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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여행자  이미지

고양이 여행자
마리캣 그림에세이
미디어샘 | 부모님 |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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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상처받고 버려진 길고양이를 데려와 키우며 그림 속에서 화려한 세계의 주인공으로 다시 살게 한 작가 마리캣의 첫 번째 그림에세이. 10여 년간 오롯이 섬세하고 화려한 장식의 고양이 그림을 그려온 작가 마리캣은 이 책을 통해 그림 뒤에 숨은 감동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동안 그녀가 키운 고양이들을 주인공으로 그린 그림과 함께 그에 얽힌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작가가 고양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10년 전 우연히 '마리'라는 이름의 길고양이를 입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 후 동네 아이들에게 학대받은 어린 고양이, 주인에게 버려진 고양이, 그리고 길 잃은 고양이 등을 데려와 키웠고 지금은 다섯 마리를 보살피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들을 그림 속 환상 세계로 데려와 아름다운 고양이로 새롭게 생명을 부여했다.

어린 나이에 임신을 해야 했던 길고양이 잎새, 7년간 함께 살다 곁은 떠난 깜돌이, 청테이프로 묶여 아이들에게 걷어차이다 구조된 보리 등 그녀와 함께 했던 고양이들은 하나씩의 아픔을 안고 한 집에 모여 가족이 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녀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나 그림 속에서만큼은 아픔 없는 세상에서 날개를 달고 자유를 만끽한다.

새침해 보이지만 관심 받고 싶어 하는 고양이, 집에서 함께 어울려 살지만 결코 가축화되지 않는 고양이들의 면면이 섬세한 그림만큼이나 섬세한 글로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그림 속에서만이라도 모든 생명들이 아픔 없이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고양이들만의 세계를 그린 그림과 이야기가 '환상의 고양이 나라'에서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버려진 길고양이, 그림 속 안식처 만들어준 작가 마리캣
80여 편의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감동 그림에세이


상처받고 버려진 길고양이를 데려와 키우며 그림 속에서 화려한 세계의 주인공으로 다시 살게 한 작가 마리캣의 첫 번째 그림에세이 《고양이 여행자》가 출간되었다. 10여 년간 오롯이 섬세하고 화려한 장식의 고양이 그림을 그려온 작가 마리캣은 이 책을 통해 그림 뒤에 숨은 감동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녀의 그림 속 고양이들은 생생한 눈빛과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날개 달고 하늘을 날거나, 수많은 보석장식의 목걸이를 걸고 앉아 미모를 뽐낸다. 어딘가 이국적인 강렬한 색채 속에서 지극히 한국적인 면모가 발견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주인공들의 출신은 버려지고 상처 받은 길고양이들이다. 작가 마리캣은 이 책에서, 그동안 그녀가 키운 고양이들을 주인공으로 그린 그림과 함께 그에 얽힌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작가가 고양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10년 전 우연히 ‘마리’라는 이름의 길고양이를 입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 후 동네 아이들에게 학대받은 어린 고양이, 주인에게 버려진 고양이, 그리고 길 잃은 고양이 등을 데려와 키웠고 지금은 다섯 마리를 보살피고 있다. 모성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들을 그림 속 환상 세계로 데려와 아름다운 고양이로 새롭게 생명을 부여했다.
작가가 부뚜막 앞에서 보석 목걸이와 왕관을 쓰고 앉아 있는 고양이를 그린 작품 <신데렐라>에서, “볼품없는 먼지투성이의 작은 길고양이일지라도 그 속엔 눈부시게 아름다운 광채를 뿜어내고 있다”고 말한 이유도, 버려진 생명들에 대한 은유이자 실천인 것이다.
작가는 고양이 이야기에서 나아가 동물에 대한 사랑과 연민, 자연과 환경을 돌보는 따뜻한 시선으로 확장되어, 세상의 모든 생명들을 보듬는다. 신비롭고 화려한 고양이 그림 뒤에 온유한 감정으로 그들을 품는 저자의 손길은 그래서 소중하고 감사하다. 《고양이 여행자》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 그림과 함께 따듯한 이야기를 선물 받고 싶은 독자에게도 소중한 책이 될 것이다.

“긴 여행을 함께한 친구들,
자연스럽게 스며든 물처럼 가족이 된 내 작은 친구들
아픔 없는 이곳은 언제나 축제란다”


어린 나이에 임신을 해야 했던 길고양이 잎새, 7년간 함께 살다 곁은 떠난 깜돌이, 청테이프로 묶여 아이들에게 걷어차이다 구조된 보리 등 그녀와 함께 했던 고양이들은 하나씩의 아픔을 안고 한 집에 모여 가족이 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녀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나 그림 속에서만큼은 아픔 없는 세상에서 날개를 달고 자유를 만끽한다.
또한, 이들 고양이와의 일상적이지만 각별한 생활, 그리고 고양이만의 특성을 섬세하게 관찰한 그림과 에피소드는 사랑스럽고 귀엽다. 두루마리 휴지를 순식간에 뜯거나, 속옷 옷장을 뒤지는 등 결코 우아하거나 도도하지만은 않은 고양이 이야기는 동물을 키우는 이들은 한번쯤 공감할 만하다.
새침해 보이지만 관심 받고 싶어 하는 고양이, 집에서 함께 어울려 살지만 결코 가축화되지 않는 고양이들의 면면이 섬세한 그림만큼이나 섬세한 글로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그림 속에서만이라도 모든 생명들이 아픔 없이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고양이들만의 세계를 그린 그림과 이야기가 <환상의 고양이 나라>에서 펼쳐진다. 그런 바람은 <지구의 아이들>에서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울려 살기 위한 노력과 고민이 함축되어 녹아든다.
실제로 이러한 고민은 작가가 다섯 마리의 고양이들과 대관령 산골로 들어간 것과 무관하지 않다. <두 세계의 여행자> <나는 숲으로 간다> 등에서 보여준 그림과 글들은 바로 그러한 고민의 흔적이다. 가족 같은 고양이들과 함께 살며 동물들과 고통 없이 살 수 있는 세계를 꿈꾸고 있는 것이다.
그녀의 그림은 수작업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털끝 하나, 눈동자 하나에 디테일

  작가 소개

저자 : 마리캣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동물보호기금 마련을 위한 일러스트 작업을 하면서 동물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2003년부터 디자인문구 브랜드 ‘마리캣’을 통해 다양한 그림들을 선보여왔다. 2009년 개인전 <고양이의 꿈〉, 2010년 개인전 <나는 숲으로 간다〉와 산토리니서울 초대전 <고양이, 두 세계의 여행자〉 등을 통해 보다 다양한 동식물과 자연의 모습을 담아낸 그림들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좀 더 생동감 있는 자연의 모습을 그림에 담기 위해 대관령의 산 속으로 작업실을 옮겨 다섯 마리 고양이들과 생활하고 있다. 홈페이지_http://mariecat.com

  목차

prologue | 길고양이 집고양이 | 다정한 장난꾸러기 | 환상의 고양이 나라 | 지구의 아이들 | 두 세계의 여행자 | 나는 숲으로 간다 |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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