 《배덕자》(1902), 《바티칸의 지하도》(1914), 《전원 교향곡》(1919), 《사전꾼들》(1925) 등의 작품들을 발표하는 한편 에세이와 평론들, 사회 비판적인 기행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1947년 진정한 도덕성의 탐구를 통해 새로운 인간 정신의 풍토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고, 같은 해 11월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1950년 문학적 노정과 삶의 기록을 담은 《일기》의 마지막 권을 발표 후, 이듬해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알리사의 일기
제10장
앙드레 지드에 대하여
작품 줄거리 및 해설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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