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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맞짱뜬 나쁜 나라들
악의 뿌리 미국이 지목한‘악의 축’그들은 왜 나쁜 나라가 되었을까?
시대의창 | 부모님 | 200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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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미국을 나쁜 나라라고 지목하고 괴롭힌 쿠바, 베네수엘라, 니카라과, 베트남, 북한(조선), 이란, 리비아 7개 나라의 타당한 이유를 가진 ‘반미’를 다뤘다. 미국이 괴롭힌 나라들이야 지구상에 한두 개가 아니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유명하고 의미 있는 나라들을 소개한다.

쿠바는 남미에서 반미의 대부 노릇을 하고 있으며 여전히 그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니카라과는 미국이 사주한 콘트라와의 내전을 이겨내고 다시 ‘좌파’가 정권을 잡았다. 베트남은 강대국 미국을 이겨 세계 역사를 바꿨다. 북한은 지금도 현란한 외교술로 미국의 혼을 빼놓는다.

정말 인간답게 살아가려면 모두가 현재의 아메리칸 스타일이 아니라 각 나라에, 역사에, 상황에 맞는 다른 방식을 찾아야 한다. 이 7개 나라가 그것을 보여준다. 아메리칸 스타일은 지구를 여러모로 소모하고 있다. 이 땅에서는 항상 선善이었던 미국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어 우리가 진짜 찾아야 할 참다운 대안이 다른 곳에 있음을 알려준다.

  출판사 리뷰

광우병 위험 쇠고기도 수입하라는 미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지금 광우병 위험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 문제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예방법도 치료법도 없는 인간광우병을 유발할 수 있는 쇠고기를 대책 없이 수입하겠다고 선언해버린 이명박 정권에 국민들의 분노와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그저 광우병 괴담이니, 좌빨의 선동이니 하며 무대책으로 일관하는 정권은 그렇다 치자. 그럼 이 기회에 쓰레기나 처치해야겠다는 미국은 무어란 말인가. 우리는 여기서 우리나라와 미국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
미국은 의심할 것 없이 세계 최강대국이다. 좋고 싫고를 떠나서 그 영향력은 막강하다. 오만하게도 스스로 ‘글로벌 스탠더드’란다. 생각해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는 사고방식이지만 우리나라 지배권력은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온갖 방법으로 미국식을 국민들에게 강요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미국식이 스탠더드라는 것이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전쟁도 마다않는 악독한 패권주의, 오로지 자본만 중요한 그래서 인간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천박한 신자유주의, 이런 것들을 쫓아가라고 이것만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이 땅의 지배세력은 국민들에게 강요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다. 이쯤에서 ‘식민지’라는 단어가 떠오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실제로 미국의 아성은 흔들리고 있다. 아니, 사실 미국의 아성이 흔들리기 훨씬 전에도 미국식은 글로벌 스탠더드가 아니라 그냥 하나의 스타일이었다. 오히려 미국에 대항하고 미국을 따르지 않은 나라가 훨씬 많았고 지금도 많다. 남미를 보라. 아메리칸 스타일을 그대로 따른답시고 신자유주의 정책 밀어붙이다가 경제를 다 거덜내지 않았나?
이 책은 미국이 나쁜 나라라고 지목하고 아주 몹시 괴롭힌 7개 나라의 이유 뚜렷한 ‘반미’를 다뤘다. 미국이 괴롭힌 나라들이야 지구상에 한두 개가 아니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유명하고 의미 있는 나라들을 소개한다. 쿠바, 베네수엘라, 니카라과, 베트남, 북한(조선), 이란, 리비아. 어떤 느낌이 드는가? 이런 나라에 태어난 것만으로도 벌 받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갑갑하고, 이 나라 국민들이 엄청나게 불쌍한가? 이 책을 다 읽은 후에도 과연 그런 생각이 계속될까?
남미에서 반미의 대부 노릇을 하고 있으며 여전히 그 행보를 기대하게 만드는 쿠바, 반미 행동대장 차베스의 베네수엘라, 미국이 사주한 콘트라와의 내전을 이겨내고 다시 ‘좌파’가 정권을 잡은 니카라과, 강대국 미국을 이겨버려 그래서 세계 역사를 바꿔버린 베트남, 지금도 현란한 외교술로 미국의 혼을 빼놓는 북한, 이라크의 수렁에 빠진 미국을 놀리듯 중동에서의 패권을 잡으려는 이란, 오랜 정치경제적 봉쇄로 다소 주춤하지만 변함없는 반제국주의적 정책을 펴고 있는 리비아. 이 책에 소개된 이 나라들의 반미 경력들을 보면 이 땅에 나고 자란 우리가 오히려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정말 인간답게 살아가려면 모두가 현재의 아메리칸 스타일이 아니라 각 나라에, 역사에, 상황에 맞는 다른 방식을 찾아야 한다. 이 7개 나라가 그것을 보여주고 있다. 아메리칸 스타일은 지구를 여러모로 소모하고 있다. 이 책은 이 땅에서는 항상 선善이었던 미국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어 우리가 진짜 찾아야 할 참다운 대안이 다른 곳에 있음을 독자 여러분께 알려주고 있다. 미국을 반대하고 그래서 미국을 넘어서야 진짜 사람답게 살 수 있음을 느끼길 바란다.

