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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와 역사
경험의 파괴와 역사의 근원
새물결 | 부모님 |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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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1세기 문제적 사상가 아감벤의 데뷔작. 벤야민과 마르크스 그리고 하이데거를 통해 ‘언어’, ‘구조’, ‘혁명’, ‘변증법’을 근본적으로 재사유한 책. 지금까지 벤야민은 주로 프랑크푸르트학파에 의해 그리고 하이데거는 나치즘/프랑스 탈구조주의에 의해 정치적으로 또는 탈정치적으로 이해/이용되어 왔으나 이 책에서 아감벤은 벤야민과 하이데거를 대뜸 마르크스 옆에 놓는다.

그리고 벤야민, 하이데거, 마르크스, 헤겔, 아도르노 등에 대한 재해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난 1980년대 이후 우리의 지성계에 여백과 공백으로 남아 있었던 것이었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특히 아도르노와 벤야민에서의 방법이 문제를 다루고 있는 4장 ‘왕자와 개구리’를 변증법과 총체성 그리고 매개 등이 개념과 관련해 그리고 이에 기반해 우리 문학계의 이론의 한 축을 장악하고 있는 리얼리즘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촉구하는 논쟁적인 글이 실려 있다.

  출판사 리뷰

21세기의 문제적 사상가 아감벤,
벤야민과 마르크스 그리고 하이데거를 통해 ‘언어’, ‘구조’, ‘혁명’, ‘변증법’을 근본적으로 재사유하다.


20세기는 결코 혁명에 걸 맞는 역사 개념과 정치 개념, 시간 개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 진정한 역사 유물론자는 무한한 선형적 시간 속에서의 연속적인 진보하는 허약한 가상을 추구하는 자가 아니라 인간의 근원적인 고향을 향유하는 사실을 매순간 회상하면서 언제든 시간을 정지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 자이다.”

“우리의 영원한 보호막으로서 지켜져야 할 유아기마저 놀이, 우화와 더불어 관심사에서 멀어지고 있는 시대에 ……[미니어처들은] 우리 낡고, 헤진 역사의 마지막과도 같은 시민들에게 바로 우리를 위해 간직되어 있던 어떤 메시지를 더듬거리며 전해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역사에 대한 마르크스의 직관은 여타의 역사기술보다 뛰어나다”(하이데거, 『휴머니즘에 대한 편지』).


‘호모 사케르’의 철학자 조르조 아감벤을 국제적 사상가로 데뷔시킨 지적 호적 기록부!

아마 9?11 테러 이후 지구촌 전체의 철학계를 사로잡은 개념이 하나 있다면 아감벤의 ‘호모 사케르’가 그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관타나모 수용소에 불법/비법적으로 수감된 테러 용의자를 지칭하는 개념으로 소개되기 시작해 오늘날의 인간 일반의 정치적 존재론을 형상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모호한 라틴어는 매력적인 만큼이나 상당히 애매한 것 또한 사실이다. 이것은 동시에 이 개념에 대한 이 정치 철학자의 탐색이 여전히 진행 중인 데서도 상당 부분 유래한다. 따라서 ‘호모 사케르’라는 개념이 국내 지식계에 소개된 지 제법 시간이 흘렀으나 아감벤과 ‘호모 사케르’는 한편으로는 풍문과 소문의 대상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단언과 확신의 대상으로 나뉘어져 가고 있는 듯 한 인상을 준다.
이러한 상황에서 출간되는 이 책은 아감벤의 데뷔작이자 출세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일종의 아감벤의 지적 출생 기록부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이와 관련해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아감벤이 1980년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여진을 일으키고 있는 ‘벤야민 르네상스’의 주도자였으며, 이 책이 출발점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지성계는 마르크스주의의 유행과 미국발 포스트모더니즘의 유행에만 눈이 멀어 있었지만 실제로 지난 1990년대 이후 서구 지성계의 가장 중요한 지적 발견은 아감벤에 의한 벤야민 그리고 하이데거의 재발견이라고 할 수 있었다. 즉 지금까지 벤야민은 주로 프랑크푸르트학파에 의해 그리고 하이데거는 나치즘/프랑스 탈구조주의에 의해 정치적으로 또는 탈정치적으로 이해/이용되어 왔으나 이 책에서 아감벤은 벤야민과 아감벤과 하이데거를 그러한 맥락에서 탈구축시켜 벤야민과 하이데거를 대뜸 마르크스 옆에 놓는다! 얼핏 대단한 지적 도발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아감벤이 벤야민의 이탈리아어판 전집 편집자였으며 하이데거를 바로 곁에서 사숙(私塾)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단순한 ‘도발’을 넘어선 무게를 갖는다. 벤야민은 한 편지에서 “역사를 고찰하는 우리[벤야민과 하이데거]의 대단히 다른 두 가지 방식이 상호 충동하면서 생겨날 섬광을 고대”하고 있는데, 바로 이 책에서 그러한 섬광이 일면서 마르크스주의의 역사주의를 비롯한 다양한 역사주의와 아도르노 식(루카치) 식의 변증법적 매개와 총체성이 일거에 거부되고 있다. 심지어 그는 “역사에 대한 마르크스의 직관은 여타의 역사기술보다 뛰어나다”는 하이데거의 입장에 동의하기도 한다. 마르크스와 하이데거가 동일한 시간 개념과 역사 개념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만한 지적 도발을 함부로 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이 문제작인 까닭이다.

20세기는 정치 혁명에 걸 맞는 역사 개념과 시간 개념, 다시 말해 인간에 대한 혁명적 사유를 찾아내지 못했다.

이처럼 이

  작가 소개

저자 : 조르조 아감벤
이탈리아의 철학자이자 미학자, 비평가. 1942년 로마에서 태어나 파리의 국제철학원, 이탈리아 베로나 대학 등을 거쳐 베네치아 건축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1995년, 푸코의 생철학과 슈미트의 비상사태를 토대로 로마 시대의 ‘호모 사케르homo sacer’를 현대 정치에 비추어 쓴 ≪호모 사케르≫를 발표하면서 이 시대 가장 중요한 사상가 반열에 올랐다. 벤야민과 하이데거에게 깊은 영향을 받았으며, 비트겐슈타인, 데리다, 블랑쇼, 들뢰즈, 바디우 등의 현대 사상가들과 플라톤, 스피노자, 유대-기독교 경전의 이론가와 학자들을 아우르는 사유 탐험을 지속해왔다. 그의 저서는 전 세계에 번역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빌라도와 예수≫, ≪왕국과 영광≫, ≪세속화 예찬≫, ≪예외상태≫, ≪행간≫ 등 다수의 도서가 번역 소개되었다.

  목차

What's up 총서를 발행하며
언어 실험

유아기와 역사
장난감 나라
시간과 역사
왕자와 개구리
우화와 역사
잡지를 위한 프로그램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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