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지루하고 고루한 과학의 세계?
과학은 딱딱하다, 재미없다. 대부분의 아이들, 그리고 어른은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럴 수 있다. 과학은 우리 삶에서 일차적으로 확인이 되는 세계가 아니라, 생각해 보고 유추해 보고 한 번 더 찬찬히 들여다보아야 알 수 있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이 세계로 진입하는 통로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꾸며 넣어 아이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과학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묘미이다.
교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선생님. 그러나 평소와 다르다. 다리를 절뚝인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수업이 시작되자 아이들은 곧 의문을 풀게 된다. 하지만 얼마 후 수업 시간이 끝나자 아이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주인공이 가졌던 호기심과 관심, 그리고 의문은 그대로 남는다. 이 책은 지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주인공의 의문에 답을 해 준다. 지구 표면의 3/4이 물로 덮여 있기 때문에 멀리서 보면 지구는 푸른 공처럼 보이는 것이며, 지구 모양이 공보다 귤 모양에 가까운 것은 지구가 돌면서 원심력이 생기기 때문이며, 보이지 않는 지구 아래쪽은 여러 개의 층과 여러 구성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등, 이 외에도 이 책은 산과 바다는 변하지 않고 늘 그 모습 그대로인 것 같은데 실제로는 어떠한지, 지역마다 날씨가 다른 이유가 뭔지, 살아 있는 지구에 대해 쉽고 간결한 설명을 하고 있다. 너무 진지하거나 깊지 않아서 초등 고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초등학생 나이와 학습 수준에 맞는 설명으로 아이들이 지구에 대해 어려워하지 않으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본문에 나온 다소 어려운 내용들은 따로 용어 설명을 해 두어 궁금했던 것이 있다면 조금 더 깊이 알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라이너 크루메네를
1942년 독일의 팔켄베르크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기자로 활동하다가 1980년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라이프치히 근교에 살고 있습니다.
그림 : 만프레드 로어벡, 자비네 숄벡
1953년에 태어나 할레와 잘레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연극이나 광고 그래픽, 도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목차
1. 푸른 공 이야기
2. 불덩어리에서 물로 덮인 공으로
3. 지구의 내부
4. 끊임없이 움직이는 대륙
5. 거대한 산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6. 물로 덮인 지구
7.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대기권
8. 날씨
9. 숲, 스텝 그리고 사막
10. 생명체의 탄생
11. 모든 것은 변한다
- 용어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