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배경과 7일간의 추모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책이다. 노 대통령의 서거 배경으로 거론되는 ‘대통령기록물사건’과 이른바 ‘박연차게이트’의 전후맥락을 노 대통령이 남긴 기록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있다.
특히 서거 1개월 전에 이명박 대통령에게 청원 형식으로 쓴 ‘부치지 않은 편지’와 대검찰청 출석 후 5월 초에 작성하다가 중단했던 ‘추가진술 준비’는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자료로, 서거 직전 노 대통령의 생각과 갈등을 잘 드러내고 있어서 주목된다.
또한 지난 5월 23일, 서거 당일의 정황을 경찰수사 발표내용, 언론보도, 비서관의 증언 인터뷰 등을 종합해서 생생하게 재현하여 기록했다. 이로써 그 동안 일부에서 제기되던 타살설이나 유서 진위 여부 등이 명확하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배경과 7일간의 추모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책이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공식출범 이후 첫 번째 추모기록사업으로 ‘내 마음속 대통령-노무현, 서거와 추모의 기록 1'을 펴냈다.
노무현재단 기록위원회 윤승용 위원장(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출판 배경을 “이 책은 노 대통령 서거와 수백만 국민의 추모과정을 사실대로 정리해 역사적 기록으로 보존하고 국민에게 보고하기 위해서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기록화 작업의 첫 번째 결실”이라고 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4월에 이명박 대통령에게 쓴,
‘부치지 않은 편지’ 등 2건의 미공개자료 수록
이 책은 노 대통령의 서거 배경으로 거론되는 ‘대통령기록물사건’과 이른바 ‘박연차게이트’의 전후맥락을 노 대통령이 남긴 기록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있다. 특히 서거 1개월 전에 이명박 대통령에게 청원 형식으로 쓴 ‘부치지 않은 편지’와 대검찰청 출석 후 5월 초에 작성하다가 중단했던 ‘추가진술 준비’는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자료로, 서거 직전 노 대통령의 생각과 갈등을 잘 드러내고 있어서 주목된다.
또한 지난 5월 23일, 서거 당일의 정황을 경찰수사 발표내용, 언론보도, 비서관의 증언 인터뷰 등을 종합해서 생생하게 재현하여 기록했다. 이로써 그 동안 일부에서 제기되던 타살설이나 유서 진위 여부 등이 명확하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이 서거 5개월도 되지 않아 발간될 수 있었던 것은 노 대통령이 평소 사실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뜻을 따르기로 한 참모진의 노력과 함께 웹2.0의 집단지성 방식에 힘입은 바 크다. 기록 작성에 필요한 방대한 1차 자료의 수집과 분석은 인터넷 동호회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을 생생하게 촬영한 프로추어 사진작가들이 제공해준 수천 장의 사진자료들 중에서 엄선된 기록사진들이 수록됐다.
목차
1부 눈물의 강 분노의 바다
1. 그날 아침
- 믿을 수 없었다
- ‘뛰어내리셨다’
- 인터넷으로 시작된 헌화
- ‘너무’라는 말의 무게
- 분노의 시작
2. 지켜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 덕수궁 대한문 앞 사람들
- 그들의 고해성사 - 지·못·미
- 봉하로 달려가는 사람들
2부 침묵의 봄
1. 대통령의 5월
- ‘차비 대 드릴 테니 부디 돌아오소서’
- 대통령의 꿈
- 미완의 회고록 - 아직 ‘할 수 있는 일’은 있었다
- 잔인한 4월, 유폐된 대통령의 봄
- 대통령의 담배
2. 불안한 증후의 서막
- 갈등의 시작
- 대통령기록물 사건
3. 표적을 향해 달려가는 칼
- 나올 때까지 턴다, 먼지떨이의 등장
- 이른바 ‘박 게이트’ 수사
- 이상한 수사
- 대통령의 마지막 외출
- 부치지 않은 편지와 중단된 글
- 검찰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4. ‘노무현 죽이기’의 화려한 재림
- 왜 누가 노무현을 죽이는가
- 그들의 마지막 공격
- 집요한 하이에나, 조선일보 만평
- 그 봄의 집단 린치, 누군들 자유로우랴
3부 지·못·미
1. 무거웠던 5월의 하루
- 부엉이바위 밑에 지다
- ‘혹시 대통령님의 뜻일지도 모른다’
- 아무런 징후도 없었다.
- 긴 하루의 시작, 봉하로 돌아오다
- 정치권의 반응, 그들의 계산법
- 반쪽이 무너지는 슬픔, 그리고...
- 슬픈 공화국, 바보들의 행진
- “여기가 어디라고 왔느냐”
- 국민장이냐 가족장이냐
- 최악의 취재조건
2. 봉하마을과 전국의 봉하마을
- 대한문 앞의 봉하마을
- 수많은 이야기가 만들어지다
- 그들의 기록화 작업
- 바보 노무현을 위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