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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범우사 | 부모님 | 199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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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영국의 산업혁명기인 18세기에 씌어진 가정소설이다. 제인 오스틴 특유의 정확하고 세밀한 성격 묘사와 주인공들간의 갈등구조, 매끄러운 이야기 전개가 돋보인다. 결혼이라는 가장 평범하고 일상적인 이야기틀 속에서 인간의 모순된 심리와 도덕성의 문제를 끄집어내는 이 소설은, 작가 자신의 말처럼 “너무도 가뿐하고 밝고 반짝이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영국의 산업혁명기인 18세기에 씌어진 가정소설이다. 이 소설은 비록 그 시대의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중세적인 계급구조와 지주계급의 허영.사치.위선을 보여준다. 당시의 극심한 빈부격차와 정치적인 자유의 부재를 외면한 안일하고 폐쇄적인 ‘응접실 소설’이라는 점에서는 충분히 비판받을 만하지만, 시골 지주계급의 물질만능주의와 비도덕성을 구체적으로 풍자하고 있다는 점에서 반대급부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제인 오스틴 특유의 정확하고 세밀한 성격 묘사와 주인공들간의 갈등구조, 매끄러운 이야기 전개는 이 소설이 쉽게 일반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이다. 결혼이라는 가장 평범하고 일상적인 이야기틀 속에서 인간의 모순된 심리와 도덕성의 문제를 끄집어내는 이 소설은, 작가 자신의 말처럼 “너무도 가뿐하고 밝고 반짝이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제인 오스틴
1775년 12월 16일 영국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지역 교구의 목사였던 조지 오스틴과 커샌드라의 6남 2녀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1783년 옥스퍼드에 있는 친척에게 잠깐 개인 지도를 받고, 1785년부터 일 년 동안 여자 기숙학교를 다녔다. 그 뒤에는 계속 집에서 프랑스어, 피아노, 역사, 그림, 바느질 등의 교육을 받았다. 1801년 아버지가 은퇴하자 부모와 언니 커샌드라와 함께 온천 휴양지인 바쓰로 이사했다. 1805년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그녀는 가족과 함께 사우샘프턴으로 이사하였고, 1809년 다시 초턴으로 이사하여 생애가 끝날 때까지 그곳에서 일생을 독신으로 살았다. 제인 오스틴은 문학에 조예가 깊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독서에 심취했고 십 대 시절부터 단편과 희곡 등의 소품을 습작하였다. 1795년 ‘엘리너와 메리앤(Elinor and Marianne)’을 집필하기 시작하였고, 21세가 되던 해인 1796년에는 훗날 『오만과 편견』으로 개작된 ‘첫인상(First Impressions)’을 집필하였다. 1797년에는 아버지가 출판사에 ‘첫인상’의 원고를 보냈으나 거절당했다. 그녀는 기존의 소설들을 수정하는 등 계속 집필 활동을 이어 나갔고 나중에 『노생거 사원』으로 출판된 ‘수전(Susan)’을 완성하였다. 초턴 시절 그녀는 가장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하는데, 수차례 수정 작업 끝에 36세가 되던 해인 1811년 ‘엘리너와 메리앤’을 『분별과 감성(Sense and Sensibility)』으로 개작하여 출간하였고, 뒤이어 1813년에 『오만과 편견』, 1814년 『맨스필드 파크(Mansfield Park)』, 1815년 『에마(Emma)』를 잇달아 출간하였다. 1815년에 『설득(Persuasion)』을 집필하기 시작해 이듬해 완성하였으나 이때부터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하였다. 1817년 마지막 작품인 ‘샌디턴(Sanditon)’ 집필 중 치료를 받으러 윈체스터를 방문하나 그해 7월 18일 42세를 일기로 세상을

  목차

이 책을 읽는 분에게 . 7
오만과 편견 . 11
작품론 . 423
연보 .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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