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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멈춘 여행  이미지

시간을 멈춘 여행
하늘보다 넓고 바다보다 깊은 사랑을 간직한곳 펑황에 가다
아리샘 | 부모님 | 20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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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중국 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일컬어지는 펑황을 담은 포토 여행 에세이. 오래된 도시 펑황에 대한 에피소드,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240컷에 달하는 사진과 어우러져 있다. 저자는 ‘선충원’과 ‘황용위’라는 작가들의 시선을 따라 현재의 나가 고도와 역사를 되새기고 있다. 그리고 그곳의 기억과 역사를 되새기며 현재의 펑황을 더듬어간다.

  출판사 리뷰

하늘보다 넓고 바다보다 깊은 추억을 간직한 곳, 펑황(鳳凰)에 가다
시공간을 초월한 상상기행


『시간을 멈춘 여행』는 중국 내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일컬어지는 펑황에 대한 단상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출간되는 펑황 순례기다. 그리고 추억과 현재가 공존하는 펑황에 대한 감상을 몽황적이고 사실적으로 풀어낸 감각적인 포토 여행 에세이이다.
과거를 고스란히 간직한 공간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공감각적인 깊은 회한을 시각화하였다. 이 책은 과거의 펑황과 현재의 펑황이 공존하는 이중구조이다. 펑황에 녹아 있는 ‘선충원’과 ‘황용위’라는 불세출의 작가의 시선을 따라 현재의 나가 고도와 그들의 기억과 역사를 되새기며 동화되어 그들만의 펑황을 더듬어간다.

형형색색의 사랑이 스민 시간
이 책은 오래된 도시와 그에 대한 에피소드와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240컷에 달하는 사진이 어우러져 있다. 펑황에서 살아가고, 펑황에서 유람하는 사람들이 때로는 길을 함께하기도 했고, 길에서 헤어져야 했던 사람들과 공간을 사진이라는 매개체와 함께 이야기로 풍성하게 꾸몄다. 절로 우러나는 꾸밈없는 감성, 고도의 형용할 수 없는 풍경과 닮아 있는 저자의 담박한 문체가 인상적이다. 또한 곳곳에 세심하게 배려하듯 담아낸 표정이 숨어 있는 사진은 글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펑황을 닮은 사람들과 펑황의 한 부분인 여러 상점들이 엮어내는 사연도 그 재미가 쏠쏠하다.

? 그들이 사랑한 도시, 내가 사랑한 도시 펑황에서
_ 높이가 저마다 다른 수상 가옥의 들쑥날쑥한 모습들이 바로 펑황의 뼈이다. 이곳은 펑황이다! 펑황만이 집 앞에 강이 있고, 뒷문에서 강과 마주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_ 초여름의 펑황에서 가장 잘 팔리는 것은 바로 비와 사랑이다.
_ 다른 사람이 이미 걸었던 길을 똑같이 가다니…. 내가 그토록 사랑한 책은 갑자기 평범하기 그지없는 지도 한 장이 되어버렸다. 내 마음 가는 대로, 선 선생이 묘사한 순수 결정체 그 자체인 변경 지역으로 가야 한다. 펑황…, 그것이 설령 화려하고 농염한 이름을 가졌더라도, 설령 지금 하늘 높이 날아가버릴지라도, 나는 여전히 그것이 취취의 도시, 순수한 결정체 그 자체라고 믿었다.
_“사랑은 다른 곳에 있지만, 삶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야.”
_ 펑황은 인간 세상의 수많은 도시 가운데 한 모델이다. 우리에게 인류의 뒤뜰 화원에 가득한 잔잔한 비밀을 보여주니까….
_ 이곳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은 시간의 시작이자 종착점이다. 좋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하다.