  작가 소개

저자 : 민경우
서울에서 태어나 6월항쟁에 참여했다. 대학 졸업 후 노동운동, 청년운동, 통일운동 등 각종 사회운동에 몸담았다. 지금은 한국 사회의 진보적 발전을 위해 새로운 담론을 정립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민경우가 쓴 통일운동사》, 《민족주의 그리고 우리들의 대한민국》, 《진보의 재구성》, 《한국경제와 진보운동》이 있다.

저자 : 임승수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반도체 소자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공부가 필요 없게 되었지 뭡니까? 세상이 올바르게 바뀌지 않으면 공학도로서도 행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의 진로를 확 바꿔버렸기 때문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부족하나마 힘닿는 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지은 책으로는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 《글쓰기 클리닉》, 《청춘에게 딴짓을 권한다》,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공저),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공저) 등이 있습니다.

저자 : 권태훈
민주노총 공공노조에서 일하면서 비정규직 철폐와 사회변혁을 위해 열심히 투쟁하고 있다.

저자 : 오세혁
1981년 생. 한양대학교를 거쳐 서울예대에서 극작을 공부했다. 경기도 안산을 터전으로 활동하는 ‘정의로운 천하극단 걸판’의 대표이자 작가, 연출, 배우다. 점수 맞추어간 대학에서 [대한민국 김철식]을 보고 연극으로 진로를 바꾸어 버리고, 2005년에 대학 동기들과 ‘정의로운 천하극단 걸판’을 창단해서 10년 째 신나게 연극을 하고 있다. 작가가 필요해서 작가를 하고, 배우가 필요해서 배우를 하고, 연출이 필요해서 연출을 한다. 앞으로 또 뭘 하게 될지는 본인도 모른다. ‘정의로운 천하극단 걸판’을 전무후무한 연극 공동체로 만드는 것이 꿈이다. [주요경력]2011 서울신문 신춘문예 희곡 당선 [아빠들의 소꿉놀이]2011 부산일보 신춘문예 희곡 당선 [크리스마스에 삼십 만원을 만날 확률]2011 밀양연극제 젊은 연출가전 대상 및 연출상2011 극단 작은신화 우리연극 만들기 당선2013 서울연극제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 공동수상남산예술센터 상주극작가 2기창작스튜디오 자전거날다 동인[저서]『미국과 맞짱 뜬 나쁜 나라들』(시대의 창) 공동집필『세상을 바꾼 놀라운 정책들』(시대의 창) 공동집필

역자 : 정이나
인류학 박사함께 지은 책으로 <미국과 맞짱 뜬 나쁜 나라들>(시대의창, 2008)이 있다.

저자 : 문경환
1975년 광주에서 태어나 과학도의 꿈을 안고 1993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에 입학했으나 민족의 생명줄인 쌀시장이 개방되는 것을 보고 학생운동을 시작했다. 지금은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정책위원장과 한국민권연구소 상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반도문제 전문 블로그 ‘우리민족의 힘(http://blog.daum.net/cuttlynx)’을 운영하고 있다.저서에 <미국과 맞짱 뜬 나쁜나라들>(2008 공저)이 있다.

저자 : 정호연
‘꽃동네’라는, 사회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시설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다.

  목차

1 쿠바 진짜 민주주의로 미국에게 큰 손해를 입히다
1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로 온 까닭은
2 메인 호가 아바나에 온 까닭은
3 피델과 체가 멕시코로 간 까닭은
4 피델과 체가 그란마 호를 탄 까닭은
5 피델이 사회주의로 향한 까닭은
6 체가 쿠바를 떠난 까닭은
7 쿠바가 라틴아메리카의 대부가 된 까닭은
8 싸움은 계속된다

2 베네수엘라 미국의 코밑에서 미국을 조롱하다
1 ‘21세기 사회주의’의 나라, 베네수엘라를 방문하다
2 미인과 석유의 나라?
3 차베스와 베네수엘라 혁명이 걸어온 길
4 차베스, 선거를 통해 혁명에 성공하다
5 미국과 보수 세력들의 반격
6 미션, 가난을 끝장내는 차베스의 정책들
7 미국과 맞짱뜨는 차베스

3 미국, 니카라과에서 테러를 사주하다
1 도대체 남미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2 니카라과, 남미 역사의 축소판
3 산디니스트 민족해방전선 FSLN
4 다시 시작된 산디니스타 혁명

4 베트남 계란으로 바위를 부숴버리다
1 베트남 전쟁에 대한 우리의 기억은 올바른가
2 1858~1945년, 프랑스 식민시대와 민족해방운동의 성장
3 1945~1954년, 프랑스의 재식민화 위기를 이겨낸 베트남
4 1955~1956년, 프랑스 떠난 자리에 미국이
5 1956~1975년, 미국의 전면 침공, 노예의 삶이냐 혁명이냐
6 혁명 과정으로서의 베트남 전쟁
7 우리에게 베트남 전쟁은 무엇일까

5 조선 현란한 외교술로 미국의 콧대를 꺾어버리다
1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지만 평화를 구걸하지는 않겠다
2 조선이 던진 뼈다귀를 덥석 물어버린 미국
3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마라
4 선의에는 선의로, 강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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