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윤채우의 로맨스 소설. 휘윤은 자리에서 일어나 조용히 방문을 열었다. 이불 속에 고개를 파묻고 몸을 웅크리고 울고 있는 그녀를 발견할 수 있었다. '무엇이 그렇게 슬픈 것일까. 무엇이 그녀를 이렇게 아프게 만든 것일까.' 휘윤이 가만히 걸음을 옮겨 침대에 걸터앉았다. 그리고 그녀의 등을 어루만져 주며 말했다. "오늘만 울어요. 무슨 일인지 잘 모르겠지만 오늘만 울고 다 잊어 버려요."
출판사 리뷰
<1권>
휘윤은 자리에서 일어나 조용히 방문을 열었다.
이불 속에 고개를 파묻고 몸을 웅크리고 울고 있는 그녀를 발견할 수 있었다.
‘무엇이 그렇게 슬픈 것일까. 무엇이 그녀를 이렇게 아프게 만든 것일까.’
휘윤이 가만히 걸음을 옮겨 침대에 걸터앉았다.
그리고 그녀의 등을 어루만져 주며 말했다.
“오늘만 울어요. 무슨 일인지 잘 모르겠지만 오늘만 울고 다 잊어 버려요.”
휘윤의 따스한 손길에 여자가 점점 그에게 기대어 왔다.
그의 가슴에 기대어 눈물을 쏟아 내며 아까보다 더 크게 흐느끼기 시작했다.
제 가슴에 기대어 우는 여자의 눈물이 어찌나 뜨겁고 가슴이 아픈지
그냥 두고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여자의 등을 토닥이고
길고 탐스러운 머릿결을 쓰다듬어 주며 상처 입은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뿐이었다.
“쉬이…… 다 괜찮을 거예요.”
<2권>
“혹시라도 나에게 미안한 마음 갖고 있다면 잊어 버려요.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고 죄책감 느낄 필요는 더더구나 없어요.
이제는 다 과거 얘기고, 나도…… 다 잊었어요.”
‘나한테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요. 행복해요. 그래야 해요. 나는 당신을 잊지 않겠지만
당신은 나란 사람 잊고……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야 해요.’
내뱉을 수 없는 마음속 외침을 삼키느라 휘윤은 주먹이 새하얘지도록 힘을 주었다.
아린도 마찬가지였다. 온화한 표정의 휘윤을 보며 한 마디도 진심을 내뱉을 수 없었다.
“고마……워요, 그렇게 말해 줘서. 덕분에 마음이 편해졌어요.
휘윤 씨도 나 때문에 힘들었던 일, 아팠던 일 다 잊고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랄게요.”
‘당신 정말 나를 잊었나요? 나 아직까지 당신을 봐도 예전 그대로,
아니 그전보다 더 세차게 심장이 뛰어 대는데 정말…… 당신 잊어야 해요?’
작가 소개
저자 : 윤채우
왼손잡이, AB형, 곱슬머리의 고집쟁이.음악, 영화, 책 그리고 술을 좋아하는 몽상가.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노후를 보내는 것이 꿈.출간작 : 마지막 서리가 내리던 날 / 속옷 개켜주는 남자 / 로브 드 마리에 / 스틸 / 가슴에 사무치다
목차
1권
프롤로그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2권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