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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임지현
한양대학교 사학과 교수이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이며, 학문과 국경의 경계와 틀을 넘어선 트랜스내셔널 역사학자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마르크스, 엥겔스와 민족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폴란드의 바르샤바 대학과 크라쿠프 사범대학을 오가며 연구.강의를 했다. 포츠머스 대학 소속 연구모임 ‘유럽의 민족주의와 민족적 정체성’의 특별연구원, 하버드 옌칭 연구소 초청연구원, 글러모건 대학교 외래교수,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의 초청교수를 지냈다. <역사학보>, <서양사론>, <역사비평>, <역사와 문화>, <전체주의 운동과 정치종교(Totalitarian Movements and Political Religions)> 등의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한국 사회의 본질주의적 역사 인식에 문제를 제기하고, 만들어진 역사로서의 민족주의와 국사의 해체를 주장해왔다. 비교역사문화연구소를 만든 이후, ‘국사(National History)’의 대안으로 ‘트랜스내셔널 역사학’을 모색 중인데, ‘대중독재’ 프로젝트가 그 대표적 산물이다. 교과서적 ‘통념’과 ‘공식’ 역사의 틀을 해체하고, 역사가 묻고 답해야 할 시대의 질문을 던지는 것이 새로운 세대를 위한 역사학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지은 책으로 <마르크스, 엥겔스와 민족문제>, <바르샤바에서 보낸 편지>, <민족주의는 반역이다>, <그대들의 자유, 우리들의 자유-폴란드 민족해방운동사>, <이념의 속살>, <오만과 편견>, <국사의 신화를 넘어서>(공저), <적대적 공범자들>, <대중독재와 여성>(공저) 등이 있다. 영국, 미국, 폴란드, 독일, 일본, 오스트리아, 노르웨이의 여러 저널과 논문집에 활발하게 논문을 발표했으며, 영국 Palgrave 출판사에서 ‘대중독재 총서(Mass Dictatorship Series)’의 책임편집을 맡고 있다.
1. 민족주의 : 운동사와 관념사
운동으로서의 민족주의/ 한국사 학계의 `민족` 이해에 대한 비판적 검토
2. 맑스주의와 민족주의
맑스, 엥겔스와 민족 문제/ 맑스의 제국주의론과 아일랜드 민족 문제/ 로자 룩셈부르크와 민족 문제/ 사회주의 민족 이론과 민족 문제
3. 동유럽의 민족주의
동유럽 민족 운동의 구조와 논리/ 동유럽 현실 사회주의의 체제 변혁/ 폴란드 사회주의 운동사 연구의 반성과 전망
4. 에필로그 - 이데올로기의 속살들
사회주의 거대 담론의 틈새 읽기/ 이념의 진보성과 삶의 보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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