사진에 담긴 시간의 사연
고도(古都) ‘펑황(鳳凰)’이라는 환상을 느끼다


자연이 빚은 세트장이라 일컬어지는 고도(古都) 펑황을 구석구석 뒤져 유형화된 도시의 구성물들 곳곳에 묻어나는 무형의 펑황을 동화처럼 살아가는 사람들과 풍경을 사진으로 글로 이야기한다. 거기에 불세출의 작가 선충원과 황용위의 글을 언급함으로써 과거의 펑황까지 고스란히 담아낸다. 현대에서 고도를 살아가는 펑황의 소박한 사람들의 모습까지 담아내어 펑황이 아니라 추억이라는 시간을 공유하며 여행하는 듯한 환상의 여정을 담아냈다.

책 속 담긴 고감도, 추억과 여행의 몽환적인 앙상블
“중국에서 정말 아름다운 두 도시를 꼽으라면, 첫 번째가 후난 펑황이고, 두 번째가 푸젠(福建)의 창딩(長汀)이다.”
더 이상 어떤 말이 필요하랴! 세트장 같은 도시를 방문하는 누구나 펑황이라는 주인공을 지켜보는 황홀함을 경험할 것이다. 오래된 추억이 만들어낸 신선한 천혜고도에서 현재를 발판삼아 과거를 부유하고 미래를 꿈꾼다. 오래되어 더 빛나는 품격이 깃든 곳, 고도를 찾아 떠나보자! ‘펑황’에 깃들인 과거·현재·미래에서 마치 깨알 같은 글씨처럼 담겨 있는 인간사까지도 속속들이 유람할 수 있다.
만일 세상에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작가 소개

저자 : 쾅리리
80년대 이후의 신세대 작가. 18세에 장편 소설 <청춘의 동학(靑春的同學)>을 출판했다. 현재 광저우에서 살고 있고, 금융업에 종사한다. 중산(中山)대학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목차

펑황을 말하다 / 펑황의 옛 지도
고도 펑황이 숨결, 선충원 / 펑황과 『변성』

01 시작 그리고 기차표

02 회상 & 아름다움을 위한 존재
다른 시간의 출발·작은 배 위에서의 편지·대문 밖의 일들·태양 아래의 풍경·찾아야 하는 순간·내가 자란 지역·내의의 향기·『변성』·고향의 꿈은 멈추지 않으리
03 전경, 지도의 볼터치
성·퉈 강·무지개 다리·돌담길·외국인·생강 사탕·
은제 액세서리의 주문·초여름 펑황에 내린 세 번의 비·상실

04 창을 열면 강이 보이는 생활
素 소울 카페·봄의 강물 알로하 바·창사만거 낙타 바·와르르르 물레방아 바·린장셴·다슈커좡·챠오토우 여인숙·링링 여인숙·우리 집은 강변이야. 진수이루 여인숙·칭녠뤼서·도시를 사랑하다

05 일반 가정 음식에 대한 단상
일반 가정 음식 메뉴·황스푸 식당·펑황의 베이징 사람

06 종이 오리기 & 남색의 날염지
아야 수공·룽샹메이·니에후즈·장구이잉·류다파오·우류아이·자유화실·구시 아니면 쉬·묘지 서점

07 임시 출연 & 우연히 만난 친구
침대 시트의 구김 & 잿빛·펑황에서 보낸 날들·신비로움 그리고 허구·인간오월천

08 사람들, 사건들에 대한 특별한 단상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북문 입구의 3인의 협객·딸기, 딸기·뱃사공·소년·여행객·「중국국가지리」 안내서·시인 우펑밍

09 야경, 밤의 펑황
‘장베이 여인숙’ 지붕 위에서·밤의 펑황·등롱을 강에 떠내려 보내며·양시·선녀 전설·이슬 속의 종

10 외부 풍경, 변경 지역의 바람에 흩어지는 연기
난창청·황쓰교의 고성·돌담 위의 저녁 풍경·천하 제일의 돌다리·산쟝진 먀오족의 시장·우차오허 사람들·라얼산진 흑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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